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5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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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주신 이사야 24장의 종말에 대한 말씀 다음으로
저자는 여호와를 향한 찬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명 저자는 하나님의 강한 종말론적 심판 앞에서 괴로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이어서 감사의 기도가 기록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비록 예언자나 이스라엘이 이루고자 하는 회복과 승리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를 본 예언자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언자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절 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언자의 감사기도는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 후에 하지 않습니다.
아직 그 날이 도래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간은 하나님을 의존하는 자들에게 있어서도 큰 시험의 때 입니다.
계시록을 통해 배웠던 것 처럼 종말의 때가 가까울 수도록 믿는자에 대한 핍박과 환난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아직 여호와의 왕권이 완전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이미 승리는 예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환난에 처한 그리스도인들과 공동체에게 확신을 주기 위하여,
승리를 온전히 내다보며 감사기도를 드리고 견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놀라운 은혜는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이스라엘의 과거사를 통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신 과거의 옛 일들이 반복되어 성취되며, 완전히 이루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계획에 따라 역사를 이끌어 가고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실함과 진실함은 구원 행위의 확실성을 보여주는 표현 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우연은 없습니다.
쉽게 우리의 삶에써 일어나는 일들을 향하여 운이 좋다는 말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 하심아래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악하고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이 시대를 견뎌 나가야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정의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며 이렇게 감사기도를 드리라고 합니다.
이미 정해졌고, 반드시 이루실 것이기에 하나님이 주실 승리를 기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승리자 이시며, 피난처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찬양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이어서 6절에서 부터 8절은 축하잔치가 열리듯 만군의 여호와께서 연회를 준비하시고 만민을 초대 하십니다.
6절 입니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만군의 여호와께서 연회를 베푸시며
그 장소는 이 산 곧, 여호와께서 왕이 되신 시온 산을 가리킵니다.
연회에 초대받는 자들은 만민으로 여호와의 종말론적 통치에 땅의 모든 민족이 참여합니다.
여호와께서 연회에 초대받은 자들에게 포도주와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잘 숙성시킨 최고의 포도주로 잔치 자리의 기쁨을 더 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잔치는 단순한 축하연이 아닙니다.
연회에 참석한 모든 민족에게 여호와께서 놀라운 선물을 주십니다.
7절 입니다.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이스라엘 에서는 애도의 표시로 얼굴을 천에 가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민족들은 죽은 자들, 특히 전쟁에서 쓰러신 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다시는 너울로 얼굴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잘 먹고 잘사는 것을 넘어서는 차원이 다른 삶을 약속 하십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8절 입니다.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여호와의 통치아래 죽음의 영원한 멸망이 사라질 것 입니다.
여호와께서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것에서 해방시켜 영원히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 놀라운 선물이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을 위해 여호와께서 연회를 베푸시고 모두를 초대하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놀라운 은혜의 잔치에 초대를 받아 누리는 자들입니다.
이 땅 가운데서는 아픔과 고통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왕적 통치 아래서 살아갈 완전한 구원의 날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완전한 신앙의 승리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9절 입니다.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9절에서 반복되어 강조된 우리가 그를 기다렸다는 표현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자신을 구원하러 오시는 여호와를 기대하며 기다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원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완성을 고대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그것은 바로 인내 입니다.
종말의 심판과 고난 가운데 성도는 믿음과 신앙을 지키며 인내할 때
참 회복과 승리의 잔치자리에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실 구원과 축복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변하지 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임을 잊지 않고,
언약의 약속 아래 참 승리를 누리며, 인내의 소망을 이루어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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