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왕, 승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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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ut

‘승리’ 라는 단어를 여러분에게 던져주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나요?
중고등부 반주자 승리누나? 언니? (ㅋ)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떠오르는 것은 모두 다를거에요
운동 - 올림픽 메달
게임 - 점수, 티어
연예인 - 경연 대상
뭐.. 여러 가지가 있겠죠?
자 그런데, 원래 승리라는 이 말은 전쟁이나 싸움과 관련되서 나온 말이에요.
그러나 지금은 이 승리라는 단어는 더 넓은 의미에서 올림픽 종목에 대한 대결이나 선거, 경연 같은 의미로 많이 쓰여지고 있죠.
자, 그런데 승리에서 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요!
그것은 끝을 알리는 알림소리라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승리는 결과를 말해주기 때문이에요.
왜 이런 이야기를 나누냐면, 오늘 본문. 드디어 성경의 끝인 요한계시록을 다루기 때문이에요.
오늘 우리는 이 마지막 장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요?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여다 봅시다.
성경의 마지막 책은 요한계시록입니다.
전반적인 배경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다 사도 바울처럼 잡혔어요. 그래서 밧모 섬이라는 곳에서 유배 생활을 했는데요. 거기서 하나님께 계시를 받습니다. 이 계시는 ‘보이다’라는 뜻인데요.
하나님이 정하신 자신의 뜻과 생각을 보여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여주셨을까요? 계시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을 보여주셨는지 풀어나가봅시다.
사도 요한의 말년에는 교회가 로마 제국 아래에서 핍박을 받고 있었어요. 황제만을 숭배해야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만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고, 이단들이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예수님을 올바로 섬기지 못하게 하는 상황도 있었으며, 유대인들의 박해도 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주님의 위로였습니다.. 너무 괴롭고 생명을 고사하기도 힘든 그 상황에 필요한 것은 위로였어요. 믿음을 지킬만한 힘을 다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위로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와서, 계시록은 무엇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위로의 대한 내용의 책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성도들에게 인내한 그 후에 누릴 영광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그 영광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는 영광이죠. 사실 그들은 고난에 대하여 당연히 알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마태복음-24장-8-9절을 보면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러면서 내가 다시 오기까지 견뎌라 권면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이름 때문에 왜 이렇게 고난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고난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답. 계시록에 의하면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강림하시기 전까지는 사탄의 세력이 이 땅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많은 사람들을 불순종하게 해서 지옥에 끌고 가려고 한다 말씀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사탄과 긴장과 다툼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싸움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거에요.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잖아용.
하나님과 사탄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자,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사탄의 역사로 인해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한
사탄의 역사는 초대 교회의 때나 지금이나 계속해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올림픽을 본 친구들 있나요?.
그러면
이 중에서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본 친구들이 있나요?
올림픽 개막식의 주제는 ‘동성애’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을 억압하고, 자신들을 정죄하는 성경을 대상으로 ‘예술’이라는 명분을 빌려 공적으로 디스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에 충격을 가져다 주었어요.
이에 관련되서 한 가지만 함께 보도록 합시다.
유럽 지역에서 파리는 전 세계에서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 중 1위를 달성한 나라입니다.
뉴스 기사에도 이렇게 평가하고 있고요.
2023년에 프랑스 파리 관광객이 7800만에서 8200만명이 방문했고, 하계시즌 관광수입만 91~95조원이라 합니다.
이 정보가 주는 의미는 뭡니까?
프랑스 파리가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큰 곳에서, 역대로 큰 행사인 올림픽 개막식에 ‘성경’을 반대하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주제를 발표한다는 것은 말로 이루말할 수 없는 큰 충격입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말이 안나올 정도에요.
하나님을 대항하는 사탄의 영향, 영적인 전쟁이죠..
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같은 OTT도 마찬가지죠. 특히 디즈니 같은 플렛폼.
영화와 거의 모든 드라마에 ‘동성애’도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는 듯 어렴풋한 장면, 은근슬쩍 넣는 장면.. 그래서 동성애에 대해 무뎌지게 만드려는 전략.
이에 대해 사람들은 조금씩 받아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것이 징그럽고, 싫을 수 있고, 충격을 받았으나 보면 볼수록 그 마음이 무뎌지고, 어느순간 일반적인 것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것에 대해 어떤 결과를 맞이할 지 명확하게 말합니다.
오늘 본문 17장 14절을 봅시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딱잘라 말하면 승자와 패자가 명확히 구분되어지는거죵?
사탄의 역사 가운데 있는 자는 멸망 당할 것이고, 주님 안에서 끝까지 믿음을 인내한 자들은 함께 승리할 것을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당할 것이나, 그러나 승리하게 될 것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여러분, 혹여라도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고 무시를 당한다면 꼭 오늘 말씀을 인지하고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역으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여러분의 소망이 되고, 힘이 되고, 의지하게 되는 위로의 말씀이 되길 소망합니다.
자, 그래서 오늘 우리의 현실을 살펴야 할 필요가 있겠죠?
좀전에는 한 예로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가 무엇을 멀리해야 할까요?
교회를 다니는 여러분들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1 죄를 짓게 만드는 것들이 있나요?
2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나요?
3 믿음을 흔들고 빼앗는 것들이 있나요?
4 거짓과 잘못된 가르침들이 있나요?
5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나요?
(뭘 멀리해야 할 지 아이들과 소통해보자)
자, 방금 말한 것과 속으로 생각한 친구들 모두. 하나님을 위해 그것들을 멀리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래요.
그러면 우리 함께 다음 말씀을 함께 읽고 마치도록 해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4장)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장)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장)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2장)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이 다시 올 것을 믿나요?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에요. 여전히 영적 전쟁터에 있지만 우리의 승리는 보장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해요. 이 믿음이 우리를 이 땅에서 당당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고, 평안케 할 줄을 믿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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