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9.15.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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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을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15장에서/ 예루살렘 회의를 통하여/
이방인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하여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방인들 (지금의 터키 사람들, 로마 사람들)이 회심하게 되면/ 할례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에 대하여/ 토의를 한 이후에/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회의 - AD 49년에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이후에/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이 / 15장 36절 - 18장 22절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6장 3절을 보면,
사도행전 16:3 “3 바울이 그(디모데)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디모데는 루스드라 지역에 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디모데의 아버지 - 헬라인이었고 /
디모데의 어머니 - 유대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할때에/ 복음을 듣고/ 회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3절 보시면 -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할례는 /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 그림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도데에게 할례를 행한 것은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파되도록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사도행전 16:3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
그 지역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야 했기 때문에
만약에 디모데가 할례를 받지 않았다고 하면/ 복음을 배척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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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디도라는 사람에게는 바울이 할례를 받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디도는 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기 때문에/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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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바울은 / 실라와/ 디모데와/ 2차 전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11-12절을 보면
사도행전 16:11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사도행전 16:12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우리가 / 터키 드로아/ 에서/ 그리스 사모드라게 섬으로 배타고 가서/
네압볼리/ 로 가서 / 빌립보로 갔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 라는 표현을 볼 때에 -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가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바울과 실라/ 디모데와 누가/
이렇게 4명이/ 터키에서 벗어나서/
지금의 유럽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도착한 것입니다.
빌립보에서/ 유럽의 첫 회심자인 루디아를 만나고/
루디아의 가족도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고/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첫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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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일행 (실라, 디모데, 누가)은 / 거기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6절 보시면/
사도행전 16:16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절 보시면/
사도행전 16:17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절 보시면/
사도행전 16:18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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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과/ 비슷한 일이 있었죠?
마가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내 쫓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23–25 (NKRV)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했던 말 모두 =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이 하는 말 = 진리 / 맞는 말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 일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말과 행동의 불일치로/ 복음을 전하는 것에 방해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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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본문에서/ 이렇게 귀신 들린 여종이 계속해서 떠들고 다니면/
오히려 바울이 복음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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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이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이 여종의 주인들이/ 이제 / 이여종을 통해서 벌어들인 수익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점을 쳐서/ 사람들의 미래를 맞추어/ 돈을 벌어다 주었는데/
귀신이 나가니/ 그런 일을 못하게 된 것입니다.
19절-24절 보시면
사도행전 16:19–24 (NKRV)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지금도 성지 여행을 가면/ 바울과 실라가 갇혔다는 / 빌립보 감옥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매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고 찬송하였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절 보시면
사도행전 16:26 (NKRV)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큰 이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 감옥을 지키던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간 줄 알고/
자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6:27 (NKRV)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절 보시면/
사도행전 16:28–34 (NKRV)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오늘 말씀으로/
빌립보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 더하여 졌습니다.
1)루디아와 그의 가족들
2)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 믿는 성도들을 얻었지만
자신들의 몸은 참으로 많은 고난과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과 예수 믿는 사람들을 싫어하고 박해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이 믿음의 길에서/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