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2024 0818 출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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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3–14 (NKRV)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어우.. 어린 양 다 먹어야 했다니, 양이 많았겠네.
애굽에 내린 열번째 재앙. 모든 처음 난 것의 죽음. 당시의 문화권을 생각해봐도, 지금의 문화를 생각해봐도 첫째는 큰 의미가 있다. 예전에야 남아선호사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성별 구분없이 자녀 출산 자체가 큰 축복이 된 요즘이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도 장자는 아버지의 상속자로 다른 형제들보다 두 배를 받게 되었음. 또한 첫째는 장성하면, 아버지를 대신해 가정의 대표 역할을 또 맡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애굽 사람의 첫째들, 그리고 모든 가축의 첫째들까지도 다 죽음을 당하는 재앙이 내려진 것이다.
아이를 나아보니, 아이가 때론 내 우상이 될 때가 있다. 부모는 그렇다. 유난을 떠는 부모들이 있다. 그 자녀들까지도 하나님은 모든 처음 난 것은 내것이라고 선언하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창조주는 나이며, 내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 역시 당신의 것이라고 선언하신 것이다.
이 장자의 죽음은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은 우상숭배가 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심판! 나는 여호와라!
피의 바람이 그 밤에 불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집은 넘어갔다. 피를 문설주와 그 인방에 발랐다. 그리고 하나님의 죽음의 사자가 집들을 지나다닐 때, 그 집에 피가 칠해져 있으면 그 죽음이 넘어갔다.
넘어 갔다. 그래서 유월. 히브리어로는 이 단어가 페싹흐, 파싸흐 동사. 절뚝 절뚝 거리다. 뛰어넘다라는 표현.
이 유월절에 잡힌 어린 양이 죽음의 사자를 넘어가게 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어린 양의 그 피를 통해 이 집에는 이미 죽음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유월절에 잡힌 어린 양은 우리 예수님을 생각나게 한다.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죽음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인 대속의 양을 준비해주셨다.
유월절의 어린 양과 예수 그리스도는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로 죄의 값, 사망이 넘어가게 된 것이다.
찬양의 가사를 보자.
유월절 어린 양과 예수 그리스도
어린 양의 피와 예수님의 피
찬양 가사로 보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의미
<말씀 노트>
내 삶에서 경험한 나를 구원해주신 십자가의 그 은혜를 함께 나눠봅시다.
이번 주 수련회를 통해서 응답받기 원하는 기도제목을 함께 나눠봅시다.
<결단 찬양>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나의 삶의 문이 열렸네
저 어둠의 권세는 힘이 없네
주보혈의 능력으로
원수가 날 정죄할 때에도
난 의롭게 설 수 있네
난 더이상 정죄함 없네
난 주 보혈 아래 있네
난 주 보혈 아래 있네
그 피로 내 죄 사했네
하나님의 긍휼
날 거룩케 하시었네
난 주 보혈 아래있네
난 원수의 어떠한 공격에도
더이상 넘어지지 않네
난 주 보혈 아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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