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9월 13일 금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366장 366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함께보실말씀은 왕하6:15-23 말씀입니다.
열왕기하 6:15–23 NKRV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기도,1년, 1달, 날마다, 공동체위한기도, 교회, 목사님, 사역, 능력, 큰일, 생명,
예물, 예물의 쓰임, 말씀에 대한 기도)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오늘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본문은 아람왕이 엘리사를 체포하려고 군대를 도단에 보내는 장면을 우리에게 그려주고 있습니다.
아람왕은 군사와 말과 병거로 성읍을 에워쌌고, 이제 곧 엘리사는 사로잡힐 일촉즉발의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의 사환은 아람왕이 그들을 둘러싼 것을 봅니다. 많은 군대가 그곳을 포위하였고 이제 얼마 안있으면 저들에 의해서 사로잡힐 위기에 있었습니다. 아마도 피할곳을 잃은 자라고 한다면 모두 오늘 엘리사에게 보고하는 사환과 같은 입장일 것입니다. 두려워하며, 떨며, 어찌할지 몰라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엘리사는 뭐라고 말합니까?
열왕기하 6:16 NKRV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우리와 함께 한자가 저 군대보다 많다고 합니다. 사환의 눈에 보이는것은 아람의 군대뿐이었습니다. 그는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았고 정확하게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정확한 전달은 도리어 정확한 전달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엘리사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청년사환의 눈을 열어주옵소서 그래서 영적인 것을 보게 하옵소서” 하는 것입니다.
사환은 방금전까지 자신이 세상을 옳게 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자 전혀 다른 모습이 그에게 펼쳐졌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매 불말,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게 엘리사를 두루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된것입니다. 그가 보고 있던 것이 전부인지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사환의 눈에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군대가 보이지 않았지만 기도하자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된것입니다. 엘리사가 보고있던, 우리가 저들보다 군대가 많다했던 그 광경을 목격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 공포에 휩싸입니다. 두려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문제를 내 방식대로 해석할때 참된 현실을 볼수 없고 내가 할때는 불능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볼때 불능인것이 하나님의 눈에는 전능으로 나타나게 되는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현실 배후에 있는 참된 현실을 바라보고 내 문제를 하나님의 편에서 재해석할때 우리는 참된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아람군대는 엘리사를 잡으러 왔지만 엘리사의 기도가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합니다.
18절입니다.
열왕기하 6:18 NKRV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왜 그들의 눈은 어두워진 것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그것이 합당했기때문입니다. 저들의 눈이 어두워지게되자 엘리사는 저들을 붙들어 사마리아로 이끕니다. 엘리사는 도단에 있었습니다. 도단에서 사마리아는 남쪽으로 16키로 정도를 내려가야 합니다. 아람군대는 눈이 어두워져 엘리사를 잡으러 갔지만 이스라엘의 중심부로 향하게 되었고 도리어 이스라엘군대에 의해 사로잡히게 된것입니다. 엘리사는 다시한번 사마리아에 입성하여 기도합니다. 그들의 눈이 열리고 아람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엘리사를 잡으러 왔는데, 사마리아 중앙에 모든 이스라엘 군대에 사로잡힌 자신들을 보게되었으니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아마 앞서 등장한 사환의 두려움, 떨림, 공포가 저들에게 임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위기로부터 우리를 극복하게 하시고 도리어 우리에게 닥친 위기로부터 벗어나 승리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을 에워쌌던 자들이 에어싸임을 당했습니다. 내가 가진것이 없다고 포기하시는분 계십니까?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쓸수 없는곳에 가게 되면 어떠합니까? 내가 가진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보화, 부귀영화를 우리가 붙들고 있어도 그것은 결국 이땅에서 국한된 것으로 하늘나라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모해야 하는 것이 이땅에서의 부요함이 아니라 하늘의 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는 자신의 실상을 깨닫게 합니다.
이스라엘왕은 자신앞에 있는 아람군대를 보고 엘리사에게 묻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왔음을 알고 저들을 죽여 공을 올리려는 의도입니다.
열왕기하 6:21 NKRV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엘리사의 대답은 어떻습니까? 치지 말라 합니다. 도리어 저들에게 떡과 물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하고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왕은 그 말을 듣고 음식을 베풀고 그들을 놓아줍니다. 왕의 마음을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는 과연 엘리사가 저들을 치지 말라고 했을때 그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무척이나 아쉬웠을것입니다. 좋은 기회였는데, 그 기회가 눈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게되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상을 모르던 자였습니다. 오늘말씀에서 아람의 군대와 이스라엘의 왕은 동일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실상을 모릅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모르기때문에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십니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용서가 더 큰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미움에 사로잡혀 있을때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볼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이끌어가기에 하나님의 뜻과는 멀리가는것입니다.
이스라엘왕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삶이었기에 그의 마음은 다른곳으로 향하고 있었고, 무능할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게하여, 세상을 재해석할 눈을 갖게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육신에 속한 세상에서 육적으로만 보게하는것이 아니라 영적인 삶을 살게 하기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눈이 어두워져 있을때 실패하기 쉽습니다. 정작 필요한것은 하늘나라에 속한것인데, 이땅에 있는 것만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삶을 살길 원하십니까? 내 실상을 보고 내 실상이 사망이며, 무능인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전능의 삶을 사시길 소원합니다.
기도는 인생을 바꿉니다. 이시간 기도하실때 하나님 영적인 눈을 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을 보게하옵소서. 이땅의 것을 잡으려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본연의 상황을 깨달아 알게하시고, 나의 사로잡힘에서 구원하셔서 현재를 온전히 살도록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또 기도할때에 영적인 어두움에 있는자들을 올바른 자리로 이끄는 저희되게 하시어서, 11월 17일 새생명축제에 많은 영혼 주님께 인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만 깨닫는 것이 아니라 바른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내가 품은 태신자, 교회를 찾는 모든이로 깨닫게 하옵소서 기도하길 소원합니다.
-결단기도
-주기도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