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 철학이 깃든 교사(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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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제목 : 한 영혼 철학이 깃든 교사
본문 : 호세아 1:2-3
1. 예수님의 사역 : 한 영혼 철학
1) 소그룹이 교회를 살린다? 소그룹이 가진 강점을 주목하라!
때로는 경청이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말에, ‘오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같이 기도만 하고 내려올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이 시점에 어떤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고, 또 격려가 되는가를 고민한 것 같습니다.
지난 2주간 이 시간을 준비하며, 지난 2년간 많은 목사님들이 이 부분을 강조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그룹’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안이 크게 특별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소그룹 없는 교회란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그룹’을 가지고 조금 더 고민해 보았습니다. ‘왜 오늘 날 교회가 회복하기 위해선 소그룹이 강조되어야 하는가?’
먼저, 소그룹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경청’ 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그리고 ‘애정’ 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향한 더 깊은 애정이 생깁니다. 또 ‘즉시 실천’ 이 됩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소그룹을 통해 친밀해진 관계에서는 조금 더 실천을 현실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2) 소그룹의 강점? 한 영혼 철학이었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강점들이 소그룹에는 존재합니다만 몇 개만 생각해보아도 강점이 애사 강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강점을 되새겨 보며 옥한흠 목사님과 이찬수 목사님이 강조했던 한 철학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한 영혼 철학’ 입니다.
정리하면 결국 한 영혼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교회를 회복시킨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역, 낯설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역들 아닙니까? ‘한 사람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치유해주시고, 어루만져 주시고, 사랑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시며 회복시키시는 모습’
저는 이 모습이 ‘교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라고 외치고 싶지 않습니다. 정확히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모습은 ‘믿는 모든 이에게, 그게 설령 목사라 해도 반드시 필요하기에 점검해 봐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날 한 영혼 철학을 가진 크리스천으로써 어떤 교사의 모습을 취할 것인가? 호세아서를 가지고 함께 결단해 보고자 합니다.
2. 한 영혼 철학을 지닌 교사의 결단
1) 한 영혼 철학을 지닌 교사의 결단 :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명을 두라!
먼저는 우리를 부르신 분이 누구인지 알라는 겁니다. 이 자리에 어떤 이유로 교사로 세워졌든간에 하나 확실한 것은 ‘우리를 부르신 분은 하나님’ 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장 2절,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은 호세아를 향해, ‘이 시대가 악하니,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고,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왜냐하면 이 시대가 악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까요? 이게 지금 하나님만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명하실 내용입니까? 우리가 호세아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들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제가 호세아라면 결코 달갑지 않습니다. 자칫 깊던 신앙에 금이 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호세아는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3절,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곧바로 고멜을 아내로 맞이했고 뿐만 아니라 아들을 출산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호세아는 즉시 이를 행한 것일까요? 무엇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고, 그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부르심’은 그런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완벽하게 변화되고 어떠한 명령에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부르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 그 부르심은 우리 선생님들을 향해서도 이어졌습니다. 교사 사역하며 어떠셨습니까? 은혜도 있지만, 정말 너무 힘들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어떻게 품어야 할지 등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정말 산 넘어 산 입니다.
그런데, 이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어디에요? ‘하나님의 부르심’에요. 오늘 우리 선생님들을 하나님은 한 영혼을 품을 수 있는 ‘교사’로 이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 누가 가르치는 것이고, 누가 품는 겁니까? 내가 아니라 ‘나를 부르신 하나님’이 하시는 겁니다.
이어진교회에 와서 얼마나 많은 부서들을 거쳤는지 모릅니다. 때론 심란하기도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나름의 커리어가 엉망이 된 것 같아 슬프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막막합니다. ‘한 부서를 쭉’ 하거나 또는 ‘차근차근’ 부서의 전진이 있어야 다음 스텝을 밟기에도 용이한데, 지금은 그런 걸 기대하기엔 늦어버렸습니다.
호세아에게 내려진 명령만큼은 아니지만, 제 삶 역시 막막하고 심란하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 그 소명입니다. 그 소명이 있기에 내 현실은 어둡지만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그 길에는 반드시 빛으로 임하실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선생님들이 그런 소망을 가진 자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아이들을 좋아서 교사가 된 것이 아니라, 지나고 보니 이 시기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더라 싶어 교사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나는 세워졌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하반기 교사 사역을 감당하는 은혜가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한 영혼 철학을 지닌 교사의 결단 : 2. 기도하는 교사가 되라!
호세아를 보며 교사로서 결단할 두 번째는 ‘기도하는 교사’가 되라는 겁니다. 호세아의 삶은 소위 엉망징창 입니다. 오늘 날로 보면 열심히 신앙생활했고, 교회 임원도 하고 훈련도 받고 했지만 우상을 따르며, 죄악을 일삼는 자와 결혼해 가정이 온전치 않습니다.
교사라는 직분은 감당하고 있지만, 환경과 생활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래서 아프죠. 마치 호세아 처럼 말입니다. 이때 호세아는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는 14장 1-3절을 통해 하나님 앞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그가 하나님 앞에 아뢰며 기도하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가 즉시 떠납니다.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놓치 않고 기도하자 끝내 회복의 씨앗이 싹을 피게 됩니다.
3. 정리하며
‘이 시대가 악하니 음녀와 결혼하라’는 명령으로 인해 호세아 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이 주어져, 그가 짊어질 짐은 너무나 크고 무거웠지만, 또 그의 가정과 상황은 처참했지만 그런 중에도 그는 하나님 부르심에 소명을 잃지 않았고, 그 소명에 힘 입어 기도하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삶의 결과로 ‘이 땅의 회복’을 약속 받게 됩니다. 이어진교회 다음세대가 참 많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수적으로 부흥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사모집에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렉터로써 우리 선생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늘 있습니다.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섬길 수 있도록 돕지 못한 점도, 조금 더 부유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만들지 못한 점도 다 죄송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간 우리 선생님들이 조금 더 넉넉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이 사역을 통해 경험하시고 누리시도록 기도하겠노라 약속하고자 합니다.
이제 특새도 코 앞에 두었고, 각 부서마다 하반기 사역들을 눈 앞에 두셨을 것입니다. 바라옵기로는 하반기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시며 이를 통해 회복의 씨앗에 싹트는 광경을 발견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하반기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4. 결단찬양
하나님의 은혜
1. 내가 교사를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교사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당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감당케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이 시간 함께 기도하실 때, 나를 부르신 하나님 음성에 ‘네 주님 제가 여기 있사오니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주님 부르심에 순종으로, 충성으로 감당하겠습니다.’ 결단하며,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2.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출애굽한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감에도 보호하시며, 예수님을 향한 사탄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신 기도의 능력들을 우리는 압니다. 주님 바라옵기로는 기도하는 교사 되길 소망하오니, 우리의 기도에도 주님 귀 기울이시사 기도의 능력을 맛보는 우리 되게 하시옵소서. 기도를 쉬지 않으며 아이들을 위해 목 놓아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사 되게 하여 달라고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1. 한 영혼 철학은 우리의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해 집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허락하사, 우리에게 맡겨진 양들을 한 영혼 철학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품게 하시고 가르치고 양육하게 하시어, 나를 사용하시어 또 다른 하나님의 양들이 말씀 안에서 자라게 하시옵소서. 교사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게 한 영혼 철학이 떠나지 않게 하소서 그러한 마음 담아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2. 유치부부터 유년부, 초등부 그리고 청소년부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늘 하나님 말씀 안에서, 그 울타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바라옵기로는 그 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들 되게 하소서. 삶의 변화를 통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우리 다음세대가 되게 해 달라고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3.하반기 사역들이 있습니다. 특새, 훈련, 새친구초청주일, 달란트잔치, 성탄발표회 등 여러 사역들이 다음세대 안에 있습니다. 바라옵기로는 이 모든 것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허락해 주소서. 때와 상황에 따라선 교사의 충원이 있게 하시고, 안전한 환경과 최상의 날씨도 허락하시어 하반기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는 시간 되게 해 달라고 함께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5. 마무리기도
6.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언제나 우리를 사랑으로 품으시고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맡겨진 모든 것을 능히 감당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역사 임재 충만하심이
교사로 부름받아 세워진 이어진교회 모든 선생님들과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하반기 사역을 다시금 결단하고자 하는 모든 선생님들과
각 부서와 그들의 삶과 가정 곳곳에
지금부터 영원 무궁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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