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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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1:17–23 (NKRV)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내용들이 오늘 말씀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예언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주시는 이유를 말씀을 통해 알게 합니다.
1)하나님을 알게 2)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3)성도안에서 기업의 풍성함을 알게
그리고 결국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통해=하나님을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은 어디서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1장의 마무리를 교회를 설명하시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교회를 통해서, 교회를 설명하기 위해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교회를 두가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첫번째 교회는 특정한 장소에 한곳에 모여 함께 하는 교회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지역, 장소를 중심으로한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지역공동체이긴 하지만 장소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전체 백성,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을 합니다.
고린도전서 10:32 “32 여러분은 유대 사람에게도, 그리스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교회에도, 걸림돌이 되지 마십시오.”
두번째는 예숙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설명을 합니다.
고린도전서 12:12–13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장소와 상관없이 우리모두는 주님의 몸으로 몸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기능들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두가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모든 교회안에 하나님의 위력이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신 위대한 능력, 위력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이일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시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런 일이 가장 보편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부지런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스텐리하우어스가 말하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서로 확인시켜 주는 행동을 수없이 나누고, 그 일을 통해 서로 떠받쳐 줌으로써만 그리스도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 교회안에는 이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안에서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구나를 계속 확인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간증을 하거나, 연예인들이 무엇을 하거나 하는 것들을 듣는것이 크게 유익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서로서로가 연합되어서 한 몸에 붙어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로 그분의 몸에 붙여 놓으셨습니다.
때로는 부끄러운 지체도 있을 수 있고, 힘든 지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떼어내서 되거나 없어져야 될 지체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의 몸에 붙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몸인 이 교회는 누가 책임을 집니까?
주님이 책임을 집니다. 몸의 머리되신 주님이 책임을 지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이 모든 책임을 지려고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무엇입니까.
지체인 우리는 책임자신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왜 우리를 교회로 지체로 부르셨는지를 알아야 하고, 교회를 통해 받으실 영광이 어떤것인지 알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결국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통치자 이신지 알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지난 주에는 부천의 한 교회에 집회를 다녀왔는데
그간의 교회 이야기를 해 줍니다. 코로나 전에 교회를 큰 건물로 옮겨서 열심히 했는데 천명가까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동안 원로목사님 은퇴하시고 그 뒤로 300여명의 성도만 남아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목적이 천명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목표가 되거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답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기억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분의 능력이 있기에 교회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하나님의 능력의 창고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우리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구원받았습니까. 나를 사랑하고 계십니까…등등
로마서 8:39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해야 될 일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실패했지만 실패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하나님 우리를 사용하십시오.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참된 신앙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도록 계속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도 하나님이 쓰시도록 계속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 할 수 있을 만한 신앙의 근육을 키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감당할 만한 신앙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그저 기도한다고 되지 않습니다.
예배드린다고 되지 않습니다.
힘이 나오는 근력을 키우기 위해 헬스를 하고 필라테스를 하고 걷고 자전거를 타고 뛰고 다양한 운동을 합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훈련입니다.
제자훈련하자고요? 아니요 그것이 아닙니다.
이 훈련은 그런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게 하신것 맡기신것을 하나씩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왜 나를 이곳에 부르셨는지, 어떤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실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도했는지 묻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항상 기도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순종했는가. 얼마나 하라고 한 것을 해나가고 있는가. 달란트 맡긴자의
작고 하찮은 것들을 기쁨으로 지속적으로 감당하는 훈련들을 계속 해 나갑니다.
그것이 마치 돛을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몸의 중요한 기능을 해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참 미약하지만 이 훈련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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