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통한 감사
3대 절기를 통한 감사
구약에 수많은 절기들이 있다. 우선 날들에 관해서 안식일과 월삭, 그리고 안식년, 희년이 중요하다. 1년을 기준으로 반복되는 절기로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 대표적이다
초막절(草幕節, Feast of booths) 유대력 7월(디스리 월, 태양력 9–10월) 15일부터 1주간 지킨 절기. 유대의 3대 절기(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가운데 하나다. 이 시기는 양력으로 추분(秋分)이 가까운 시기였다. 이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각 가정의 지붕 꼭대기나 광야 또는 밭에 장막(초막)을 짓고 1주간 기거하며 절기를 지켰다(포로기 이후로는 예루살렘 성 주변에 장막을 지었다, 스 3:1,4). 그래서 ‘장막절’(帳幕節)로도 불렸다. 또 장막을 풀과 나뭇가지로 지었다고 하여 ‘초막절’이라고도 했다(레 23:40–43). 이렇게 장막을 짓고 거기에 머물면서 절기를 지킨 것은 40년 광야 생활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이 삼대 절기는 자유케 하는 절기들이었다. 애굽에서 자유를 얻은 주의 백성들이 즐기는 잔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얻은 자유를 자유가 없는 이들과 나누어야 했다. 가난한 자들과 고아와 과부, 그리고 기업을 얻지 못한 레위인들과 함께 나누면서 기뻐해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삼대 절기는 안식일과 연관을 맺고 있다. 이 삼대 절기는 안식일을 앞뒤로 끼워서 7일 동안 즐기는 잔치이다. 칠칠절은 칠의 완성을 볼 수 있고, 장막절을 포함한 7월의 절기들은 또 다른 안식일을 증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