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인 하나님을 전했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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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내일이면 무슨 날이죠? 바로 추석이에요. 가족과 친척이 함께 모여 보내는 즐거운 추석이에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라요. 내일 추석이지만,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찬양하고 말씀들을 수 있게 부르셨어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함께 듣길 원해요.
“와! 저길 좀 봐! 제우스가 나타났다. 그 옆에 있는 분은 헤르메스가 틀림없어!” 제우스와 헤르메스, 어디서 들어본 적 없나요? 그래서! 먼 옛날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이에요. 한 마을에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이 나타났다고 소동이 일어났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 14:15 말씀이에요.
사도행전 14:15 NKRV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진짜 신인 / 하나님을 / 전했어요
안디옥 교회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였어요.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는 그리스도를 섬겼어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냈어요.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하기도 했어요. 그때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셨어요. “내가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이 말씀을 듣고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했어요. 바울과 바나바를 불러 그들에게 안수하고 그들을 선교사로 보냈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구브로라는 섬을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면서 복음을 전했어요.
안식일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회당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했어요.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이 십자가에 죽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는 내용이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어요.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사람들은 감동했어요.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들려주세요!”
그러나 이렇게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좋은 일만 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곳에 살던 유대인이 사람들을 꾀어내어 바울과 바나바를 마을에서 쫓아냈거든요. 그럼에도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의 안디옥을 떠나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했어요. 많은 사람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지만, 이고니온에서도 유대인과 이방인과 관리들이 두 사도를 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들었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도시로 떠나야 했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반대하는 사람들을 피해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열심히 복음을 전했어요.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라는 도시에 도착했어요. 바울과 바나바가 도시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걸어보지 못한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귀 기울여 듣고 있었어요. 바울은 그 사람을 유심히 지켜보았어요. 바울은 그 사람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았어요.
바울은 그에게 큰 소리로 외쳤어요.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그 사람이 바울의 말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어요. 그리고 두 발로 걷기 시작했어요. 바울을 따르던 사람들은 바울이 한 일을 보고는 소리쳤어요.
<#>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이 말은 기적을 일으킨 바울과 바나바를 보고 한 말이었어요.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불렀어요.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루스드라 사람들이 섬기던 신이었어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들은 곧장 신전을 꾸미는 황소와 꽃을 가지고 성문으로 달려왔어요. 사람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물을 바치려고 한 거예요.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이 사실을 알고는 옷을 찢으며 사람들을 말렸어요. 바울이 외쳤어요.
<#> “사람들이여, 왜 이런 행동을 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에게 전하는 복음은 이런 헛된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복음을 전했어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우상을 섬길 때 그들이 제멋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셨어요. 그렇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여전히 하늘에서 비를 내려 열매가 맺히게 해주셨어요. 또 음식과 기쁨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을 주셨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오직 하나님만 높이길 원했어요.
바울과 바나바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며 복음을 전하는 사이에, 이들을 반대하던 유대인들이 멀리까지 바울과 바나바를 찾아왔어요. 유대인은 복음을 듣는 사람들을 부추겨서 바울과 바나바를 잡게 했어요.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를 향해 돌을 던졌어요.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가 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그들을 도시 밖으로 끌어냈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제자들의 도움으로 루스드라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피할 수 있었어요.
이제 바울과 바나바는 처음 선교를 시작했던 도시인 안디옥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돌아가는 길에 먼저 복음을 전했던 도시를 지나가며 성도에게 믿음을 심어 주었어요. 그리고 교회마다 장로를 세워 교회를 돌보게 했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렇게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어요. 우리는 이 여행을 <#>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이라 부른답니다.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바울과 바나바는 진짜 신이신 하나님을 전했어요.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알고, 그분을 믿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이처럼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복음이 이제 여기에 있는 우리에게까지 전해졌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은 이 세상에 유일한 진짜 신이심을 알고 믿을 수 있게 된 것이랍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신이심을 믿고 따르는 우리 새순교회 교회학교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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