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새벽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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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오늘도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음이 참 감사이자 기쁨입니다. 특별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에도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으니 더욱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마태복음 8장 28절에서 34절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귀신들을 쫓아내신 사건을 살펴보려합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분명히 알고, 예수님을 대하는 우리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되길 소망합니다.
[1대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하게 나타내심]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폭풍우를 잠재우신 후, 가다라 지방에 도착하신 것으로 시작 됩니다. 곧 이어 예수님께서는 두 명의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성경은 이 귀신들린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그들은 몹시 사나웠고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았다.” 이 설명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귀신들린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있어 가까이 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움을 주는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이들은 잠시 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만나자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외치며 예수님을 두려워 떨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이들이 두려워하는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였습니다. 이들이 예수님 앞에서 두려워하였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고 즉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분의 권세 앞에서 사나웠던 모습은 온대간데 없고 두려워떠는 복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한 영도, 질병도, 심지어 죽음까지도 순종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하게 믿으며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는 것이 신앙의 기초가 되며,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다보면 참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기도하고, 직장 또는 학교와 가정에서 신앙이라는 가치관으로 인해 대립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참 많은 고난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바로 안다면 어떠한 고난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분이 어떠한 분이십니까? 말씀으로 폭풍을 순종케하였으며, 귀신들도 그분의 권능 앞에 두려워 떨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알고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의 시험과 유혹 가운데 분명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힘써 알며, 올바르게 알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대지: 손해를 염려하여 예수님을 멀리하는 인간의 모습]
이어서 귀신들인 예수님께 간절히 호소하며 “만일 우리를 쫓아내시려면 들여보내주소서”라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가라”라고 말씀하시니 그들은 곧장 돼지 떼로 들어갔고 결국 돼지 떼는 갈릴리 호수로 달려가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귀신을 내쫓으신 예수님의 기적을 보며 그분을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떠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본인들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귀신들을 내쫓으신 예수님을 보며, 감사드리거나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떠나달라고 라고 말하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예수님께 떠나달라 요청한 이유는 돼지 떼의 죽음으로 인해 생긴 경제적 손해때문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었던 돼지가 전부 죽어버림으로 받은 경제적 손해와 앞으로 생길 경제적 손해를 생각하며 예수님을 쫓아낸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권세와 기적보다 자신의 경제적 안정을 우선시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를 보며 그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권세와 기적은 자신들의 경제적 안정보다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가져온 놀라운 기적과 변화보다, 자신들의 물질적인 안정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때로는 우리들도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의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생각하며, 물질적인 안정을 예수님보다 우선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다면 이러한 부분이 정말 지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보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우선시하면서 이번 한번은 괜찮겠지 라고 스스로를 속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과 나의 유익을 놓고 저울질하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죠.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33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우선 순위는 우리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 매순간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우선시하고 있는지, 아니면 나의 유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됩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입히시고 먹이시며 채우실 것입니다. 나의 유익으로 인해 예수님을 멀리하는 것을 경계하며 항상 예수님을 우선시하는 충성 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을 통해 그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알고 그분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더 분명히 고백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알고 믿는 우리 모두는 세상의 시험과 유혹 앞에서 분명히 승리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 되기를 축언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예수님을 멀리하며, 나의 만족과 유익만을 구하는 죄를 지을수도 있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또한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예수님과 세상의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 진정으로 복된 삶임을 믿음으로 고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며 오늘도 예수님을 따르는 충성된 삶을 살아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태복음8:28-34
마태복음 8:28–34 (NKRV)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