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다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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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임을 다하십시오!

누가복음 17:7–10 NKRV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책임감이 없다”라는 말을 해본적이 있을 겁니다.
보통 우리는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자신이 맡은 일을 피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에게
‘당신 책임감이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책임감이란? 책임이란?
책임감이란 자신이 맡은 일이나 의무를 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과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이 한 일이나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해결하는 것.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엄마/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다해줬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한 일에 대해 마무리를 짓는 방법을 길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 장난감 정리/ 집안일
2.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클 경우, 감당하기 힘든 경우 / 스스로 그 일에 대한 책임을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놓쳐버리고 맙니다.

사람들에게 책임감이 사라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에덴동산에서 생겨난 “아담의 ”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 열매를 너가 먹었냐?” 라고 물었을 때,
아담은 ‘하나님이 나에게 함께 있으라고 주신 여자’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
하와는 ‘뱀이 나를 꾀어서 내가 먹었습니다’라고 뱀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에게 떠넘기는 것 죄인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 때문에 두려움과 수치심이 생겨서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은 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탓합니다. 변명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행동은 선하신 하나님을 원망하는 행동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한 나무의 열매를 먹은 행동에 대한 책임으로써,
하나님께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어긴 것을 용서해달라고 해야 했습니다.
우리의 무책임은 이렇게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2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을 완전히 수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감당하셔야하는 책임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마가복음 10:45 NKRV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NKRV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도 이기시고
사람들의 조롱과 핍박도 견뎌내셨으며
억울한 재판을 받았고
제대로 주무실만한 곳도 없이 떠돌아다니셨으며
땀이 피같이 흐르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자신의 목적에 책임을 완전히 감당하셨습니다. 책임을 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완벽하고 무결한 책임으로 인해
나와 여러분이 치뤄야 할 죄값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더이상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자녀로 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고, 나만 생각하고, 결과를 받아드릴려고 하지 않는 무책임한 사탄의 종이 아니라
비록 나의 죄가 아니어도, 모두를 위하여, 그 결과가 죽음일찌라도 하나님이 내게 목적을 주셨다면 그것을 이루시고 책임지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믿는 사람은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내게 맡겨진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억지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쁨으로 합니다.
스스로 기뻐서하는 일이 되었고, 그런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리는 그저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님처럼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일에 책임을 다하시고, 다른 사람이게 미루거나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탓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손해보고, 매맞고, 손가락질 당해도 꿎꿎이 믿음의 책임을 감당하는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질문을 2가지 드려보겠습니다.
- 여러분의 학교생활에, 교회 생활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있습니까?
- 아담과 달리 끝까지 책임을 다하신 예수님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바보같은 짓,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야라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책임이 없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죗값을 여러분의 목숨으로 치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임지시는 예수님께서 여러분 대신 죽었습니다. 여러분 대신 억울했고, 여러분 대신 귀찮았으며, 여러분 대신 손가락질과 모욕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예수님따라 여러분의 책임을 감당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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