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임마누엘 2024 0904 민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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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
민수기 7:42–89 (NKRV)
84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85 은 쟁반은 각각 백삼십 세겔 무게요 은 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 무게라 성소의 세겔로 모든 기구의 은이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요
86 또 향을 채운 금 그릇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로 각각 열 세겔 무게라 그 그릇의 금이 모두 백이십 세겔이요 8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숫양이 열두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열두 마리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숫염소가 열두 마리이며
88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오늘도 임마누엘의 은혜를 사모합시다.
오늘도 임마누엘의 은혜를 사모합시다.
민수기 7장은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행하는 준공식 장면이다. 우리도 건물을 지을 때, 기공식, 착공식, 완공식, 준공식을 하지 않나.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장막 짓기를 마치고 준공식을 드리고 있다. 그리고 모세는 그것을 단순히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성별하고 있다고 말한다.
민수기 7:1 (NKRV)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그리고 이스라엘 지휘관 지파별로, 그래서 12지파가 매일 하루씩 12일동안 봉헌함. 감사, 헌신, 번제, 화목제, 속죄제 등이 지파별로 계속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 반복이면, 그냥 생략할 법도 한대, 성경은 일일이 지파별로 드린 헌신을 기록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파들이 동등하게 하나님 앞에서 봉헌했음
지파들이 동등하게 하나님 앞에서 봉헌했음
이 장이 현대 독자에게는 지루하고 반복적이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중요한 문서이다. 여기서 관찰할 수 있는 많은 점들 중에서, 각 지파가 규모나 상대적 중요성에 관계없이 주님 앞에서 동등한 입장에 있었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각 지파는 주님의 일에 동등하게 참여했다. 각 지파는 이 기억에 남는 행사에서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성소에 접근했음. 주님의 일에 대한 모든 헌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것이었음. 어떤 축복인가? 이제 이 제단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뻐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에 대한 감사와 그것이 우리에게 축복됨을 기억하는 봉헌인 것이다.
봉헌 예물
봉헌 예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장소:속죄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장소:속죄소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 봉헌예물이 드려지는 12일간 꽤 많은 양의 제물이 피를 흘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 희생의 피가 흘려지지 않으면, 정결함이 있을 수 없다.
히브리서 9:22 (NKRV)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이 봉헌드림의 결과로 이어지는 기록은 모세가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89절.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려 들어간다. 하나님과 대화하러. ㅎ 증거궤 위 속죄소 위. 어디인가? 증거궤 언약궤. 그 안에 담겨진 성물들. 그리고 그 궤를 덮는 뚜껑. 그게 속죄소. 그리고 그 위에 그룹이 장식되어 있음. 이 속죄소를 시은좌. 은혜의 보좌. 자비의 보좌 등으로 불림.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속죄해주시는 장소를 뜻함.
속죄소 - 카파레트. 뚜껑. 그런데 그 어원이 카파르. 덮다. 속량하다. 방주 역청 바르는 카파르. 덮고, 침투하지 못하게. 그래서 그냥 단순히 뚜껑만을 의미하지 않음.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회중을 위하여 피 뿌리는 의식을 속죄소 위에 거행할 때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엄위하심을 나타내는 구름이 그곳 위에 내려 덮혔던 것이다
레위기 16:2 (NKRV)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그런 의미에서 이 속죄소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속죄 사역을 가장 명쾌하게 대변해 주는 곳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를 위한 대속 사역의 장소를 예표해 준다. 즉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상징하는 증거궤(법궤) 위에 희생제물의 피가 뿌려짐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았다는 사실은, 역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대 곧 십자가 위에서 희생제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보혈의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인들이 구속함 받았다는 사실을 선명히 연상시켜 준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친히 당하심으로써 우리들로 하여금 죽음과 죄에서 해방되어 거룩하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은혜로운 길을 마련해 주셨다.
히브리서 7:25 (NKRV)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오늘도 임마누엘
오늘도 임마누엘
이와 같이 당시의 백성과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시며 그들의 소원과 간구를 들으실 뿐 아니라, 그들과 인격적인 대화를 나누시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역시 함께 거하시며 친히 말씀하시고 교제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요한복음 14:13–14 (NKRV)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봉헌드린 것은 그들에게 장막 건축이라는 일이 끝난 것을 기념한 것이 아니다. 그 장막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였다. 그래서 그들의 봉헌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는 축복을 기대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의 예배, 우리의 예배 처소, 우리의 교회가 바로 그러한 곳이다. 우리의 예배드림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기뻐하고 기대하는 봉헌드림이 되길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