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쉼 - 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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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 우리 좌우 앞뒤로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좋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얼굴들이 있는데요 어제 37기 추가모집을 통해서 들어온 우리 막내들 입니다 다 같이 환영의 박수 한 번 칠까요 좋습니다 정말 함께 예배함이 기쁨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11 :28-30절 말씀입니다 세 절 우리 함께 한 목소리로 읽습니다
마태복음 11:28–30 NKRV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 짧으니까 한 번 더 천천히 뜻을 생각하시면서 한 목소리로 한 번 더 읽습니다 시작
아멘
이제 저도 저번 주에 오늘이 36기 예배인 걸 알고 조금 당황했지만 정말 이 자리에서 한 마디 하자면 우리 36기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너무 든든하고ㅠ
어쨌든 오늘 어떤 말씀을 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저번 주 우리 민 가족에서 쉼에 대해서 나눴다는 이야기를 살짝 듣고 고민하다가 쉼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야 겠다 싶어서 이 말씀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쉬고 계십니까 저는 이제 방학 동안 진짜 대구를 몇 번 왔다갔다 했는지도 모르겠고 제 침대에서 잔 날이 진짜 손가락에 꼽을 만큼 바쁘게 지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일정들이 다 마치고 집에서 2일을 딱 쉴 기회가 생겼는데 그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던 거 같아요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먹고 자고 오랜만에 집이니깐 막 요리도 해보고 밤에는 산책도 하고 그런데 당장 다음 주가 개강이더라고여ㅠ 진짜 너무너무 아쉽고 딱 일주일만 더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쉬는 건 굉장히 중요해요 쉬지 않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새 힘을 얻지 못하면 큰 일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저는 이제 막 사역을 하는 아가 전도사입니다 제가 이제 첫 출근하는 주일이었어여 막 마음이 쿵쿵대고 긴장되는 건 아닌데 그냥 잠이 안 오는거겁니다 설교도 한 번 다시 읽어보는데 마음에 안 드는 거 같고 그래서 한 3시쯤인가 잠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교회는 365일 새벽예배가 있어요 그래서 주일에도 5시에 새벽예배를 드리는데 제가 분명 알람을 3개를 맞추고 잤는데 눈을 뜨니까? 4시 55분인 거에요 와 망해따 그래서 빨리 옷 갈아입고 딱 나갈라는데 재채기를 합니다 그리고 코에서 피가 주르륵 납니다 멈추고 가니까 5시가 넘은 거에요 목사님께서 설교를 너무 열심히 하는 중이고 뒷자리도 가득 찼길래 본당 밖에 있는 목사님 정면에 있는 의자에 앉았어여 그래서 저는 당연히 목사님이 절 보신 줄 알았는데 청소년 예배 시간 전에 들어오셔서 제 어꺠에 툭 손을 얹으시더니 전도사님 새벽예배는? 이라고 하신 겁니다
저는 이제 완전 mz전도사 첫 날 부터 새벽예배 출근 빼먹은
그니까 이게 요즘 전도사들 빠졌네에서 요즘 전도사를 담당하는 그 모습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제대로 쉬지 않아서 새 힘을 얻지 못하면 이렇게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잠도 잘 주무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쉼을 통해서 새 힘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처럼 쉼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소중하고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시간입니다.
어떻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 속에는 어떠한 형태의 쉼과 얼마나 많은 쉼이 있습니까? 바쁜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얼마나 쉼을 누리고 계십니까? 우리에게 새 힘과 행복하게 하는 쉼을 얼마나 누리고 계십니까?
하나님은요 어떤 분이실까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세요 믿으십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십니다. 시편 127 편 2절 하반절에 보면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쉼을 통해 새 힘을 얻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쉬어야 한다는 건 알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쉬어야 할까
쉬는 것은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첫째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처럼 몸이 쉬는 것이고,
몸이 쉬는 방법은 여러분들 다 아시죠 피곤하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머리 아프면 산책하고 멍 때리고 사우나 함 갔다오고 그렇게 쉬면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영이 쉬는 것입니다.
오늘은 영이 쉬는 것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영이 쉰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마음이 쉰다는 거에요. 영이 쉴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첫 번째로 해야하는 것은 생각을 비우기? 와 같은 이런저런 것 들이 먼저 생각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식상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 이것이 마음의 쉼 영의 쉼을 누릴려면 가장 먼저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이 생겨요 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를 부르셨다는 것은 수고와 무거운 짐이 있는 자들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수고를 하는자, 지금 무거운 짐을 진 자만 부르셨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건가? 라는 의문이 될 수 있겠죠
그런데요 여기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는 우리 모두를 말하는 거에요. 우리는 모두가 죄로부터 나온 짐 죄책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죄로부터 나온 피곤하고 불안함 가운데에 있고 마음의 짐 , 죄책감을 지고 있는 사람들, 죄의 짐을 지고 사는 존재들을 말합니다.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 나를 피곤하고 불안하게 하는 것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길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안에 속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희원아 나한테 와 지애야 나한테 와 내가 쉬게 해줄게 주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 즉 우리를 부르시고 계시고 쉼을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나아가는 건 어떻게 나아가나요? 성경 읽고 계신가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계시나요? 기도하고 계십니까? 하루에 찬양 얼마 들으십니까 우리의 생각과 바램과 소망에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갑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하신 본문의 약속을 우리에게 이루실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 나아갔어요 어떻게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실까요? 우리를 하나님께서 오라고 부르셨고 내가 갔어요
그 다음은 내가 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근심과 걱정 염려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에게 그러한 것들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와도 온전한 쉼을 누릴 준비가 안된 것입니다. 심수 목요일 저녁 김정윤 목사님 설교 중에 이런 말씀이 있었어요 우리 가족이 병이 들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참담할 때,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 때 솔직히 예배에 자리에 나왔는데 개인적인 낙심과 실패, 어려움의 정황에 처해졌을 때 예배 제대로 드릴 수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커녕 스스로 낙심을 묵상했던 그게 저와 여러분 아닙니까 예배가, 기도가, 찬양이 됩니까? 안된다는 거에요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내려놓을까 근심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 솔직히 여러분 이거 쉽게 될까요? 근심 걱정 힘든 일들은 안 생길 수가 없고 주님께 맡긴다 해도 당장 지금 내 눈 앞의 상황은 달라지는 것 없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하다는 말씀일까요?
그런데요 여러분들 오늘 채플 말씀과 같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사실을 믿고 나에게 부족함이 없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그 완전하신 하나님은 선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고 당장 여러분들 선교에서 가장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나누시지 않았습니까
사무엘상 3 장 18절 이하에 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너무너무 많이 들어왔던 말이지만 내 눈앞에 당장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고,
그 계획이 우리 눈에는 초라해 보일지라도 그 계획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라는 사실이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고통을 당하며 뭐라 말씀하십니까 아버지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나님이시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그 고통 속에서 아버지께 원망하며 부르짖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시고 결국 예수님은 죽임당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시고 구원의 서정을 이루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또 하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말씀하고 계세요 공중을 나는 새조차 봐바라 쟤들은 일도 안하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먹이신다. 너희는 새들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내일 불 속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다면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 믿음이 있다면 염려와 근심을 예수님께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야 우리는 쉼을 누릴 준비가 된 거에요 하나님에게 나아갔고 우리가 들고 있는 무거운 짐들을 다 맡겼거든요 이제는 예수님의 멍에를 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란 무엇입니까? 일단 멍에라는 것은 가축에게 매어서 쟁기나 수레를 끌게 하는 도구를 말합니다. 한 마리의 소가 매는 멍에와 달리 본문에 나오는 멍에는 어미 소와 새끼 소가 함께 매는 형태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진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맨다는 것입니다. 멍에를 맨다는 것은 무거운 짐을 끌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지만 우리는 그 멍에가 가볍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멍에를 매어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배우라 말씀하십니다 뭐를요? 예수님의 마음이죠 예수님의 마음 우리 함께 29절 말씀 읽어볼까요? 온유와 겸손입니다. 온유라는 것은 다른 말로 사랑입니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돌아보고 서로 품어주며 사랑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겸손은 무엇입니까? 겸손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나를 바로 아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바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분인지 높고 위대하신 분인지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 내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 존재인지 바로 알아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의지 하고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멍에를 맨다는 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을 따라 닮아가는 거에요 예수님께 배우는 거에요 온유하신 예수님,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 쉬는 것을 넘어서서 영적인 쉼 마음의 쉼을 누리기 위해서는요 우리를 부르신 주님께 나아가고 그 주님 앞에 나의 염려와 간구와 두려움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멍에를 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위의 이웃 들을 사랑하는 온유한 마음을 품고 크고 놓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그 하나님을 두려워 함으로 더욱 낮아지면, 그 어떤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시는 것임을 믿고 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영적인 쉼을 누리는, 새 힘을 얻는 저와 사랑하는 우리 낙도 순회전도부 공동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 이 시간 함께 찬양하기를 원하는 데요 죄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양이에요 우리 익숙하지 않은 찬송가일지 모르지만 가사의 뜻을 생각하시면서 함께 고백하길 원합니다. 그 전에 우리 한 목소리로 3절 가사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우리 함께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오늘 이 자리로 보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생들을 향하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게로 나아가서 예수님 안에서 참된 자유와 참된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인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의 무거운 짐을 모두 맡아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고 한 주를 살고 남은 인생길 걸어갈 때에 하나님께 말씀으로 나아가며 믿음으로 우리의 짐을 맡기고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 따라 하루하루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와 새 힘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될 수 있도록 역사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치겠습니다.
주기도문
나와서 광고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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