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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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본문: 시편 96:1-13 찬송: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오늘 본문은 찬양시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 찬양도록 권면하고 있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 그리고 그분의 통치를 강조하며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초청하고 있다.
1-6절에서 시인은 온 당이 하나님을 찬양함에 동참하라고 호소한다. 하나님이 찬양 받으실 이유는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찬송가 304장의 가사처럼 하늘을 두리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이 찬양뱓으실 이유를 다 기록할 수가 없다.
오늘 본문에서는 몇 가지를 이야기 한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원해 주셨다. 이와같은 사랑을 베풀어준 존재는 하나님 외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고 매일같이 우리를 유혹하는 우상들은 항상 조건이 있다. 인간인 우리가 자기를 위해서 무언가를 가져다 바치면 좋은 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창조하셨고, 이 세상을 기업으로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 놀라우신 사랑과 또 권능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이 땅을 통치하심을 감사하며 경배해야 한다. 만국의 신들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우상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며 오로지 우리만을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이시기에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다.
7-10절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올려 드립니다. 다시 한번 세상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호소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은 소리를 내어 찬양할 뿐만 아니라 성전에서 드리는 예물로도 찬양한다. 8절의 예물은 구약 시대에는 희생제물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우리 자신이다. 이는 우리를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어제 95편에서 나눴던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의미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실이 하나의 예배이며 예물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삶은 곧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11-13절에서 시인은 마지막으로 살아 있든 그렇지 않든 모든 창조물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도록 함으로써 찬양을 마무리 한다. 13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 이 땅에 임하신다고 예언한다. 시인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다시 하늘로 올라가실 때 우리가 본 모습 그대로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사람들에게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해야 하고, 사람들이 우리의 소리를 듣든 그렇지 않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예물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이 뜻이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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