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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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1:6–12 NKRV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한 것이고 필요한 것이 지혜입니다.
이른바 세상 사람들도 세상을 살아갈 때, 지식이 아닌 지혜가 필요하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지혜를 가지는 것이 이 땅에서 잘 살아가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이 땅에서 살아가며, 가장 큰 지혜가 무엇일지 궁금해 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이것이 지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큰 지혜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구약의 시가서 5권 중 특별히 지혜를 다루고 있는 성경이 대표적으로 잠언, 전도서, 욥기입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이 지혜 문학들은 그 이름답게 이 세상의 가장 큰 지혜가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지혜서의 공통적인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Proverbs 9:10 N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Ecclesiastes 12:13 NKRV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잠언을 관통하고 있으며, 전도서의 결론을 이루고 있는 이 위대한 진리가, 욥기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이 지혜를 가지고 있을 때, 그 지혜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욥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온전한 지혜와 그 지혜를 통해 얻게 되는 우리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욥기는 처음 시작부터 욥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Job 1:1 NKRV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욥은 이미 그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각에 이 사람은 지혜를 가지고 있기에 형통한 삶을 살았겠구나라고 자연스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성경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태를 열어주셔서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고, 소유물로 가지고 있는 가축들의 수도 아주 많았습니다.
양이 칠천, 낙타가 삼천, 소가 오백, 암나귀가 오백 마리, 또 종도 많이 데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경은 욥을 평가하기를 욥이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고 소개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욥기의 아주 특별한 장면인 천상의 대화에서 하나님께서도 욥을 칭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Job 1:8 NKRV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아주 완벽한 것 같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 때 사탄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의문을 제기합니다.
Job 1:9 NKRV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가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사탄이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의 선물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이 없다면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이다.
욥에게는 하나님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더 소중하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시지 않는다면, 욥이 하나님을 사랑할 이유가 없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의 목적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이라고 치부해버립니다.
이것을 보면 사탄이 우리를 어떻게 속여가며, 우리를 어디로 초점을 맞추게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지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내가 더 안락하고 평안하기 위함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해, 그런데 그 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래, 그러니까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자
그래야 우리가 평안하게 잘 살 수 있잖아! 라는 식의 논리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욥의 모든 좋은 것을 빼았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욥은 하루만에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가축들이 주변 나라 사람에게 빼았기거나 천재지변으로 죽게 되고, 그의 많은 종들도 대부분 다 죽게 됩니다.
게다가 그의 자녀들도 큰 바람으로 인해 집이 무너져 한순간에 죽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단 하루만에 일어납니다.
이 때 욥이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리고 욥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욥의 자세와 고백에서 우리는 욥이 하나님을 경외한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Job 1:20–22 NKRV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이 하나님을 경외한 이유는 그의 재산과 안위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한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을 만드시고, 이 땅을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시기에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가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며, 동시에 모든 것을 거두실 수 있는 분이시기에 그저 창조주를 찬송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여전히 이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그가 자기 몸은 아직 문제가 없으니까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의 뼈와 살을 치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향해 욕할 것입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이번에는 욥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합니다. 욥은 그 고통 속에서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족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습니다.
욥의 아내는 사탄의 논리대로 행동합니다.
당신 이렇게까지 큰 저주를 받았으면서 아직도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그냥 하나님을 욕하고 죽어!
그러나 욥은 그러한 아내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Job 2:10 NKRV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던 지혜로운 욥에게 벌어진 이 끔찍한 일들을 볼 때, 여러분은 과연 이 지혜로운 욥처럼 살고 싶은 마음이 드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유가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혹은 내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내 삶에 일어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하나님!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니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해주실 거죠? 하나님 나를 지켜주실 것이죠? 라는 동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욥에게 일어난 일을 보며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욥은 이러한 고난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욥의 고난은 욥의 죄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욥기를 읽고 있는 우리는 천상의 대화를 통해 욥이 왜 이러한 고난을 받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욥은 자신이 왜 이러한 고난을 받은 것인지 그 이유를 모릅니다.
아니 하나님을 이렇게나 사랑한 사람인데,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일어나게 하신거야?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 아니신가보다.
혹은 하나님은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지 않으시고, 그저 그냥 마음 내키시는 대로 행하시는 분이신가보다.
이러한 결론을 내게 되겠죠.
바로 이것이 욥의 생각이었습니다. 3장에서 욥은 자기가 태어난 것을 저주합니다.
내가 태어나서 이런 저주를 받는 것을 보니 내가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 뻔했다고 절규합니다.
그러자 그를 위로하려 왔던 세 친구가 욥의 말을 듣고 그를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네가 지금 이렇게 한탄하고 절규할 때가 아니다.
네가 이런 저주를 받은 것이 그냥 일어난 일이겠냐?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네게 벌을 내리신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고, 하나님은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시는데, 너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은
네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너의 죄에 대한 응당한 벌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 빨리 하나님께 너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라.
욥은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자신의 무죄함을 변호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았다. 그런데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보니 하나님은 선한 분이 아니시거나,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는 분이 아니다.
욥은 친구들에게서도 해답을 찾지 못하자, 하나님께서 직접 내게 해명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침내 욥을 대면하십니다. 하나님은 폭풍우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욥에게 이런저런 설명과 해명을 해주시지 않습니다.
그대신 욥에게 오히려 대답을 요구하십니다.
Job 38:1–3 NKRV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지혜를 보이십니다.
Job 38:4–15 NKRV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하나님은 아주 광대한 것에서부터 아주 세세한 것까지 하나님의 지혜대로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십니다.
욥의 회개
Job 42:2–6 NKRV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인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지혜로 우리를 포함한 이 모든 창조 세계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 붙어 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리고 그 지혜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더 깊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지으셨으며, 나의 인생을 세미하게 인도하시며, 나를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는 것!
그것이 이 지혜를 통해 얻게 되는 가장 큰 복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됨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가장 소중한 복이었습니다.
그가 이전에 누렸던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이전에 하나님에 대해 듣기만 했었는데, 이제 그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복을 물질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실로 욥은 이 땅에 살며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 어떤 물질로도 살 수 없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욥과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은 자가 많이 있지 않을 것이다.
열명의 자녀가 한번에 죽고, 모든 것을 잃었으며, 자신의 몸은 병들었고, 아내까지도 떠나버린..
그런데 하나님께서 욥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이시자 욥의 모든 것이 해결되어 버렸다.
그가 하나님께 회복될 것을 약속받은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고통을 허락하신 것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설명을 해주신 것도 아니었는데,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그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깊이 느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 땅에 살면서 그 어떤 고난, 그 어떤 문제가 다가올지라도 그것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욥에게 허락된 고난은 욥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탄의 꾐에 넘어가서 발생된 무고한 고난이 아니라, 모든 것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시고, 모든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서 욥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선한 행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욥은 그 하나님의 선하심과 지혜를 신뢰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유가 이 땅에서 좋은 것을 받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온 땅을 창조하시고, 창조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신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초점.
그렇다면 내 삶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라도, 그것이 내가 바라던 일일 수도 있고, 내가 전혀 원치 않았던 일일 수도 있으나,
그것이 내게 일어났다는 것은 내가 다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하나님의 크고 선하신 계획과 지혜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알기에
주님을 신뢰할 수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진정한 지혜이다. 하나님 그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것.
307 가장 놀라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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