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Christian
Notes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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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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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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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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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기독교인이 주일을 지키는 종교적인 행위로서 당면하는 문제 중 하나는, 주일에 안식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직분자들일수록 봉사에 대한 강요 아닌 강요를 받죠. 봉사를 섬기면 쉬지 못하죠.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가도 어느 순간 이게 ‘일’이 되어버립니다. 빨간 날에 쉬지 못하고 다음 날 또 출근해야 하죠. 과거에 주 6일제 시행했을 때는 거의 매일 일해야 하는 것처럼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가 ‘안식’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여러분, ‘휴식’, ‘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저는 어렸을 때 철부지였다고 많이 자백하고 다닙니다. 그때 어머니가 하셨던 잔소리 중 반복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이거였어요. 제가 만약 쉰다고 게임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쉴 땐 좀 쉬어라!” 이러세요. 나는 쉬기 위해서 게임을 할 뿐인데, 쉬는 게 아니래요. 저는 MBTI 검사하면 앞자리가 ‘I’가 나옵니다. 제가 ‘E’이신 분들에게 이해가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뭔지 아시나요? 휴일엔 좀 쉬어야지, 왜 나가서 또 힘들게 놀러다니고, 축구하러 가고, 호캉스 가고, 낚시하러 가고, 왜 그러시지? 그런데 ‘E’이신 분들은 저를 또 이해하지 못하세요. 도대체 쉴 때 왜 집에만 있지? 그러면 기분이 울적해지고 상쾌하지 않잖아? 이렇게 말씀하시죠. 교역자들이 월요일에 쉬잖아요. 화요일에 출근해서 교역자들끼리 모여서 월요일에 뭘 했는지를 나누거든요. 저와 윤목사님, 김목사님, 이렇게 셋이서 어떻게 대답할 것 같으세요? 저랑 김목사님은 ‘I’입니다. “그냥 집에서 쉬었어요” 똑같아요. 윤목사님은요? “새벽에 시원하게 축구하러 나갔다”는 거예요. 저는 이해가 안되죠. 새벽기도도 있는데 또 새벽에?!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윤 목사님은 제가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또 집에 있었어요?” 매주 이렇게 물어보세요. 저는 갓난 아이가 있어서 처가에 가는 경우가 있다보니까 “오늘은 처가에 갔어요” 그러면 윤 목사님은 “또 처가에 갔어요?” 이러십니다.
보십시오. 여러분, ‘쉰다는 것’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쁘고 즐거운 걸 “하는” 겁니다. 반복되고 고착화되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질문은 우리가 주일에 어떻게 쉴 수 있느냐입니다. G2G 교사로 섬기면서 쉬는 기분이 안나는데 어떻게 이게 쉼일까요? 본질적이고 기초적인 물음이죠.
오늘 말씀을 봅시다. 제4계명인데, 10계명 중에서 가장 깁니다. 각 계명이 매우 중요하지만, 제4계명 가장 길다는 측면에서 무엇을 알 수 있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고 익숙하지 않은 문화나 관습이 바로 안식일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안식일을 관철시키시기 위해서 비교적 길게 말씀하신 것이죠. 왜 안식일을 이해하기 어려웠을까요? 그들은 이집트에서 “매일” 노동해야 하는 노예로 400여년을 살았습니다. 항상 지배계급의 명령에 의해 자유의지를 박탈 당한 상태로 살아야 했죠.
십계명의 목적은 이렇게 400년 동안 뼛속까지 스며들어있는 “노예의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즉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죄와 세상의 굴레 및 관습, 문화, 삶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정점이 바로 이 ‘안식일’법입니다. 이 안식일 제도가 십계명의 중간에 위치하거든요. 1~4계명이 하나님 사랑, 5~10계명을 이웃 사랑으로 요약한다면, 안식일은 하나님 사랑의 결론이요, 이웃 사랑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안식일이 회복될 수 있고, 안식일이 회복되면 참된 이웃 사랑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키는 건 신앙생활의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더 부담되시죠? 어쩔 수 없이 출장을 가게 되면 어떡하라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지켜라”라는 말은 오늘 본문에 안나옵니다. 8절을 정확하게 번역하면,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안식일을 기억하라”입니다. 신명기에 “지켜라”라는 동사가 나오지만 이것도 어떤 종교적 행위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신성모독적인 행동을 삼가라는 뜻입니다. 정리하자면 제4계명은 마음과 행동을 ‘구별하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지 않아요. 봉사해야 한다, 헌금해야 한다, 이러지 않습니다. 제4계명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엿새 동안 너에게 물든 죄악된 마음과 행동으로부터 구별되어라는 겁니다. 어떻게 우리 자신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복을 받고, 2. 생산을 멈추고, 3. 이웃을 구제하는 겁니다.
9절 말씀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라고 말씀합니다.
(2) 여기서 ‘힘써’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아바드’는 경작하다라는 뜻과 동시에 섬기다, 예배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즉 삶 자체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은 히브리어 ‘아사’로 수행하다, 구축하다, 쥐어짜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힘을 들여서 생산해내는 행위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6일 동안은 “스스로 생산”하는 행위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날은요, 사실 주일이 아니에요. 나머지 6일이에요. “6일 동안은 하나님을 위해서 너희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줄게”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생산’은 돈을 벌고 출근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바드, 즉 자신의 삶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걸 뜻해요. 공부도 지적 자산을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늘 매일같이 하던 운동, 취미도 모두 자신의 지경을 개척하는 과정이죠. 간단하게 ‘평소’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두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하는데, 우리는 연약해서 이 과정에서 많이 넘어집니다. 하나님이 아닌 나를 위해서 생산하는 모습을 발견하죠. 이러한 연약한 사람들이 모인 세상은 죄악으로 얼룩진 세상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구별된 안식일을 제정하십니다. 10절에서 중요한 건 바로 “여호와의 안식일”이라는 말씀인데, ‘여호와께 속한 날’이라는 뜻입니다. 즉 오직 하나님의 소유이니 하나님의 뜻대로만 행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 날에 하나님 뜻대로만 해야하는 지 그 이유를 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같이 읽어봅시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 하나님은 쉬실 수 있으신 분이신가요?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은 쉬실 수 없습니다. 쉴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죠.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항상 일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도 ‘쉬셨다’고 표현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를 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사역을 하시고 7일에 굳이 쉬셨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재생산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날에도 평일처럼 똑같이 자신을 실현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셔도 나 스스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교만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일 하지 말아라’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평소에 하던 일을 멈추어라’라는 겁니다. 맨날 하던 ‘일’, 마치 이집트 노예 시절과 같이 반복적으로 수동적으로 하게 될 수밖에 없는 그 ‘일’로부터 자유함을 주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안식일을 ‘복되게’,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6일 동안 창조하실 때 사용하셨던 모든 열심을 우리의 안식을 위해 쏟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 복과 거룩을 우리에게 베푸시기 위해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겁니다. 어떻게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경험시켜주고 싶어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죠. (3)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 나라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구별한다면, 그 시간 만큼은 가장 실제적인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종말에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보이는 거예요. 얼마나 놀라운 소망인지 모릅니다.
막 2:23절 이하를 보시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며 먹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리새인들이 이들을 향해 안식일법을 어겼다고 비판하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막2:25-28]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있나요? 아닙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겁니다. 이삭을 먹는 행위도 평소에 있는 행위일 수 있어요. 하지만 구별된 행위입니다. 이웃에 대한 구제, 즉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G2G 교사로 주일에 섬기고 계시는 여러분, 이 섬김이 여러분을 위해 있는 겁니다. 여러분의 섬김은 너무 귀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또한 말씀을 근거해서 면밀하게 본다면, 이 섬김이 여러분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피곤하게 생각 되는 거예요. 물론 너무 힘드시면 쉬라고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셔야 할 것은, 지금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께 복 주시려고 마련한 시간들입니다. 안식일은 일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에요. 평시의 일, 애굽의 종 되었을 때처럼 죄와 세상의 법에 사로잡힌 일과 노동에서 구별되는 것입니다. 참된 일, 아바드를 회복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고, 여러분을 통해서 이 날과 이 세상과 이 교회가 복이 되고 거룩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말과 행동을 구별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속한 날이 아니에요. 하나님께 속한 날입니다. 운전도 안전하게 하고, 주차장에서 싸우지 말고, 답답해 하지 말고, 같은 포도원 안에서도 바른 말 고운 말 하고, 아이들에게 물론 때로는 훈계해야 하지만 그래도 참고 견디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것. 내가 주일이니까 참는다! 이게 복이에요. 오래 참을 수 있다는 게 복입니다. 여러분의 평소의 그 어두운 부분을 싸악 가리고 차라리 썬데이크리스천처럼 행동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제목이 썬데이크리스천이죠.
보통 썬데이크리스천하면 위선자를 생각하는데,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교회에서 성도들끼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썬데이크리스천이라서 발생한 걸까요, 썬데이 크리스천이라도 되지 않아서 발생한 걸까요? 후자입니다. 썬데이에 진실한 크리스천이라도 되면 교회는 화목할 겁니다. 주일에 성도의 삶을 연습하셔야 해요. 예수님 닮기를 연습하셔야 해요. 마치 외국어 배우듯이,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리의 모국어가 아닙니다. 모국에서 외국어를 끊임없이 연습해도 입에 붙일까 말까인데, 하물며 아예 우리의 것이 아닌 그리스도의 삶이겠습니까.
만약 주일에 출장이나 당직이 잡히면 어떡합니까?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어떠한 특정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다른 날과 구별하시면 됩니다. 말씀 묵상 하시고, 출국하기 전에 목사님께 기도해달라고 카톡 하나 보내주시고, 혹여 회식하게 되면 한턱 쏘시면 됩니다. 어깨가 쳐져 있는 직장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주시고, 대신에 꼭 은근슬쩍 “교회 다니자”라고도 해보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어떻게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하게 될 수 있거든요.
예화 하나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결혼했는데, 아내가 아이를 출산하기 전까지만 해도,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했어서 필히 주일에 당직을 서야 해요. 그러면 당연히 주일성수를 지키지 못합니다. 아내가 이 문제로 심난했어요. 제가 원천교회 오기 전인데, 그래도 명색이 사모인데 주일을 못지키니 눈치 보이고, 나아가 본인도 신앙적으로 번뇌했습니다. 이게 정말 하나님을 위한 일이 맞는지, 이 직장을 다니는 게 자기 욕심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했었죠.
그때 제가 이렇게 말해줬어요. “말씀을 듣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지금 당신이 힘들잖아. 하나님이 그 마음 알아주실 거야.” 그러니까 아내가 위로받고 눈물 흘리더라고요. 그 뒤로 출산을 계기로 직장을 그만 뒀는데, 교회를 잘 다니기는커녕 출산하니까 한 동안 또 교회를 잘 못나오는 거죠. 주일에 가끔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 걸면 아내가 전화 받자마자 “저 지금 설교 듣고 있어요! 끊어요!” 이럽니다. 유튜브로 보고 있는 거예요. 제가 또 토요일 밤에 주일 설교를 미리 들려주기도 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 간절하지 않으신가요? 위로받고 싶은 마음, 힘을 얻고 싶은 마음,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매일 위로받고 싶습니다. 사역하고, 가정사역하면서 설교 몇 편씩 준비하는 거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주일에 말씀 전하면서, 또 같이 기도하면서 정말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이 날을 위해 힘들어도 이러한 일상을 허락하신 것이구나, 싶더라고요.
유대인들은 하루를 셀 때 밤이 먼저인 것 아시죠? 그래서 그들은 우리처럼 ‘일하니까 쉰다’가 아니라 ‘쉬었으니까 일한다’고 표현합니다. 여러분, 안식일, 거룩한 주일에 안식했으니까 나머지 일주일을 살아가는 거예요. 안식일이 안식일 같지 않으신가요? 일상에서 벗어나셨는데도 안식하지 못하시는 것 같나요? 그렇다면 내가 스스로 재생산해내려는, 뭔가를 위해서 어떻게든 해보려는 의지가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하지만 여러분이 계신 섬기의 자리도 여러분을 위해서 안식일에 여러분께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안식하게 해주시려고 열심을 내어 안식일을 만드신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진정한 썬데이크리스천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세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지금 이 원천교회에 실현되고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는다면 안식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