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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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성경봉독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서론
서론
여름 휴가
잘 쉬셨습니까?
휴가(休暇)
쉴 휴(休), 틈새 가(暇)
쉬어 가는 틈
일의 연속 가운데 틈을 내어 잠시 쉬는 것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가를 즐김
가보지 못한 곳
먹지 못한 것
해보지 못한 것
사람에게는 쉽이 필요하다.
즐거움이 있다
재충전의 시간
참된 쉼/안식이 무엇인가?
참된 쉼과 안식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가?
본론
본론
본문 설명
본문 설명
오늘 본문 12 장 - 안식일에 얽힌 한가지 이야기
1-2절: 안식일을 어긴 제자들
1-2절: 안식일을 어긴 제자들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고 있었음
제자들이 배가 고픔
마침 밀밭 사이로 가고 있었음
이삭을 잘라 먹은 제자들
마침 이 날이 ‘안식일’이었음
이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을 비난함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이해가 되는가?
안식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말라
예수님 당시 안식일
일을 하지 말라는 말을 과도하게 해석해서 만든 조항들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못할 일로 가득 차 있었다.
평일에는 가능한 일이지만 안식일에는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가?
멀리 걷지 말라
얼마 거리(이천 규빗 / 900미터) 이상은 걸어가지 못했다 - 감람산에서 예루살렘까지 거리 정도
짐을 들고 가지 말라(렘 17:21-22)
재봉사 - 바늘을 자기 겉옷에 꽂아서 옮길 수 없다
서기관 - 글자 두 개를 쓸 수 있을 만큼을 먹물을 가지고 갈 수 없다.
병자도 고치지 말라
생명이 위독한 자의 응급조치만 가능함
9-14절 말씀
손 마른 사람을 고치는 것도 안됨
이삭을 줄기에서 자르는 것
농사일 하지 마라
음식도 만들지 말라
= 농작물을 수확하는 죄를 범한 것
= 안식일에 쓸 음식을 준비하는 죄
하나님의 사람이라 자처하면서 어찌 율법을 어길 수 있는가?
배고픔을 좀 참지….
금식도 하는데….
예수님의 반응
오히려 예수님을 제자들을 두둔하시며 보호하심
3-4절: 다윗과 진설병
3-4절: 다윗과 진설병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갑자기 옛날 이야기를 꺼내는 예수님
다윗 이야기
사무엘상 21 장에 나오는 이야기
다윗이 사울을 피해 요나단과 헤어져 도망을 가게 됨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남
먹을 것을 요구하는 다윗 - 떡 다섯 덩어리
아히멜렉 -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다”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않았으면 주겠다.
거룩한 떡을 줌 = 진설병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진설병이란 무엇인가?
거룩한 떡
여호와 하나님 앞에 펼쳐 놓은 떡
레 24 장의 말씀
5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
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8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9 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성막과 성전 안의 특별한 상에 놓이는 열두 덩이 떡
하나님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임재하신다는 것을 상징
제사장만이 이 떡을 먹을 수 있음
예수님의 이 말씀을 하신 이유
율법 조문만을 따지자면 다윗은 범죄하였고 벌을 받아야 함
성경은 다윗의 행동을 정죄하지 않고 있음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
= 자비와 긍휼
배고픔 가운데 있었던 다윗을 배를 채워주는 것
예수님의 제자들의 행위도 그 관점에서 바라보라
예수님은 한 가지를 더 이야기하심
5절: 제사장들과 안식일
5절: 제사장들과 안식일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제사장
안식일이 평일보다 더 일이 많은 날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하는 일
진설병을 새 것으로 바꿈 = 음식 만드는 것
8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상번제 - 매일 아침과 저녁에 양 한 마리를 제사드림
상번제를 안식일에는 두 배로 드림(민 28:9-10)
그러함에도 성경은 제사장들을 정죄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이 성전 안에서 그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6-8절: 예수님의 대답
6-8절: 예수님의 대답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세 가지를 말씀하심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하나님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6절 - 성전보다 더 큰 이
2가지 해석
예수님 / 하나님 나라
성전 안에서 율법의 자유함을 얻었던 제사장
성전보다 더 큰 이 아래에서 더 큰 자유함을 누리게 됨
7절 -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호세아 6 장의 말씀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여호와를 힘써 알자고 외친 호세아 선지자
율법의 형식과 껍데기에 치우침을 비판함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정신이 무엇인지 알고 깨달으라
8절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인자 = 예수님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구약의 안식일
구약의 안식일
안식 = 쉼
안식 = 쉼
안식일
히브리어 샤밧(שַׁבָּת) / 샤밧톤(שַׁבָּתוֹן)
헬라어로도 그대로 음차하여 싸밧톤(σάββατον)
동사 - 중단하다, 끝나다, 멈추다, 휴식하다.
명사 - 쉼, 멈춤
하나님의 안식
하나님의 안식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모든 것이 심히 좋은 것
모든 것이 온전함
모든 것이 완성됨
아담과 하와가 누린 것
안식
복
거룩
이것이 인간의 죄로 깨어짐
안식, 복, 거룩을 잃어버리게 됨
모세를 통해 주신 안식일
모세를 통해 주신 안식일
십계명 가운데 4계명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
하나님이 처음 주셨던 안식을 떠올리게 함
일을 하지 말고 쉬어라
방점이 어디에 찍혀 있는가?
쉬어라
출 23 장에서 더 강조함
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일을 중단하라
무엇을 위해서?
쉬기 위해서
숨을 돌리기 위해서
실제로 하나님은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고 쉴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심
만나 - 6일째 2배로 내려주심
매일 나가서 만나를 먹을만큼 한 오멜(1.5리터)씩 모아야 했음
여섯째 날에는 두 오멜을 거둠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쉴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
안식일 율법을 통해 쉼을 주시고자 했던 하나님
그러나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은 이것을 더 큰 짐과 멍에로 만들어 버림
하나님의 뜻과 마음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음
예수님 당시의 모습
안식일이 오히려 더 힘들고 괴로운 날이 되었음
기다려지는 날이 아니라
피하고 싶은 날, 빨리 지나가고 싶은 날
장래 일의 그림자인 안식일
장래 일의 그림자인 안식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 율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2 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구약의 여러 율법들
먹고 마시는 것 = 음식 규례들
절기, 초하루, 안식일
= 장래 일의 그림자
율법 = 그림자
그림자
물체에 빛이 비췰 때 반대편에 생기는 어두음
그림자의 모습을 통해 본 물체가 어떠한지 짐작하게 된다.
안식일
장래 일의 그림자
장차 하나님이 주실 완전한 안식에 대한 모형이다.
놀라운 말씀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율법이 모형이라면 실체가 예수님이다.
예수님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의 의미이다.
안식일
= 예수님 안에서 얻게 될 참된 안식을 보여주는 그림자
이제는 더 이상 안식일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
예수님 안에 참된 안식이 있는가?
그렇다
예수님만이 참된 안식을 주실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에 들어간다.
이어지는 9-11절은 계속해서 말씀한다.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절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창조 때 하나님이 안식하신 것처럼 안식하게 된다
구약의 율법 안식일로는 누릴 수 없는 안식
하나님이 누리신 안식
심히 좋았더라
참 만족의 상태
모든 것이 온전하고 완성된 상태
안식, 복, 거룩이 있는 상태
이것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예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다.
왜?
예수님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힘쓰는 것인가?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고 만나는 것이다.
결론
결론
오늘 본문 12장 바로 앞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마태복음 11 장 28-30절 말씀이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당시 이스라엘 백성
율법의 무거운 짐 아래에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쉼과 안식의 그림자 역할을 해야 할 안식일조차도 버거운 짐이었다.
예수님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참된 쉼과 안식을 주실 수 있는 분
= 예수 그리스도
29절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멍에
무거운 짐을 나를 때 불편함을 줄여 주려고 씌우는 도구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라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르라
그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을 것이다.
참된 안식 = 예수님 안에 있다.
오늘 우리는 안식을 누리고 있는가?
하나님이 누리신 안식, 복, 거룩을 누리고 있는가?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다고 휴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안식이 아니다
오직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안식을 누리는 자들이 되길 원한다.
기도하라
예수님, 쉬게 해 주세요.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