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언약, 하나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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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인사말-도입]
여전히 날이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하나님언약, 하나님 사랑입니다. 서로 앞뒤 좌우를 돌아 보시고 이렇게 문안 인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수요찬양예배 되세요! 감사합니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서론]
오늘 말씀 주제는 하나님 언약, 하나님 사랑입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설교시간에 하나님 언약이라는 설교를 들어 본 기억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나 제가 신학 공부 하면서 특히 장로교 칼빈의 개혁신학을 공부하면서 이 언약이라는 말을 빈번하게 듣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성경을 읽으면서 이 하나님 언약을 찾는 재미로 하나님 말씀을 읽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런데 제가 이 주제를 정하고 설교를 준비하면서 왜 언약 설교를 들을 수 없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광대한 주제를 30분이란 설교에 담아서 전달하는 것은 설교의 대가라도 쉽지가 않은 것입니다. 이 말은 오늘 저같이 무식한 전도사만이 할 수 있는 설교를 이제 여러분이 들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대체로 설교 본문 말씀과 주제를 정하면 뒤늦게 후회하는 편입니다. 의욕이 능력을 항상 앞섭니다. 모든 설교자는 말씀의 그 깊은 은혜의 1/10도 전하지 못하기에 늘 자책합니다. 오늘도 성경에 중심 주제인 언약의 은혜에 대하여 1/100도 전하지 못하겠지만 은혜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실 줄을 믿습니다.
‘언약’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약속, 신약,구약, 계약 이런 말이 떠오르나요? 행위언약, 은혜언약 이런 단어가 떠오르나요? 율법이 떠오르시나요? 사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인데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말씀인데 어떤 관계성이 없이 그때 마다 즉흥적으로 주어졌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의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행위언약과 신약의 은혜언약으로 대표되는 언약입니다. 그 내용은 20절 후반부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작정의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의 메시지를 줄이고 하나로 모으면 이 말씀입니다. 가슴이 뛰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언약은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관계입니다.
언약은 히브리어로 ‘끓다,쪼개다’라는 뜻을 가진 ‘베리트’ 입니다. 이는 고대 근동에서 언약을 한다는 것은 상호간의 이 언약을 지킨다는 의미로 동물을 둘로 쪼개서 그 사이를 둘이 손잡고 지나가는 행동을 합니다. 이 언약을 어길 시에는 이와 같이 내가 쪼개질 것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창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보통 이 언약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맺는 것입니다. 상호간 책임과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설교자, 회중)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특이하게도 창조주가 피조물과 일방적으로 맺는 언약입니다. 굳이 언약을 통해서 자신을 묶으실 필요가 1도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만물의 근원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언약으로 묶으신 행위입니다. (그래서 언약을 영어적 표현으로 the binding of god) 다시 말하지만 언약의 중심적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셔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할렐루야!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런 일방적인 희생을 하시며 자신을 묶으셨을까요? 이 관계의 기초는 사랑입니다. 따라서 언약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입니다. 롬5:7-8”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보통 구약은 행위 언약적 관계를, 신약은 은혜 언약적 관계라고 합니다. 행위언약은 그 언약의 조건이 행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은혜언약은 언약의 조건이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에 있습니다.그렇기에 하나님이 주신 모든 언약은 그 자체로 은혜 언약입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서도 구약에 있지만 은혜언약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서론이 좀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론]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에덴동산에 두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동산 가운데 선악과를 두시고 이 과실을 따먹지 말라 먹
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십니다. 이것이 최초의 언약입니다.이것을 창조언약,행위언약이 라고 합니다.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죽는 것입니다. 이 언약은 우리가 어김으로 파기
됩니다. 이후로도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채결하고 물로 생명체를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합니다.생명보존의 언약입니다.그리고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서 모든 믿는 자
의 조상으로 삼으시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축복하시며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며 언약을 맺으십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입니다. 이후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모세를 통해 홍해를 건너 시내산에서 피의 언약으로 결혼언약을 채결하십니다. 모세언약,시내산 언약이라고 합니다.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
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 전할
지니라’ 그러나 이 언약도 인간들의 불순종으로 바로 깨어집니다. 다윗과는 사무엘하7장 16절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
셨다 하라” 는 영원한 왕국에 대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후로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되돌리기 위해서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며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합니다. 사도행전 7장을 보면 스테반집사님이 순교전에 유대인들에게 장엄한 설교를 하시는데 모두 이 내용,즉, 하나님이 얼
마나 신실하고 사랑으로 그 백성들을 품고 용서하시며 기다리셨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완전히 죄에서 구속해 주시기 위해서 새언약, 영원한 언약을 주시기
를 작정하십니다. 그것이 은혜언약, 구속 언약입니다. 당신의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죽으심으로 믿는 우리를 하나님
과 화평케 하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언약의 완성인 새언약이자 구속언약 입니다. 이제 본문에서 에스겔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보겠습니다.
에스겔서의 저자는 에스겔 선지자입니다. 그는 바벨론 2차 유수 때 여호야긴 왕과 함 잡혀간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바벨론 포로기 초기에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그는 이사야
예레미야와 함께 대선지서를 기록했습니다. 에스라와 에스더와는 혼동하지 말자! 에스겔 선지자는 에스라와 에스도보다 먼저 시기의 사람이다. 에스겔은 환상의 선지자라고 한다.
꿈을 꾸며 환상을 보고 그대로 재현하는 선지자였다. 중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님의 임재 와 실존에 대하여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고대 근동의 사람들은 신과 땅을
연결된 개념으로 이해했습니다. 대부분의 우상들은 그 지역의 신입니다. 이것이 보편적 세계관이자 신관입니다. 유다는 멸망하고 이제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갑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전도 파괴됩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의 세계관에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됩니다.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하신다고 믿었고 성전에 임재 하신다고 믿었던 그들에게 성전의 파괴와 포로 된 것은 설명과 해석이 필요한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는 제사장이었기에 더욱 포로 된 유대 백성들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신학적인 설명을 제공해야 할 부담을 더욱 가졌을 것입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인데 망하여 이국 땅에 노예로 팔려왔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가 있는 성전이 파괴된다는 말인가? 이제 우리는 누구에게 기도하고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에게 버림받은 것인가?
바벨론 포로 시기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크게 변하게 되는 것은 성전과 제사중심의 신앙에서 말씀과 회당중심의 신앙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들이 망하게 된 이유가 우상숭배에서 비롯 되었다는 자각으로 더 이상 유대인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나님에게 버림받았다는 유대인들의 자의식이 그 원인을 우상숭배의 죄악에서 찾았고 결국 표면적으로는 우상숭배의 오래된 관습에서 벗어나게는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때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에스겔에게 은혜언약의 말씀을 예언으로 주신 것입니다. 에스겔에게 처음 주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레미야는 더 자세히 이 은혜언약에 대하여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쉬지 않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만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1:31-34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3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리고 에스겔서의 오늘 본문은 계속 반복적으로 제시됩니다. 겔16:60,62,63. 60.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62.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63.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왕 살펴본 김에 더 찾아 보겠습니다. 겔37: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겔37: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36:26-28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은혜언약, 새언약의 내용은 내가 다시는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며, 네 안에 나의 영을 두어 네가 이제 언약을 지킬 수 있는 존재로 새롭게 창조하겠다. 그래서 너를 나의 백성이 되게 하고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아멘! 이것은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언약의 선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여기서 한마음은 무엇인가요? 세상과 주를 겸하여 섬길 수가 없습니다. 눅16:13 “집 하인 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주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을 아시고 고치시는 분인데 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은 세상과 주님을 같
이 섬기는 마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우리의 욕망이 섞이는 우리의 마음을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한마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의도와 고백이 일치하
는 마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마음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있으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아버지안에 있음 같이 우리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안에 하나되고 온전함을 이룹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 하나님의 모든 것이 우리 것이 됩니다. 빌게이츠의 통장과 여러분의 통장을 합치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언약은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되시는 이 영광에 무엇을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점진적 성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점진적 성화는 시간이 가면 자연적으로 성화되어 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나이먹은 그리스도인이 더 성화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미 믿음으로 구원안에 들어선 우리는 열심히 주님을 쫓아야 합니다. 훈련하고 단련하고 주님을 닮기 위해 힘껏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지만 필요한 조건이 됩니다.
새 영을 주는 것은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성전 삼으셔서 이제 하나님이 우리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성전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요16:13” 그러
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새 준칙, 새 목표, 새
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돌같이 굳어져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다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은 “구속언약을 세우시고 그것을 직접 성취하셔서 신실하게 그 언약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언약 그 자체가 사랑이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왜 라는 질문에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 롬5:8 ‘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또한 롬4:5 “일하지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떠나서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고 했지만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죄의 삯인 사망으로 소멸되는 존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모든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이제는 믿는 자에게 오셔서 한마음을 주시고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셔서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지게 하셨습니다. 롬8:3-4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신실하게 일하십니다. 죄의 몸으로 육체의 정욕으로 두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생의 탄식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고, 한마음을 주시고 자기 백성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저는 30년 동안 예수를 믿었지만 여전히 내 욕망과 성령의 소욕속에서 갈등했습니다. 솔직히 자신을 속이는 삶을 살면서 한번도 자신을 직면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오면서 세상속에서도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추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세상에서 열심히 살고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은 사역자들의 삶이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특별한 삶이라고 속이고 자기위안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볼때마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이상 그 진리의 말씀을 부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니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더 이상 못 본척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제 안에 있던 두마음이 한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여기에 저의 노력은 단 1푼도 들어가지 않았음을 솔직한 마음으로 성도님께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저는 저 자신을 위해 살아가지 않습니다. 갈2:20-2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십자가 없이는 누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언약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게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엡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도덕적 우위를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정직하고 술 취하지 않으며 자선을 베풀고 사는 정도가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더 큰 것을 바라보십시오! 큰 빛 안에 거하면 작은 어둠은 우리 가운데 머무를 수가 없는 이치입니다. 큰 빛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 은혜의 언약 가운데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여호와께 돌아가자 /
(마무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