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건강식

써클예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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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이렇게 원형으로 모이니 또 새롭지 않나요?
방금전에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 나누었는데, 어땠나요? 어떤 순간이 여러분들은 가장 힘들었나요? - 질문
자기가 들은 것 중에 공감가는 것 있으면 말해줄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때 제가 가장 힘들고 화가날때는 내가 세운 계획이 완전히 무너졌을때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전 계획이란걸 잘 안하는 사람이라서, 한번 계획할때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이런 계획이 무너지면 그렇게 화가 납니다.
주변사람에게 짜증도 내고요, 계획대로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욕을할때도 있었죠. 저 사람인지라 화도 냅니다.
오늘 본문을 쭉 읽으면서 묵상을 하다보니까. 이 마귀의 시험이라는게 예수님을 화나게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다고요
도입부터 그렇죠 40일 동안 금식하신 예수님 앞에 마귀가 나타나 하는 말이 이겁니다.
Matthew 4:3 NKRV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뭐가 이렇게 얼척이 없는 작자가 있습니까?
자기가 뭔데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라 마라 입니까?
예수님이 돌을 떡으로 만들 능력이 없어서 여기서 40일동안 금식했나요? 아니죠? 그런데 마귀 이렇게 물어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40일동안 금식한 예수님에게 가장 필요한게 떡이라고 마귀는 판단한겁니다.
여러분 금식기도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많이는 안해봤는데 최대 2주 정도 해봤습니다. 금식이란게 생각으로 할땐 엄청 경건해지고, 말씀도 많이 읽고 기도도 열심히 할거 같은데
딱 이틀 지나면, 짜증이 많아 지더라고요. 배고프지, 피곤하지 머 등등요
이 인간의 육체는 먹을께 조금이라도 안들어가면 컨디션이 확 나빠집니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40일을 금식하시고 있었던거예요 한달넘게 금식 기도를 하신거죠?
그것도 광야에서 물이라도 많이 있었을까요? 편안한 잠자리가 있었을까요? 아니였을겁니다.
아침에는 뜨거운 햇살에 밤에는 추운 밤바람이 힘들게 했을겁니다.
이렇게 힘들고 짜증나고 화날법할때 마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떡을 만들라고 너는 떡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광야에서 육신이 지치고, 허기진 이곳에서 겨우 떡이 아니라 다른 것을 더 갈망하는 분이셨음이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우리 같이 읽어 볼까요?
Matthew 4:4 NKRV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지 겨우 떡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정말로요?? 네 정말로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실 밥으로 고기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존재에요. 우리의 영혼은 밥을 기뻐하는게 아니라 떡을 기뻐하는게 아니라, 치킨, 마라탕, 라면 같은걸 기뻐하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우리가 진짜 기뻐하는건 하나님 말씀 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 몰라요. 성경만 보면 지루하고 졸려요. 예배시간에도 꾸벅꾸벅 졸기만 해요. 왜그럴까요??
우리 영혼이 아사직전이니까 그렇죠.
내가 이번주 성경말씀 읽은적 있다. 손
보세요
일주일 밥 안먹으면 엄청 배고픈데, 일주일 동안 성경말씀을 읽는게 주일날 나와서 예배시간에 읽은 한줄이 다니까 우리가 이렇게 예배가 힘든거라구요
성경을 즐거위 보는 사람은 예배가 힘들지 않습니다. 영혼의 풍성함은 말씀의 단맛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의 영혼은 힘이 없습니다. 피곤하고, 귀찮아요.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영혼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하시겠어요? 그냥 굶어 죽일건가요? 육신만 배부르면 되요. 조금 있다 점심이나 든든하게 먹으면 괜찮은 겁니까??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영혼에게 단비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맥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을 한번 봅시다. 40일간 금식으로 인해서 배고프시고 육신적으로는 힘드시지만,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동행했던 광야는 어느때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금식의 참 의미 입니다. 내가 죽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말이 되는 그런 시간을 40일간 보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확실하게 마귀에게 말씀하십니다.
Matthew 4:4 NKRV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거라구요.
우리가 힘들어야 할건, 세상의 핍박도, 몸의 힘듬도, 귀찮이즘도, 성적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우리가 힘들어야 할건 하나님 말씀 모르는거, 하나님 모르는거, 예수님 모르는겁니다.
매일매일 말씀대로 살아가는것 잘 안돼죠, 맞아요 전도사님도 매일매일 말씀대로 살아가는거 실패 많이 합니다.
그런데 계속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도전해야 해요. 성령님께서 우리를 이끄심을 믿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성경책 들고 다녀야 했는데, 요즘 얼마나 좋아요 스마트폰에 인터넷에 성경 다 있어요. 다 스마트폰 꺼내세요. 예
성경 앱 하나 다운 받읍시다. 이거 그냥 들고 다니시지 마시고, 오늘의 말씀이라도 읽고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우리 영혼 굶머죽지 않게,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온 그 말씀 먹여 줍시다. 매일 매일 조금씩 하다보면 바뀔 수 있어요.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광야에서 떡으로, 권력으로, 영광으로 마귀에게 시험 받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풍부함으로 그 모든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여러 시험을 마딱드립니다.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그 도우심을 같이 맛보았으면 좋겠어요. 영혼의 풍성함이 우리를 얼마나 채워주는 지를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말씀 읽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이 세상의 식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삼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양식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간구합니다. 원합니다.
여러분이 믿기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말씀으로 살아가다보면 건강한 혼이 얼마나 말씀을 원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그러니 말씀읽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중등부 모든 지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네 전도사님 샬롬입니다
저희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도제목은
1.9월에 신규 한국어반과 중급반 그리고 한국어 노래 배우기 강좌가 시작됩니다. 준비된 친구들이 와서 이 시간들을 통해 교회로 전도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아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성결이가 12학년 예희가11학년 은결이가 6학년 한결이가 3학런년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게 기도해주세요.특히 고3인 성결이 진로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3. 아내인 김자희 선교사 피부질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피부로 인해 어려움없도록 기도해주세요
4. 예수사랑교회는 매주 방문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프랑스 친구2명이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만나는 열방의 모든 사람들에게 온전히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수있게 기도해주세요
한국도 많이 덥다고 들었습니다. 전도사님과 중등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모두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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