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2장 (찬송가 89장)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
Notes
Transcript

다니엘 1:8-9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소개

여러분,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생각를 초월하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방법이 다르시고 또한 저희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저희가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말씀하시는게 “내가 여호와 하나님 되는 줄 알리라” 라고 강조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생각했을때 어떤 선택이 더 나을 것 같은데,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다른 선택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체가 복된 것이고, 그 결과가 어떻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서 강조를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저희가 오늘은 다니엘서 부터 시작을 하는데 1장에서는 특별히 느부갓네살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을 뽑아서 왕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합니다. 그 중에 뽑혔던 사람들은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저희가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수 많은 기적들이 일어나죠? 다른 날에 통독하겠지만 그 유명한 다니엘의 3친구가 불속으로 들어가지만 한명도 태워지지 않았던 그 장면. 그런 하나님의 일들을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접근하는 장면은 바벨론 왕이 왕실을 위해 특별히 정한 왕의 음식이었지만 다니엘은 거절하였습니다. 원래는 왕의 명령을 거절하면 죽임을 당했어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다니엘은 기회를 받아서 선포했습니다. “보라, 우리가 선택하는 음식들을 먹으면 어떤 비교가 되는 형상이 일어나느지 보라”라고 하면서, 10일 후 그 결과를 보는데, 15절에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때부터 다니엘은 세상과 타협하면서,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뻐하는 선택을 하며, 하나님께 이쁨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17절에,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했다는 것을 어떻게 아냐면, 이렇게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이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게 나중에 어떤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계셨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도록 일하셨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니엘이 순종하였지만, 다니엘을 통하여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알도록 일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2장에 더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2장에 왕이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맞춰서 풀어보라고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렀지만, 아무도 왕이 요청한 것을 이루지 못하고, 11절에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그래서, 왕이 모든 지혜자들을 죽여 버리라고 명령을 하지만,
그것을 들은 다니엘이 시간이 달라고 요청합니다.
즉시, 다니엘은 3친구들을 모여서 이 상황을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로 드립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는 것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이 상황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꿈을 풀어주시고, 다니엘이 왕의 질문을 해결해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47절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아멘.
여러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믿고 계십니까? 모두다 동일하게 같은 믿음 같은 마음으로 믿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여기서 더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은 물론 다니엘의 믿음과 순종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이 상황을 통해서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은 이 상황을 통해 우왕좌왕 하면서 생각에 빠지는 것보다
기도로 가만히 있어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같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다니엘의 상황 처럼 어떤 꿈을 받아서 꿈을 해석하고 이런 능력의 일들을 안 일어나겠지만, 우리의 삶 속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믿음만 두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 속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앞에 있는 문제들 삶 속에 겪고 있는 앞에 상황들 생각에 빠져서 고민하지 말고 말씀으로 기도로 예배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가장 복된 것이 우리가 무엇보다 힘써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이루어 났던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게 좋은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계시고,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또는 현재 상황에 빠져서 헤엄치고 있다면, 하나님을 놓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살아가는 믿는자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알기 위한 믿는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것에 힘쓰지 말고, 먼저 가만히 있어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아는 저희가 됩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우리의 주 하나님 되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습니다.
신실하신 우리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고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십니다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고 주의 말씀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고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 의지하면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신실함을 보십니다.
때가 되면, 말씀하시고, 때가 되면 일하십니다.
너무 앞서나가지 말고, 너무 기다리지도 말고, 너무 주춤하지 맙시다.
시편 46:10절에 나오는 너는 가만히 있어가 바로 그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는 가만히 서 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다 여호와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어서, 다니엘이 그랬듯이 오늘 하루도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