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2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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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인사
인사
찬송가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대표기도 한양광 권사님
대표기도 한양광 권사님
본문
본문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설교
설교
본문의 말씀: 가증스런 행위와 모세와 같은 선지자에 대한 약속
본문의 말씀: 가증스런 행위와 모세와 같은 선지자에 대한 약속
오늘 본문은 가증스러운 영적인 행위를 금지하고,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9-14절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에는 자녀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거나, 점을 치고 길흉을 말하는 행위, 요술을 하거나 무당을 하고, 신을 접하고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는 초혼의 행위가 성행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런 행위들을 9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가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행위가 가증한 이유는 생사화복의 근원이신 하늘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고 악한 영에게 기대어 자신들의 미래를, 길한 지 흉한 지, 복된 지 악한 지를 알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하늘 아버지로 믿고 섬겨야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백성들은 그러지 않았기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 땅 주민들을 가증히 여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그 땅에서 쫓아내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13절의 말씀처럼 그 땅에 들어가 살게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하기 위해서, 그들이 가증하지 않고 흠없고 정결하기 위해서는 가나안 땅의 풍습을 따르지 않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15-22절의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했던 것처럼 그를 뒤이어 세워질 선지자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바른 길로 살아가야 합니다.
가증스런 행위를 따른 이스라엘
가증스런 행위를 따른 이스라엘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그렇지 않았죠. 모세를 뒤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죽기 전,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지금 너희가 서있는 자리에서 택하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도 당신과 같이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죽고 난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바로 여호와를 버리고 바울을 섬겼습니다. 사사기2장 11-13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방금 읽은 사사기 본문은 여호수아의 죽음이 기록된 사사기2.6-10 본문 그다음으로 나오는 구절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우리도 하늘 아버지를 섬기겠다 고백했지만 그의 죽음이후 곧바로 바울과 다른 신들을, 그들의 풍습을 따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후 사사기의 행적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지요.
사사기를 지나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진 뒤에도 아들 솔로몬의 시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만을 그들의 왕으로 섬기고 그분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왕의 말씀을 전달하는 대언자로 섬기느냐 아니면 다른 신을 섬기고, 다른 악한 영의 말을 듣느냐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들일 때 나라가 흥하고, 그렇지 않고 무시할 때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죠.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이들을 통해 하늘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의 말을 청종하기보다는 우상 선지자들의 말과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순종하며 하늘 아버지를 배반하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나라는 망하게 되었고, 살아 남은 자들은 바벨로에 포로로 잡혀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후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지 않으시는 암흑기와 같은 시간을 겪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구약 마지막 선지자라고 알려져 있는 말라기 이후 세례요한이 등장하기까지 300년동안 하늘 아버지께서는 침묵하셨습니다.
참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시다
참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시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약속하셨던 것처럼 모세와 같은 선지자, 히브리서가 기록하듯 모세보다 더 뛰어난 선지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어둠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요한복음 1장이 증언하듯 말씀 그 자체였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전하던 하늘 아버지의 말씀이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었고, 그 영광의 본체이자 말씀 그 자체이신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 이땅에 태어나셔서 당신을 직접 증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길과 진리,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을 통해서만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있고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선지자로서 참 진리를 전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을 듣기는 커녕 그가 신성모독을 행했다며 오명을 붙여 씌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구약의 옛 선지자들처럼 참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무시하며 그분을 그들의 인생을 구원해줄 메시야로 인정하기는 커녕 이단, 거짓 선지자로 정죄하여 십자가에 매달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로마의 압재로부터 구원해줄 사람을 원했지 예수님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나안 땅에서 다른 신들과 무당과 초혼자, 점쟁이들을 바라보며 의지했던 과거 유대인들처럼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도 자기의 눈 앞에 문제를 해결해줄, 보다 나은 미래를 허락해줄 사람을 원했습니다. 그들은 가증스런 자를 참 선지자였던 것이지요. 초라한 목수의 아들이 아니라요.
4.적용:
4.적용:
가증스런 행위를 따르는 우리
가증스런 행위를 따르는 우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저 시대의 유대인들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눈 앞에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들을 원하며 살아갑니다. 구약 시대에는 자신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전쟁으로부터 자신들의 목숨을 지켜줄 신의 말씀을 기다렸던 것처럼,
신약 시대에는 로마의 압재로부터 구원해줄 신의 메세지를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 시대에는 우리의 상황을 해결해줄 달콤한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잘 하고 있다, 괜찮다’ 라고 칭찬해주며 위로해주는 메세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그런 수준으로 믿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참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사는 우리가 되길
참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사는 우리가 되길
우리 주님께서는 참 선지자로서 하늘 아버지의 말씀을 이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뜻은 주일날 담임목사님께서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구원’이며,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시고 처음 선포하신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회개하라는 말씀처럼 ‘구원의 때가 얼마 멀지 않았다 깨어있어 근신하라,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라, 그리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기억하며 구원의 때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기에 바라기는 우리 모든 새음 성도님들이 참선지자이신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바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구원을 이루는 일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구원이라는 것이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끝이 아니죠. 그것이 끝이라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그 땅을 경작하며 지키고, 그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구원 이후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구원 이후의 삶은 아버지와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며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사는 것이 구원의 삶입니다.
우리 삶의 여러 상황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주님께서는 그러한 일들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심지어 체휼하십니다. 마음을 다해 목숨을 다해 동감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위로하시죠. 그리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어려운 상황들로부터 우리를 일으키시고 우리도 아버지의 마음이 향하는 곳, 긍휼의 마음을 품으시고 심지어 눈물을 흘리시는 그곳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곳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품게하시고 눈물을 흘리게 하십니다. 그곳을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하늘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품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어루만지시고 도우십니다. 이 분명한 약속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지요.
결과를 바라며 거짓 공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눈길이 닿는 곳에 우리의 마음과 눈이 닿는다면 그곳을 향해 아파하고 기도하며, 몸과 마음을 쏟는다면 하늘 아빠께서는 우리의 삶을 어루만지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의 문제에 대해 기도하면서 또한 보다더 중요하게 아버지의 뜻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의 삶에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삶을 살게해달라는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늘 우리의 시선이 땅을 향하고, 이 땅을 밟고 있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품으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죠.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참선지자이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늘 상고하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 선포하시는 말씀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늘 기억하며 그 말씀을 마음에 품어 말씀을 살아내고자 힘쓰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을 마음에 품는 것이고, 살아내는 길입니다.
교회를 통해 허락하신 참 선지자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꾹꾹 품으며 잃어버리고 잊어버리지 않게 늘 기억하고 묵상하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거짓 선지자, 악한 영의 소리를 참 선지자의 말씀으로 여기지 않고 매일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주일날 허락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며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시는 새음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가증한 삶이 아닌 하늘 아버지 앞에서 흠없고 정결한 온전한 삶, 아버지의 뜻을 마음에 품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기도제목
-말씀을 통해 주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붙잡고 기도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함께 수고하는 부교역자들의 평안을 위해
-온 교회의 가정 위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각자 가지고 나오신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