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오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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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우리 앞뒤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예수님이 곧 오실 겁니다.”
어, 여러분.
제가 대구에서 4년동안 사역하다가 동산교회로 왔는데요.
대구에서 사역 2년차 때 굉장히 많은 동기들이 사역지를 옮기더라구요.
저한테도 옮길 기회가 한번 왔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때 무슨 생각이 있었냐면,
우리 부서는 나 없으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싫다, 못 가겠다.
했어요.
그리고 일년 뒤에 3년차 때, 이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니까 또 사역지를 옮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주변에서 또 사역지를 옮기더라구요?
추천이 또 들어왔어요.
그런데 그 때도 저에게 무슨 생각이 있었냐면,
우리 부서는 나 없으면 안 된다.
내가 떠나면,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하냐?
이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고민을 선배 목사님께 말씀 드리니까, 저보고
엄청 교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니 아니면, 부서가 안 돌아가겠냐고? 하나님이 일하실텐데, 왜 니가 그걸 걱정하냐고, 그건 정말 교만한 생각이라고.’
그 분 앞에선,
아이고, 그쵸? 제가 교만했죠?’
이렇게 말하고,
뒤에선,
아니요, 내 생각이 맞아요. 우리 부서는 아 없으면 큰일 나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국 또 거절했어요.
그리고 4년차가 되고,
저의 이런 생각들이 점점 두려워지더라구요.
정말 나 없으면 안 돌아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공동체인데, 내가 없다고 하나님이 이 공동체를 버려두시겠는가?’
이런 질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이런 생각 때문에 저의 비전을 포기하는 게 맞는지도 의문이 들었어요.
결국, 저는 제 고집을 꺾었고, 대학생 때부터 하고 싶었던 사랑부 사역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렇게 안산동산교회 사랑부로 오게 됐어요.
여러분. 그런데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
SNS 통해서 한번씩 이전에 있었던 부서 모습을 보거든요?
제가 대구에서 유년부 3년, 고등부 1년을 했는데,
제가 있을 때부터 부서가 훨씬 잘 돌아가요 ㅋㅋ
제가 있을 때보다 더 아름다워지고, 힘 있고, 생명력이 넘치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혼자 얼마나 부끄럽던지, 얼굴이 시뻘개지더라구요.
저의 교만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버렸죠.
제가 떠난다고 그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악한 계획이 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누군가가 떠난다고 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그르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하나님은 그 교회만 사랑하시는 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은 모든 교회를 사랑하세요.
모든 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나는 곧 떠난다.’
매일 이 얘기를 하실 때가 있었죠?
이 때, 베드로가 뭐라 그랬어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예수님이 뭔데 우리 곁을 떠난다 만다 하십니까!
못 떠나십니다!
로마를 정복하셔야죠!
이스라엘의 왕이 되셔야죠!
그래서 나한테 한 자리 주셔야죠!’
이랬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베드로보고 뭐라 그러셨어요?
“어유, 이쁜 내 새끼… 내가 그렇게 믿음직스럽냐?”
이러셨어요?
아니죠.
“사탄의 자식아. 내 뒤로 물러나거라!”
이러셨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만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이루실 수 있으셨어요.
그렇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어요.
베드로가 한번 경험해서 그런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동안 이 땅에 거하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실 때는 안 붙잡더라구요?
성경에서 뭐라 그래요?
(행 1:10)
10 그들은 예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계속 하늘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뚫어지게 쳐다보고만 있죠?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셔도, 분명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은 변함이 없을텐데,
그럼 이제 어떻게 일하실까?
너무 궁금했을거예요.
그 때 천사들이 나타나서 제자들에게 뭐라고 하죠?
우리말 성경 (1장)
11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오실 거라고 이야기해주죠?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해요.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가시기 전에 하신 말씀이 하나 더있어요. (요 16:7)
우리말 성경 (16장)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너희에게 보혜사를 보내 주겠다.
보혜사는 성령님을 뜻해요.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거예요.
자신이 이 땅에 거하는 것보다 성령님이 오시는 게 훨씬 좋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땐 제자들 곁에 계셨어요.
하지만 성령님은 어때요? 제자들 안에 계셨어요.
내 옆에 있는 게 가까워요?
내 안에 있는 게 더 가까워요?
당연히 내 안에 있는게 더 가깝죠?
성령님이 오신다는 건 곧 뭐예요?
하나님이 우리와 더 가까워지고 싶으시다는 거고,
우리 인생을 더 잘 인도하고 싶으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보통 어떤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나요?
멋있는 사람,
예쁜 사람,
나한테 좋은 걸 많이 주는 사람,
유명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랑 가까워지고 싶잖아요.
근데 우리는 어떤 사람이에요?
물론 우리는 다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이 아름답다 해 주실 때만
우리는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
그 전까진 다 죄인일 뿐이에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우리는 작은 몸짓이었어요.
죄인이었어요.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더 가까이 오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성령님을 보내주신 거예요.
성령님이 우리와 가장 가까워 질 수 있는 분이시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안에 계시잖아요.
그래서 우린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불쏘시개로 쓰일 뗄깜이었는데,
꽃으로 피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하늘로 오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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