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5(주일)_영앤프리

제목 : 하나님 앞에서 잔머리 굴리지 맙시다.

찬양 :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말씀

창세기 19:12–16 (NKRV)

창세기 19:12–16 NKRV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서론

(ppt 준비햇을 때 멘트)

대학생 여러분들 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에 잘 보내고 있습니까

다들 알차게 계획한대로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학생 신분으로 방학을 맞이했고

이제 내일이면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제가 영앤프리 설교를 한 달에 한 번씩 하게 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어요

대학생 때 ppt 발표를 많이 했는데

영앤프리 예배 때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ppt 발표하듯 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이게 하고 싶어도 준비가 많이 필요해서

시간이 도저히 안나왔는데

아마 이번 년도 지금 딱 한 번 할 수 있지 않을까

학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대학생 아무나 지목하면서)

혹시 학교 다니면서 가장 높은 학번 몇 학번까지

본적 있어요?

전공 말고 교양이나 선택 과목에서

이런 선배들과 같이 수업 들으면서

발표를 들어본 적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클래스가 다르다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뭐 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내공과 경험치는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오늘 컨셉은 고학번 화석 선배의 ppt 컨셉이에요

저 11학번인데 11학번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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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오늘 다룰 내용)

오늘은 롯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제목을

하나님 앞에서 잔머리 굴리지 맙시다.

라고 정해봤는데

우리 옆 사람에게 인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잔머리 굴리지 맙시다’

한 번 말해볼까요?

시작

오늘 롯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 생각을 앞세우고

잔머리 굴리다가 그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보고

오늘은 특별히 제가 지금 여기까지 어떻게 오게 됐는지

특별히 이 롯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고

결단하고 주의 종의 길을 걷게 됐는데

어떤 감동을 주셨는지 같이 나눠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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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질문)

롯의 아내가 소돔과 고모라 땅을 빠져 나오면서 뒤를 돌아봤을 때 무슨 기둥이 됐죠?

질문

1. 롯이 어디서 아브라함과 헤어졌나 (정답 : 벧엘 / 창13:3-4)

2. 아브라함과 롯이 헤어질 때 롯은 동서남북 중 어떤 방향을 선택했나? (정답: 동쪽 / 창13:11)

3. 롯이 소돔과 고모라 땅의 전쟁으로 인해 사로잡혀갔는데 이를 구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자신의 사병을 거닐고 와서 구출합니다. 당시 몇명의 군사를 이끌고 왔을까요? (정답: 380명 / 창14:14)

4. 소돔과 고모라 땅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롯을 구원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땅을 나온 후 천사들은 롯에게 어디로 대피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보기 1) 들판 2) 성읍 3) 산 4) 동굴 (정답: 3번 / 창19:17)

5. 롯은 어떤 민족의 조상이 되었나요? (정답: 모압, 암몬 / 창1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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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의 처음 시작

창세기 12:4 NKRV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과 이별 (롯의 결정)

롯의 기준 vs 아브라함과 비교

아브라함 -> 하나님이 기업인 자의 여유

창세기 13:9 NKRV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롯 -> 눈에 보기 좋은 곳으로

창세기 13:10 NKRV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브라함의 도움을 받은 롯

이 때가 1차 경고

이 때 지금 이 땅이 결코 은혜의 땅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야 하는데

다시 소돔과 고모라로 돌아간 롯

위기를 겪었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문명 화려함을 놓을 수 없었던

결국 아브라함의 간절한 도고 기도와

그 응답으로 천사들이 직접 와서 건져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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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 지렁이같은 너 야곱아

이사야 41:14 NKRV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 찬양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 주위 공원 놀이터 가는 길에 지렁이 발견

- 관찰하다가 뻔히 이곳에 나오면 말라 죽을걸 알기에 땅속에 던져줌

- 다 놀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그 지렁이가 도로로 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

- 이 지렁이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 떠오름

-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야곱이 어떤 인물이었나요

내 생각대로 안되는 인생의 끝판왕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 원하지 않는 여인은 아내로 맞으면서

형을 속여야 했고, 도망자 신세에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은 들짐승에게 먹혀 죽고(야곱 입장에서는)

마지막 자신의 막내 아들 베냐민까지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했지만

이마저도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

- 왜 야곱을 지렁이라고 표현했는지 감동이 확 오면서

꼭 이런 지렁이같은 야곱의 모습의 나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