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는 사람들

복음 중심 삶과 공동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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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의라는 단어는 마태복음을 제외한 복음서에서 딱 한 번 나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총 7번 나오는데 5번이 산상 설교에서 나옵니다.
5장 6절, 10절에서 두 번 나오고
마태복음 5:6 NKRV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10 NKRV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5장 21-6장18절까지 내용에서 서론 격으로 한 번 나오고
마태복음 5:20 NKRV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6장 1-18절까지 내용에서 서론 격으로 한 번 나오고
마태복음 6:1 NKRV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마지막으로 6장 19-34절까지 내용에서 결론 격으로 한 번 나옵니다.
마태복음 6:33 NKRV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부터 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론

1. 의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한자어 의는 양을 머리에 얹고 있는 나를 나타내는 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의의 주체가 누가인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의의 주체로는 하나님과 사람이 있습니다.
1-1.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하나님의 의는 죄인들을 향한 심판의 기준이 되기도 하고 죄인들을 구원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법과 율법 두 가지의 기준으로 죄의 유무를 따지십니다.
자연법은 성경이 주어지기 전에 첫 사람의 마음에 주신 양심이 그 기준입니다.
양심은 오감을 통해 들어온 여러 가지 일들을 이성을 따라 생각한 후에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선택합니다.
우리와 같은 이방인들에게는 자연법에 따라 양심이 심판을 받습니다.
율법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방인들에게 주어진 자연법과 더불어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것으로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성경에서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 의를 준비하셨습니다.
로마서 3:21 NKRV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이 의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의 결과로서 신자들에게 은혜로 주어지는 칭의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칭의, 곧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입니다.
1-2.사람의 의는 인간의 윤리적 행동이나 책임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의는 성화를 의미합니다.
곧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성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갈망입니다.
2.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왜 생기나요?
문맥상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칭의, 곧 하나님의 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기초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의 결과입니다.
사람이 의로운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행동이 죄인을 의인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림과 목마름은 내 안에 없는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절대적인 의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물과 양식이 있어야 주림과 목마름이 해갈 되듯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갈망합니다.
마치 시편 42편의 시인과 같습니다.
시편 42:1 NKRV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를 예수님을 통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나의 죄를 씻기 위함이요 부활은 의로움을 드러내시고 나에게 의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의로운 생애,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를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중적인 정체성을 갖습니다. 죄인이면서 의인입니다.
내가 한 일이 없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의 의가 나에게 주어지면 하나님께서 법적으로 의인이라고 여겨주십니다.
한자어 옳을 의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의인이라고 인정받았지만 나의 죄성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서받은 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절대적인 의, 칭의를 받은 사람은 의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열망하고 하나님의 뜻인 예수님을 닮고자 열망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예수님의 의를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내면의 간절함이 생깁니다.
3. 나는 의에 주리고 목말랐고 해갈과 배부름을 받았습니까?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성령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심령의 가난함과 애통함과 온유함을 경험한 사람에게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맺어진 사람에게서 생겨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에 대한 죽을 듯한 배고픔과 타는 듯한 목마름이 있습니까?
죄를 그리스도에게 주고 그리스도의 의를 받고 싶습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35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이 세상에서도 배부르게 하시고 영원히 배부르게 하십니다.
이것이 천국의 특징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열망,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성경을 사랑해서 읽고 싶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 기도하고 싶어합니다.
4. 의를 위하는 사람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의를 위하는 사람은 박해를 받습니다.
여기에서 의라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당합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박해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4 NKRV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필수 코스는 박해, 고난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자신이 박해를 박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싫어한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을 싫어합니다.
너무나도 달라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 또한 그렇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박해를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우리는 이 박해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누군가 박해를 하면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은 복수일 것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
그것이 안되더라도 화를 내거나 낙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박해에 대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박해 자체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첫째,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하늘의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재산, 건강, 명예, 목숨까지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기쁜 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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