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의

마태복음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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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대한 구약 신약적 서론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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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 1:18
주제:요셉의 의
Matt. 1:18 Τοῦ δὲ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ἡ γένεσις(명여단주, birth, lineage계보, offspring자손, 후예, family) οὕτως(부사, thus, so, in this way) ἦν(미완직3단, to be, exist). μνηστευθείσης(과수분여단소, to become betrothed약혼한, engaged for marriage결혼을 약속한) τῆς μητρὸς(명여단소, mother) αὐτοῦ Μαρίας τῷ Ἰωσήφ, πρὶν ἢ συνελθεῖν(과능부, to come together; to go together) αὐτοὺς εὑρέθη(과수직3단, to find. found) ἐν γαστρὶ ἔχουσα(현능분여단주, to have) ἐκ 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드러났다.
19 Ἰωσὴφ δὲ ὁ ἀνὴρ αὐτῆς, δίκαιος(형남단주, right, fair, righteous, just) ὢν(εἰμί (현분남단주)to be, exist) καὶ μὴ θέλων(현능분남단주, to want, will) αὐτὴν δειγματίσαι(과능부, to disgrace~을 망신시키다. 면목을 잃게 하다, make a show보이게 하다.), ἐβουλήθη(과수직3단, to will, want, resolved결심하다.) λάθρᾳ(부사, secretly 비밀로) ἀπολῦσαι(과능부, to release해방하다, 면제하다. 방출하다, divorce이혼하다.) αὐτήν(대명사3인칭여단직목, 그녀를).
그러나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인이여서 그녀를 망신시키지 않고 비밀로 그녀와/를 이혼/해방하기로 결심했다.
20 ταῦτα(대명사중복직목, this, this one, he, things) δὲ αὐτοῦ ἐνθυμηθέντος(과수분남단여, to think, ponder깊이 생각하다, 숙고하다, considered 충분히 교한 끝의, 신중한) ἰδοὺ ἄγγελος κυρίου κατ’ (+소=against, down; +직목=according to) ὄναρ(명중단직목, 꿈) ἐφάνη(과수직3단, to appear나타나다, shine; cause to shine) αὐτῷ λέγων(현능분남단주, to say, speak, tell)· Ἰωσὴφ υἱὸς Δαυίδ, μὴ φοβηθῇς(과수명2단, to fear, frighten두려워하게 하다, terrify겁나게 하다) παραλαβεῖν(παρα λαμβάνω (과능부, to take)) Μαρίαν τὴν γυναῖκά(명여단직목, 아내, 부인) σου· τὸ γὰρ ἐν αὐτῇ γεννηθὲν(과수분중단주, to be father of, to bear, beget; engender발생시키다. 생기다.) ἐκ(+소=out of, from) πνεύματός ἐστιν(현직3단, to be, exist존재하다.) ἁγίου.
사역: 그 일을 깊이 생각할 때,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서 그에게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 요셉, 너의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오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에게 생긴 것은 성령으로부터 이다.
배경 설명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12사도 중 세리 출신 사도 마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한 복음서이다. 마태복음은 4개의 복음서 중 가장 앞에 위치한 복음서이다. 이 위치는 또한 신약 성경에서도 가장 앞에 있다. 이는 구약과 연결 고리 역할과 신약을 이끄는 역할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이런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하고, 곧 바로 예수님의 아버지이며 마리아의 남편이 되는 요셉까지 이어주는 족보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곧 바로 오늘 본문인 예수님의 탄생 과정을 18-25절 사이에서 간략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소개해 준다.
18절을 보면, 마리아와 요셉은 약혼하였지만, 동거하기 전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은혜롭고 경이롭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지만, 당시 요셉은 우리와 달랐다. 왜냐하면, 요셉은 자신의 약혼녀의 임신이 성령으로 된 것인지를 몰랐다. 이런 분위기를 성경도 보여주려고 마리아의 잉태가 “나타났더니(εὑρέθη)”라고 표현한다. 여기를 좀 더 분위기를 살리자면, 요셉은 어느날 갑자기 약혼녀의 배가 심상치 않은 것을 보게 된다. 한번도 동거한 적이 없는데 말이다. 이때, 요셉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의인의 기준
이런 생각은 우리들만의 상상이 아니다. 19절을 보면, 고민에 빠져 있는 요셉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은 재빠르게 요셉을 의인이라고 한다. 의인이라~~, 고민이 된다. 의인의 기준이 뭘까? 당연히 성경에서 찾아봐야겠죠. 그래서 찾아봤다. 신명기 6:25에서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다.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신명기 6:25에서 말하는 “모든 명령”의 범위를 어떻게 짐작할 수 있을까? 그렇다~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맺은 언약을 봐야 한다. 출애굽기 19:5-8를 보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맺기 위한 전초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바로 이어지는 출 20-24장 사이에서는 19:5-8에서 언급되었던, 그리고 신명기 6:25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명령이 소개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의 서론 역할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이는 십계명이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에서 좀 더 많이 확장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오늘 본문과 연관된 내용은 신명기 24장쯤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룬다.
왜? 이렇게 다루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은 마태복음 19:7-9에서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의 논쟁 가운데서 예수님의 설명으로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로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즉 이 모든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요셉은 그야말로 성경이 말하는 의인이다. 그는 자신의 약혼녀가 어떻게 임신한지는 몰랐지만, 그를 코너로 몰아 넣어서 죽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분명 자신의 아이가 아니지만, 그는 마리아를 사랑했던 것 같고, 뿐만 아니라 그 마리아를 드러내지 않고(공개적으로 창피를 주지 않음), 이혼증서까지 써 주려고 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1] 이혼증서를 써준다는 것은 마리아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다. 요셉의 이런 모습은 확실한 의인의 모습이다.
이런 요셉의 의에 대하여 성경은 또한 아주 흥미로운 전통이 이어짐을 보여준다. 즉 바로 위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수님의 족보이다. 이 족보에서 우리는 쉽게 요셉이 보여준 의로운 모습을 보여준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이들 또한 모두 여인과 연관이 있다. 가장 먼저는 유다, 그리고 살룸, 보아스, 다윗 그리고 요셉이다.[2]
하지만, 당시 바리새인, 서기관, 대제사장들은 이렇지 못했다. 그럼 지금 크리스챤들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 요셉이 보여준 성경적 의를 기준으로 반성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판단 기준
그런데 이 때 20절의 상황이 발생한다. 고민하는 요셉에게 주의 사자가 현몽한다. 여기서 19절과 20절이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이유인즉 19절에서는 고민하는 모습인데, 20절에서는 주의 사자가 꿈속에 나타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질문하면, 19절의 고민한 것은 꿈에서였나요? 아니면 19절과 20절이 비록 이어지지만, 시간적 간격이 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잠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의 가능성이다.
그러나 성경의 전통으로 보면, 조금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행 16:9에서 바울에게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와 비슷하다. 이런 전통은 구약에서 많이 발견된다. 예를 들면, 겔 40: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그리고 창 46: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
이외에도 아주 많지만 이정도 봐도 충분하다. 이상의 내용들은 똑 같은 상황을 보여준다. 즉 아주 중요한데, 환상중에 있는 사람의 정신이 아주 맑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요셉도 비록 주의 사자가 꿈이라고 소개하면서 나타났지만, 요셉은 아주 맑은 정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여기서 저희들은 좀 더 중요한 질문을 하나 던질 필요가 있다. 바로 요셉은 어떻게 자신의 꿈에 나타난 자가 “주의 사자”인 것을 알았을까? 마귀일 수도 있잖아요. 물론 저희는 이미 성경에서 판단을 해줘서 큰 고민 없이 바로 알 수 있지만, 요셉은 상황이 달랐을 것이다.[3] 여기서 답도 19절의 “요셉은 의인이다”에서 찾을 수 있다. 신명기 말씀대로 의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이다. 손목에 이마에 문지방에, 누울 때나, 일어날 때나, 앉을 때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사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4]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오늘 요셉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주 잘 보여준다. 저희 신전주교회는 매일 성경을 읽고 있는데, 이 부분은 참으로 중요하다. 정말 의무처럼이라도 읽어야 한다. 나아가서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도 요셉과 같은 상황을 맞이했을 때, 요셉처럼 의인이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에서도 살펴보았던 것처럼, 요셉은 의인으로 이미 의인다운 행동을 하려고 했던 참이다. 그런데, 그가 몰랐던 것은, 마리아를 창피주지 않고, 이혼 증서를 써주어서 생계를 유지하게 하는 정도를 넘어서야 하는 부분이다. 즉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마리아와 이혼하는 것이 아니라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이유인즉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이다.
주야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던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순종한다. 24-25절이다. 같이 읽겠다.
결론
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오늘 말씀에서 주는 교훈처럼, 주님의 모든 명령을 따르려고 애쓰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주야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따라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에게는 유익을 끼치시기를 축복한다.
[1] 한글 성경에는 이혼” ἀπολῦσαι”(to divorce)이라는 단어를 “끊고자 하여”라고 번역을 했다. [2] 이들의 에피소드를 훑어보면, 흥미롭게 요셉의 의와 연결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유다는 다말과, 살룸은 라합과, 보아스는 룻과 그리고 다윗은 밧세바와 말이다. [3] 지금 왜 이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집요하게 파고 드는지, 이 상황 자체를 위함이 아니라, 이와 비슷한 상황을 우리가 맞이했을 때를 위함이다. [4] 요 부분에 대하여 이제 4장에 가면 좀 더 자세히 다루게 된다. 왜냐하면 마귀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창세기 3장에서 이미 아담과 하와가 경험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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