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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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눅 13:1-5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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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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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문화권에서 그렇듯이,
고대 유대인의 사고방식에서도 누군가에게 나쁜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궁금해 했다.
당시 1세기 유대인들에 사고방식은, 육체적 고통이 죄로 인해 발생한다는 믿음을 반영합니다(요한복음 9장 2절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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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예루살렘에 두 가지 재앙이 닥쳤다.
1) 빌라도가 갈릴리 순례자들을 학살시키는 사건이 발생이 되었다. 사람들을 무고하게 죽였다.
이러한 잔혹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게 퍼져나갔고, 종종 그 규모가 커지기도 했습니다.
*빌라도에 대한 잔인성은 그가 유대 공동체와 겪었던 갈등, 그의 알려진 잔인성(요세푸스(1세기 로마 유대인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1세기 유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 유대 유물 18.60-62),
예루살렘에서 거행되는 성일에 갈릴리 순례자들이 참석하는 것,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총독이 축제에 오는 관행 등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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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18명이 깔려 죽게 되었다.
"실로암의 탑"은 실로암 못 위의 예루살렘 성벽에 있었을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빌라도 총독이 도시를 위해 개선된 상수도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절기는 제사장이 아닌 사람들이 가축을 바치는 유월절이었을 수도 있다.
두 재앙 모두 다 “빌라도”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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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가지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와서 질문을 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냐라는 것입니까?
(설명했듯이,
이들에 사고방식은 누군가에게 나쁜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육체적 고통은 죄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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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들에 사고 방식에 대해서 답변해 주신다.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사람들은 왜?? 저들이 무고하게 죽어야 하고 왜 깔려 죽느냐는 것이다.
도대체 이들에게 무엇이 잘못 한 게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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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시대가 안고 있는 아픔을 바라보면서 늘 상 지금 예수님 앞에 나와 질문하는 사람들과 똑같이 무엇을 잘못했느냐를 묻곤 한다.
누구의 잘못인지? 저 사람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묻는다.
코로나 때나 중세에 퍼졌던 ‘흑사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해석했던 것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하나님의 심판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무고하게 죽은 것에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죽은 사람들 향해 놀라워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살해되거나 깔려 죽지 않은 것을 놀라워 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으면 언제가 너희들도 그런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사고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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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은 사람들의 ‘고정된 사고방식’에 대해서 거부하신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된 사고방식’(육체적 고통이 죄로 인해 온다는)
그런 식에 사고방식이 마치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인 것처럼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질문했던 사람들은 궁금했던 것이다.
그 사람들이 뭘 잘못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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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죽은 이들이 ‘죄가 더 있는 자’로 낙인 찍기를 거부하고 있다.
마치 이것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의 본보기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은 살해당하거나 망대에 깔려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죄에 대해 회개할 기회도 주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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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사고방식’의 위험성은 회개할 기회를 놓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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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미 습득해 버린 ‘고정된 사고방식’이 있다.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런 ‘고정된 사고방식’이다.
세상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성서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는다.
지혜서라고 우리는 세상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잠언’을 읽는다.
잠언에 핵심은 지혜롭게 사는 것이다. 그 지혜는 하나님과 동일하게 말한다.
곧, 하나님과 사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게 된다.
-> 하나님과 사는 것에 대한 사고방식이 ‘다윗’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다윗은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밧세바’를 범한 후에 회개할 수 있었음을 볼 수 가 있다.
-> 반대로, 사울은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회개에 기회를 놓치게 되었던 것이다.
*** 다윗의 사고방식은 ‘율법에 근거한 사고방식’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고 (思考)는 결론을 얻으려고 헤아리고 판단하고 인식하는 관념의 과정이다.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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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율법에 근거해서 곧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고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활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넘어져도 완전히 넘어지지 않아요 쓰러져도 완전히 쓰러지지 않아요
자빠져도 완전히 자빠지지 않아요
그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할 기회를 잡기 때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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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사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말씀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고
방법을 찾으려는 정신활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회개’를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된다.
회개가 있는 인생은 “다 이와같이 망하지 않으리라”.
진정한 회개는 매일 매일에 나의 연약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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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기도 제목]
1. 구하라(지혜가 필요한 사람들 머리에 손을 얹고)
[야고보서 1:5-6]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 지식은 습득하는 것이지만, 지혜는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구할 때 의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십시오.
2. 채우라(가슴에 손을 얹고)
- 가슴이 답답하고 짓눌리고 불안, 초조, 걱정, 근심, 염려, 두려움, 우울이 오는 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 우리를 짓눌리게 하는 마음의 상태는 비우는게 아니라 다른 것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강, 기쁨,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하늘의 평강이 샘 솟게 하여 주옵소서. 채워주옵소서.
3. 치유하라(몸이 아픈 곳에 손을 얹고)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치료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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