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y설교(1)
Notes
Transcript
제목: 순종도 은혜로 하는 것이다.
제목: 순종도 은혜로 하는 것이다.
말씀: 민9:15-23
❏ 할렐루야~ 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순종도 은혜로 하는 것이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말씀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을 함에 있어
어떠한 방법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동함에 있어
반복해서 사용되는 문구가 있는데
바로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가고, 섰다 라는 표현을
거의 매 절 마다 살펴 보게 됩니다.
눈으로 하번 보십시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
총 7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7번이나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이동했다 라는 말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1)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다. 라는 의미를 강조함이고
2) 그 명령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저하게 순종했다. 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 물론 처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막 이렇게 순종을 잘 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물이 없고, 식량이 떨어지자 불평하기도 했으며 원망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다못해
우상을 만들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뭐고, 가나안 땅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다시 종이었던 애굽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때마다 징계의 횟초리를 들으셨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은혜를 더해주셨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닫게 하셨고
낮추시며, 회복시켜 다시금 순종할 수 있도록
순종의 자리로 인도해 가셨음을 살펴 볼 수 있게 됩니다.
❏ 여러분, 저는 이모습을 묵상하면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
순종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구나. 다시금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순종, 물론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믿음만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갖게 하기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늘 충만히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그럴 때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 가기도하고, 서기도 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하기는 우리 성도님들의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 갈수 있고, 설수 있는
/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그러면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보자하는 것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며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실까요?
1. 하나님은 낮이나 밤이나 늘 이스라엘 백성들과 여전히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15절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절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여러분, 항상그러했다. 무슨말입니까?
늘,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그렇게 하셨다. 라는 말씀이죠.
어느날만, 어쩔때만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늘, 여전히,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이동중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서, 때로는 뒤에서 가셨고 멈춰설때는 성막을 짖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에 계셨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앞에서나, 뒤에서 또 그들의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여전히 함께하심을 바라보고 느끼며
광야생활과 이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여러분, 광야에서의 이동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특별히 목적지로 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바로 방향감 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얼마나 가야할지 / 방향과 거리를 분명하게 설정하지 못한다면
광야생활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봐라. 요즘은 네비게션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길안내를 해주지만
주행중에 네비가 먹통이 된다든지, 아니면 핸드폰에 베터리가 떨어져서
네비게이션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 이런 경험있을 실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은 청년 결혼식이 있어 제가
홍윤기목사님과 / 홍복기 목사님을 모시고 식장으로 가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윤기 목사님은 주례를 담당하시고, 복기 목사님은 기도를 담당하셨기에
못해도 15분 전에는 도착을 할 수 있도록 서둘러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는 길이라고 자만을 했던지
그만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무시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빠져야 할 때 빠지지 못하게 되어
결국 고속도로를 타게되어 삥 돌아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것이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제가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속된말로 똥줄 탔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여러분, 저만 당황했던 것이 아니라,
어쩌면 느낌상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두 홍목사님들께서도
저보다 더 똥줄 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하마터먼 결혼식에 늦을 뻔 했지만
감사하게도 늦지는 않았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 여러분 무엇을 말씀드릴려고 하느냐? 이렇게 방향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고 광야에서 이동을 하는데
방향을 잘못 잡는다면 그들은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이기에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밤이든 낮이든 떠나지 아니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며
분명한 방향과 목적지를 향해 인도해 가셨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앞서가시며 또 때로는 중심에 계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후미에서 인도해 가셨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전하게 그리고 은혜롭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손종할 수 있는 삶을 살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적용)
2. 시기 적절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가셨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쉼과 회복을 허락해 주시며 인도해 가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이 떠오르면 이동을 하고,
반대로 구름이 멈춰서면 그 자리에 멈추게 되었는데,
이 멈춤이 어떤날은 오래 지속될 때가 있었고,
또 어떤날은 하루만에, 또 어떤날은 이틀만에,
또 어떤날은 한달만에, 일년만에 이동을 할 때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21절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절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 여러분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때로는 강행군으로 인도해 가실 때도 있었지만
반대로 오랫동안 머물며 쉼을 주시며 회복을 주실때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컨디션이 어떤지, 영적인 상태는 어떤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시기적절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가셨다.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운동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을 얼마든지 살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훌륭한 선수가 있다 할지라도 부상을 당했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선수의 컨디션을 감독들은
기가막히게 알아 차리고,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쉼이 필요한 선수에게는 쉼을 주고
재활이 필요한 선수에세는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시기적절하게 인도해 가신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우리에게 쉼을 주셨고,
또 말씀으로 회복의 은혜를 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왜 우리의 삶에 쉼과 회복을 주셨습니까?
답은 단 하나입니다.
이제는 요나서 5장의 쌂을 써 내려가게 하시기 위함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삶 속에서 요나서 5장을 써 내려갈 수 있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말씀을 통해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 우리의 삶을 너무나도 잘 아시기에 시기 적절하게 인도하시며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살펴 보았습니다.
원하기는 오늘 우리의 삶 속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