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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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본문: 시편 76:1-12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시인은 하나님은 원수를 멸하시는 분이라고 본문에서 말한다.
그래서 1-3절에서 하나님은 처소 시온에서 적들의 불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친히 없애신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루살렘은 단순히 국가의 수도, 성전이 건축된 도시만을 뜻하지 않았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 그자체였다. 시인이 고백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 하나님의 임재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삶 중심에 거하실 때 우리는 어떤 시련이나 유혹이나 환란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된다.
4-6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은 영화로우시고 존귀하신 분이라 고백한다. 하나님은 자기의 힘을 믿고 힘없는 자들을 약탈하는 악인들을 진멸하심으로 당신의 존귀를 나타내신다.
아무리 용맹스런 장사라도 하나님 앞에서 무력할 뿐이고, 하나님이 한번 꾸짖으시면 사나운 병거와 말이라 할지라도 깊은 잠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막다른 홍해에 이스라엘 민족이 다다랐을 때 그들을 쫓아왔던 애굽의 병거와 말은 하나님의 꾸짖으심 그 한번으로 깊은 바다에 수장 되었음을 기억하자.
7-12절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판결은 당연 곧고 의로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서 모두 다 뿌린대로 거두게 된다. 선을 뿌리고 심는 자는 존귀와 영화의 열매를 걷을 것이고, 악을 뿌리고 심는 자는 심판과 고통의 쓴 열매를 거두게 된다.
그러므로 온유한 자를 위해서 일어서시는 의로우신 재판장,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분은 악한 자들을 멸하시고, 자신의 말씀에 믿음으로 따르는 온유한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신다.
아무리 강한 방백이라 할지라도 모든 방백들이 다 주님 앞에서 꺾어진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무덤에 가둠으로 자신들이 이겼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3일만에 부활하셨고 하나님은 그 이름 앞에 모두 무릎을 꿇게 하셨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자기 백성을 목숨을 내어주어서라도 구원하여 주신다. 이와 같은 분이 어디 있으리요! 절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만 붙들고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항상 우리를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온유한 자를 위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종일토록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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