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8.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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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사도행전 10:24–33 (NKRV)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사도행전 10:23–24 ESV
23 So he invited them in to be his guests. The next day he rose and went away with them, and some of the brothers from Joppa accompanied him. 24 And on the following day they entered Caesarea. Cornelius was expecting them and had called together his relatives and close friends.
로마 군대 백부장 “고넬료” 이야기는 사도행전 10 장 부터 11장 18절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 (24-33절)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이방인 ‘고넬료’가 만나는 장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만날 수 없는 만남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로마의 군인들에 의해서 처형 되었습니다.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리고, 조롱하였습니다.
고넬료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은 아니지만/
고넬료도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입장에서도/ 로마 군인은/ 원수 같은 존재이고
고넬료의 입장에서도/ 피지배층/ 이단 취급 받는 종교의 지도자를 굳이 만날 필요는 없는 것 입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만남의 사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고넬료 한 사람의 회심 이야기가 아닙니다.
24절 말씀을 보면,
사도행전 10:24 “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이 사건은 / 고넬료의 친척들과 친구들,
다시 말해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사건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약 성경을 보면]
이방인들이 여호와 (주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이 성경 곳곳에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이사야 66:18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이 예언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은 완성 되었고/
성령의 내려오셔서/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이 복음이 구약의 말씀처럼/ 이방인에게 퍼져야 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이라는 선민의식이 있어서
유대인 자신들 -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이방인들 - 더럽다. 부정하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베드로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님께서 환상을 통해서 베드로에게 계시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주 구체적이며 / 직접적으로 /
환상을 통하여 계시를 하였습니다.
1) 첫 번째 환상이 - 아직 복음을 모르는 - 고넬료라는 로마 백부장에게 나타났고
2) 두 번째 환상이 -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할 마음이 없는 베드로에게 나타났습니다.ㅏ
고넬료 / 환상의 내용이 30절부터 32절까지 나와 있습니다.
사도행전 10:30–32 (NKRV)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이 사건이 - 첫 째날 일어났던 환상입니다.
둘째날 - 베드로의 환상 이야기입니다. 28절 짧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사도행전 10:28 (NKRV)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이 환상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9-16절 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NKRV)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 (낮 12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율법에 부정한 음식을 먹으라는 환상이었죠?
베드로가 이 환상이 무슨 뜻일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때에/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문 밖에 서서 베드로를 찾았습니다.
이때 성령께서 / 베드로에게 직접 가르쳐 줍니다 .
사도행전 10:20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내겨가보니 이방인들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깨달았습니다.
이 부정한 음식 - 이방인을 상징하는 거였구나
---------------
그리고 그 다음날 이방인들을 따라서 베드로와 욥바 출신 유대인들 6명이 함께 가이사랴로 갔습니다.
사도행전 10:24 “24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사도행전 11:12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러니까/ 고넬료가 보낸 세 사람베드로 그리고 욥바출신 유대인들 6
이렇게 총 10명이 욥바에서 가이사랴로 간 것입니다.
--------------------24절 보시면/
사도행전 10:24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그 다음날 / 가이사랴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거기 가보니/ 이미 / 고넬료가 그의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아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단순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시려고 일일히 간섭하여서 일어난 일입니다.
25절 보시면,
사도행전 10:25 NKRV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들어오는데/
고넬료가 베드로 발 앞에 엎드렸다라고 말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렇게 행동할 수 없는 것이죠?
로마 부대의 백부장이?
어떻게 식민지 사람/ 그것도 이단 취급 받는 사람에게 이렇게 행동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모습은/ 고넬료라는 이방인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기 원하는 모습
하나님의 말씀 앞에/겸손히 무릎 꿇는 모습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Now, 우리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의 말씀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지금 이방인 고넬료의 모습 속에 이런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성령도 받지 않고 / 회심도 하지 않는 사람이 /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구약의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사야 66 장에 보면/ 주께로 돌아온 자들의 특징을 말하고 있는데요
이사야 66:2 (NKRV)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이사야 66:5 (NKRV)
5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떤다고 하엿습니다.
말씀을 듣기를 원하고/ 말씀 앞에 겸손집니다.
오늘 고넬료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겸손한 자세를 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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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3절 보시면/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사도행전 10:33 (NKRV)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이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주십시요. 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여기 까지 오늘 말씀33절 까지입니다.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대로/ 고넬료와 고넬료의 친구들인 이방인들이 /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 천사를 보내시고/ 사람들을 보내시고/ 환상을 통해서 계시까지 해 주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어떤 계기로/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던 지/ 그것은 주님이 하신 일이나는 것을 믿습니다.
ex) 저는 사업의 실패로 말미암아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건강이나/ 자녀의 문제나/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로 인해서 주님께로 돌아왔을 것 입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돌이키게 된 것은 주님의 일하심과 주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3. 말씀 앞에 겸손한자 - 이것이 예수 믿는 자의 모습입니다.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 무릎 꿇은 것 -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를 굻은 것입니다.
4.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며./ 나를 이끌어 가시길 원하며/ 주님 말씀 앞에 겸손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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