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5일 목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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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중보기도 : 우리 주변에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찬송가 93장
*본문
사도행전 12:1–5 (NKSV)
이 무렵에 헤롯 왕이 손을 뻗쳐서, 교회에 속한 몇몇 사람을 해하였다.
그는 먼저 요한과 형제간인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헤롯은 유대 사람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베드로까지 잡으려고 하였다.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다.
그는 베드로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으로 짠 경비병 네 패에게 맡겨서 지키게 하였다. 유월절이 지나면, 백성들 앞에 그를 끌어낼 속셈이었다.
이렇게 되어서,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교회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12명의 사도중에 하나인 야고보가,
죽었습니다. 악한 왕 헤롯에 의해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헤롯은 사람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이제는 베드로까지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세상 권력자는,
오로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힘을 씁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힘과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을 위해서 수고합니다.
참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야고보는 죽고,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다가 살아납니다.
왜 누구는 남겨두고, 누구는 데리고 가시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일은 간절히 기도하고,
또 누구는 남겨두시는 지, 알길이 없죠.
설명을 해주지 않으십니다.
물론 우리가 볼때는, 먼저 순교한 야고보가 아쉽고, 살아남은 베드로가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영원의 관점에서 본다면 맡겨진 역할을 다하고 그 몇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우리는 모두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갈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으로 기도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뿐입니다.
베드로가 잠자고 있습니다.
참 의연합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아마도 험한 매질을 당하고, 그리고 이제 야고보 처럼 곧 죽을 날이 내일일수 있는데, 베드로는 잠을 잘 잡니다.
그도 주님처럼, 죽기를 각오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깨웁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은혜가 반박자 더 빨리 주님의 사람들을 이끌어가십니다. / 준비되어서 꽉 차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아닙니다. 부족함을 채워가시는 은혜입니다.
준비가 되어서, 발을 잘 맞춰서 베드로가 준비가 되었던 것이 아니라, 주님의 천사가 베드로는 깨워서 그를 인도해 주십니다.
사도행전 12:6–7 NKSV
헤롯이 베드로를 백성들 앞에 끌어내기로 한 그 전날 밤이었다. 베드로는 두 쇠사슬에 묶여, 군인 두 사람 틈에서 잠들어 있었고, 문 앞에는 파수꾼들이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고, 감방에 빛이 환히 비치었다.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우고 말하기를 “빨리 일어서라” 하였다. 그러자 쇠사슬이 그의 두 손목에서 풀렸다.
그리고 베드로가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교회를 향해 나갔습니다.
문제가 있을때, 어려움이 있을때
교회는 모여서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의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십니다. 심지어,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도 부족한 기도였지만, 주님은 그들보다 반발 빨리 나가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응답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도행전 12:11–16 NKSV
그 때에야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말하였다. “이제야 참으로 알겠다. 주님께서 주님의 천사를 보내셔서, 헤롯의 손에서, 그리고 유대 백성이 꾸민 모든 음모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서, 베드로는,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다.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리니, 로데라는 어린 여종이 맞으러 나왔다. 그 여종은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문을 열지도 않고 도로 달려들어가서, 대문 앞에 베드로가 서 있다고 알렸다. 사람들이 여종에게 “네가 미쳤구나” 하고 말하자, 여종은 참말이라고 우겼다. 그러자 그들은 “베드로의 천사일거야” 하고 말하였다. 그 동안에 베드로가 줄곧 문을 두드리니, 사람들이 문을 열어서 베드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들이 기도하면서도
베드로가 이렇게 풀려올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믿음보다 더 놀랍게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야고보는 죽었으나 베드로는 살려주심으로 교회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리고 헤롯이 죽습니다.
사도행전 12:23–24 NKSV
그러자 즉시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쳤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헤롯은 대단한 왕으로 스스로를 여겼으나,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치시니, 그는 벌레엑 먹혀서 죽는 무섭고 참혹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더 확장되어 갑니다. 그 어떤 세상 권력도 주님의 일하심을 막을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는 반드시 어떤 장애물도 바다물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흘러가는 주님의 역사를 막을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자는 무서운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헤롯편에 서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비록 세상에서 손해를 보고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영광스럽게 베드로와 같이 야고보와 같이 주님의 편에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져갑니다.
베드로와 같이 주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고
그리고 그런 베드로를 위해서 부족하나마 기도하면서 동역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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