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4-45장 (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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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스겔 44:4-5절 말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아멘.
저희는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기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살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시고 구별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지만, 그들은 듣지를 않았고, 마음이 닫혀 버렸습니다.
그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반역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가증한 일들을 했었고, 십계명에 나왔지만, 따르지 않아 우상숭배를 하였고, 이방인 자들을 하나님의 성소 안에 데리고 오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거룩하지 않는 것으로 채워서 더렵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내렸고, 반대로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으니, 그들에게는 복을 내려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을 섬길 수 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허락하였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가 죄를 멀리 할 수 있도록 지켜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기준 안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르 뒤 돌아 보게 해줍니다.
결국엔, 4절에 나오듯이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도록 가능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바로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라고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4-5절 말씀에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지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4절을 통해 신실한 거룩한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면, 결과가 어떤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곧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 마음에서 떠나시기 않도록 우리는 무엇을 해야됩니까?
먼저 5절 첫번째로 언급하는 것은 “전심으로 주목하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냥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주목하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어디에? 하나님께로. 하나님의 말씀에 전심으로 주목해야 됩니다.
말씀은 우리가 원할때 따르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 올때 보고 듣는 것이 아닙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라 라고 얘기하신 것 처럼. 전심으로 주목하여서 항상 마음에 두고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주 묵상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설교 전체적인 말씀을 기억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설교영상을 통해 계속 듣고, 일하거나 공부할때는 묵상 말씀을 떠오르면서 내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이번 주 묵상 말씀을 다시 기억 해드리자면,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아멘.
이 말씀을 한 주간 전심으로 묵상 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죄에 대해 애통하는 자, 다른 사람의 죄를 바라보면서 애통하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무력함 때문에 애통하는 자, 자신의 연약함을 이기기 위해 애통하는 자, 그리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애통하는 자들 모두에게 위로와 힘을 주신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두번째로,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우리는 말씀으로 눈으로도 보지만, 귀로 들어야 합니다. 곧 여호와의 성전을 향해서 하는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들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성전을 누구 얘기하고 있습니까? 바로 우리에게 향하는 말씀을 이야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마음을 대하여 저희가 나눈적 있지만,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뻐해드리는 삶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을 기뻐해드리는 삶일까요? 모든 규례와 율례를 듣고 따르는 삶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라고 나온 것 처럼. 계속 집중하여서 들어야 합니다. 차에서 운전할때 들을 수 있고 앉아서 쉬고 있을때 틀어도 되고,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먼저 말씀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먼저 전심으로 주목하여서 보고 또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점검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말씀들을 듣다 보면,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또는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을때 그 말씀들이 기억나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거나 또는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 주는 경우들을 저는 개인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최대한 말씀을 많이 듣자. 전심으로 보지도 않고 전심으로 주목하여서 듣지를 않아서 그렇지, 이 세상의 모든 답은 말씀 안에 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를 하고 계십니다.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목하고
너희에게 내가 바라고 찾는 것을 얘기해줄테니 관심 갖고 잘 들어라 라고 얘기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메뉴얼 대로 살아가면 복된 삶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버겁다고 느끼거나 또는 자유함 대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갇힌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오해가 때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46장에서 언급이 되 있듯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거룩한 구역으로 정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구역은 4절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곳은 성소에서 수종드는 제사장들 곧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수종드는 자들에게 주는 거룩한 땅이니 그들이 집을 지을 땅이며 성소를 위한 거룩한 곳이라
그 곳에 특별히 하나님께서 계시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들 위한 택한 장소라고 얘기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저희가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지킬때 그 자리가 거룩한 구역인 줄 믿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 저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곧,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은 하나님께 전심으로 주목해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보고 듣는 삶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때로는 너무 바쁘게 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도 쉽지 않고, 관계도 쉽지 않고 요즘은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저희가 해야 될 것은 가만히 있어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아는 것입니다.
저희가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니고, 너무 생각에 빠져 버리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으로 전심으로 주목하여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한 모든 규례와 율례를 따르다 보면, 하나님께서 복된 길 가운데 한 발자국씩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