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요한복음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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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도입]
날씨가 역대급으로 더운데도 에어콘으로 오히려 감기 환자가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도 여전 하고요!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함꿈 대청부 여름 수련회가 시작됩니다.여러분 기대하시죠?우리 한번 인사할까요? 수련회 꼭 함께 해요! 함께 은혜 받아요! 곧 있으면 휴가 시즌도 끝나고 대학생들은 개학을 앞두고 있을 텐데요! 여름 수련회 통해서 은혜 충만히 받고 2024년 남은 시간들도 더욱 예수님 닮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같이 말씀을 읽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6장 34절~51절까지 입니다. 6장이 이후 52-71절까지 있는데 오늘 본문 까지만 같이 보고 7장으로 넘어갈 계획입니다. 꼭 각자 읽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교독하여 읽겠습니다.제가 먼저 읽고 마지막 절은 다같이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6:34-51]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서론]
그동안 함께 살펴 본 요한복음 6장을 기억해 볼까요? 처음 시작부터 오병이어의 기적과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신 예수님의 기적을 통해 저자인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시라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한복음에는 ‘에고~에이미‘라는 1인칭 단수를 사용하여 예수님이 7가지 서술적 자기설명을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중에서 6장은’ 내가 생명의 떡’이다!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떡은 육체를 유지하는 양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즉 영생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인 두려움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참 양식이 되는 예수님! 즉,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양식 되시는 예수님을 같이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도 그 떡의 비밀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절합니다.그 거절의 배후에는 물론 하나님의 선택과 이끄심의 비밀이 적용 하고는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한 절씩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무리들은 오병이어를 경험하고 먹고 배부른 이유로 예수님에게 나왔는데 예수님이 세상에 영원한 생명을 주는 참된 양식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시니 그 양식을 항상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장면에서 오버랩 되는 장면이 있지 않나요? 4장의 사마리아 여인도 먹고 목마르지 않은 샘물을 달라고 말 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을 선물이고 축복이고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경험상 그것을 전부로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만나지요?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 믿음 말입니다. 무리의 요구에 예수님이 답하십니다.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앞 단락에서 무리들이 모세라는 선지자를 이야기하며 예수님에게 모세는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우리에게 만나라는 떡을 먹여주었는데 당신은 한번 밖에 아직 보여 준 것이 없으니 더 증거를 요구하죠! 그랬더니 예수님이 모세가 만나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33절에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그래서 무리가 이 떡을 요구하는데 예수님은 떡을 주시기 전에 먼저 떡의 정체성을 밝히십니다.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여러분 먹고 사는 것은 보통 고단한 일이 아닙니다. 생계의 수단인 돈을 버는 것도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밥을 해먹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3끼 직접 차려 드시는 분 있으신가요? 하루 종일 밥하고 치우고만 해도 하루가 다 갑니다. 생명의 떡은 세상에 생명을 제공하고 그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영원히 제공합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이시고 그 안에 끊어졌던 공급 파이프가 다시 연결됨과 같다, 그것은 성자 예수님을 통해서 그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즉 그분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이것은 창세기 3:24절에 나오는 생명나무와 유사합니다. 또한 요한은 계시록2:4절에서 이 생명나무 열매를 언급하며 이 열매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무리를 보니 이들은 이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 보입니다. 말씀하시길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라는 생명의 떡을 받아서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오직 믿음입니다. 히4:2 말씀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유대인들은 그 생명의 떡을 보았는데 믿지 않았고 들었는데도 믿지를 않습니다. 보는 것이 믿음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면 믿는다고 생각하는데 영적인 원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표적을 본 유대인들이 믿었나요? 우리 삶의 어떤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결되면 믿을 수 생각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착각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믿음조차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보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의 원인에는 하나님의 의지와 관계가 있습니다.(37절,44절,65절)그것을 ‘작정의지’라고 하는데 이것은 개혁신학의 주요한 교리인 예정교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어지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 앞에 나오지 못하고 믿음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와 그의 택하심을 받지 못한 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무서운 사실입니다. 선택의 여부는 사람이 어떠한 변경도 가하지 못하는 신의 영역입니다. 이런 사실이 불편하게 느껴 지시나요?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인간의 견해가 반영되지 않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은 부당하지 않습니다. 만약 사람이 그렇다면 부당할 수 있지요!(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인자하시며 긍휼이 무궁 하시며 선하고 거룩하신 분이며 자비로운 분임) 또한,예수님은 자신에게 오는 자를 쫓아내지 않으시는 분이시라고 스스로를 밝히십니다. 이것은 견인의 교리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자리에 앉으셔서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고 예배하시는 여러분은 주님이 다시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결코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고 보존하시고 견인하십니다. 그래서 예정과 견인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개혁신학에서는 너무도 은혜로움으로 이교리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견인의 이유가 예수님의 사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38절과 39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시작~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성육신으로 오시기 전에 성부 아버지와 언약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와 맺었기에 영원속에서 이루어진 “구속언약”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일은 이 언약의 실행입니다.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렇게 얻은 백성들을 하나도 잃지 않으시고 마지막 날에 영원한 부활로 다시 살리시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한 순간도 자신의 뜻을 위해 살지 않으셨습니다. 눅22: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예수님은 자신이 살지 않고 아버지의 뜻이 자신 안에서 살게 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요5:1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우리도 또한 주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사실 이 고백은 내가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사실 때에만 가능합니다. 39절에 잃지 않는다는 것은 믿음에 이른다는 의미이고 다시 일으킨다는 의미는 죽은 이후에 우리의 부활까지도 책임 지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생명의 빛이시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는 자신의 생명을 주시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사람들을 살리십니다. 막8:3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40절을 보면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아멘! 믿으시나요?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혼돈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셔서 입니다. 오늘 말씀 51절 이후로 보면 많은 이들이 떠납니다.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심지어 혈통적으로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니 이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안다는 것이 늘 은밀한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얼마나 알겠습니다. 사람의 속마음은 그 자신과 하나님 외에는 알 자가 없는데도 우리는 자신의 얄팍한 지식을 너무 쉽게 자랑하고 믿어 버립니다. 사물의 일부를 전부로 간주하는 보편화의 오류에 빠지는 것이지요! 이것을 인식론에서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바울 사도는 그래서 고전8:2에서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경고하는 것입니다.무리의 쑥덕거림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여기 44절에 이끌다는 헬라어 ‘엘코’ ἑλκω 는 히브리어 ‘마샤크’의 ‘מְשֹׁךְ֙ 헬라어 번역어 입니다. 이 단어가 예레미야 31장 3절에도 사용되었는데요!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이 말씀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완고한 백성들을 영원한 사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설명합니다. 즉 인간의 저항, 세상의 저항, 나아가 죄의 어떠한 방해에도 꺽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끄심이 없으면 누고도 예수께로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은 이끄심을 받은 자들은 겸손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판단과 결정으로 예수님에게 나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9절에 이어서 44절에 강조되는 예수님의 결의는 견고합니다. 택하신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건지심과 다시 살리심에 대하여 바울은 롬8:34 말씀이 이렇게 기록합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의 증인으로 사는 우리는 이 말씀을 삶과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끄시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우연한 만남은 없습니다. 모든 만남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 집니다. 계속 본문을 보겠습니다. 45-46절 같이 읽을 게요!~
45.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음 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5절은 요5:39절의 다른 표현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설명하고 그에게로 안내하는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46절은 45절의 말씀의 오해를 차단하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라는 표현이 아버지를 본 누군가가 있다고 오해하는 것의 차단입니다. 하나님을 봤다는 사람은 그것이 은유적 표현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름 수련회를 가게 되는데 수련회 기간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를 하는데요~ 그 표현은 잘 이해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어떤 사람의 인격을 말할 때 그 것은 사실 그 사람의 언어, 즉 말에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부딛히는 사건을 말합니다. 그냥 알고 있던 말씀인데 그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직접적으로 와 닫는 사건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사건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수련회에서 모두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귀한 시간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7-48절 읽어요!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한복음에 독특한 예수님의 표현이 나옵니다. 아멘! 아멘! 이것은 중요하게 예수님이 강조하는 표현으로 요한복음에만 나온다고 했지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 하루라도 더 살려고 노력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라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과 관심과 자원은 엄청 납니다. 그럼에도 감기조차 여전히 불치병이라고 합니다.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면역체계에 의해서 자가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도 120세를 넘기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떡을 먹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합니다. 주님은 이 중요한 말씀을 계속 반복하여 우리에게 들려 주십니다.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생명의 떡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예수님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사실 인류 역사에 최고의 음식은 만나이죠!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니까요~^^ 만나와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동일하지만 다른 점은 만나를 먹은 사람들은 죽었지만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먹는 사람은 영생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십니다. 마지막 51절을 읽겠습니다.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떡의 정체성에 다른 한가지를 추가하는데 그것은 살아 있는 떡입니다. 떡을 비롯한 모든 음식은 소화가 되어 죽음으로 우리 삶에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죽어서 없어지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참여합니다. 기가 막힌 역설이죠! 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살아 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부활 하셨기 때문입니다. 고전15:45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이것이 신비입니다. 또 주님은 떡을 세상의 생명을 위한 자신의 ‘살’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으로 유대인 무리들과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가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양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너희들도 나를 떠나려는요? 물으니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68절입니다.”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3 말씀을 한번만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결론]
오병이어 기적과 갈릴리 바다를 걷는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 떡은 먹고도 죽은 광야의 만나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떡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내가 결단코 빼앗기지 않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릴 것을 다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끓을 수가 없습니다. 롬8:38-39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그분의 말씀인 성경속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우리의 영과 혼과 및 관절 골수를 찔러 쪼개고 사람의 뜻과 마음을 분별할 때, 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안에 살아가는 창조의 회복이 우리 삶가운데 실현될 것입니다. 우리가 완악하여 자신의 소견대로 살아가려 할지라도 하나님의 열심이, 사랑이, 우리를 견인하고 이끌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으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
우리 함께 찬양 드리고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도 하겠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은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며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날 우리를 온전케 하실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주님 나의 중심을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덮으소서! 나를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먼저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찬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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