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한 양식, 일용한 은혜 2024 0922 출1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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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1–12 (NKRV)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이집트의 생활이 덜 힘들었을까? 이집트에서 더 고통을 당했어야 정신을 차렸을까?고기 가마? 배불리 먹었던 때? 어디서 거짓말을!
출2:23 (NKRV)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출3:9 (NKRV)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너네들이 부르짖어 놓고, 구해줬더니!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려움이 다가오자, 곧바로 태세전환! 벗어나려고 애썼던 예전의 상황들을 좋게 포장해서 이야기 하고 있음. 추억보정이 심하게 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주심.
출애굽기 16:13 (NKRV)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런데 신기한 것은 진짜 일용할 양식이었음. 하루 하루 보내주심. 욕심부려서 더 거두면 못 먹게 됨. 신기한 것은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치를 거둬도 다음날 멀쩡했음. 먹이고 입히시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보여주심.
그러나 지난 설교에도 말했듯이 기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메추라기와 만나에 취해있으면 안된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일용한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매일 매일 광야 속 그들의 삶이 생존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돌보심 뿐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에게도 날마다의 은혜가 필요하다. 일용할 양식만 구하는 인간적인 욕구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일용할 은혜를 구해야 한다. 사람은 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했다. 사람은 영적인 것이 채워져야 사람이다. 육적인 필요만 채우다보면 어느새 메말라 있는 자신의 영혼 때문에 공허한 마음이 밀려온다.
일용할 양식이 전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마6:11 (NKRV)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예수님이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실 때,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은 우리의 육신을 위한 양식이 분명하다. 육신의 생존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쁜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출애굽기에서도 일용할 것, 만나와 메추라기가 그 하루하루만을 위한 것들이었다. 하루 지나가면 다 썩어버렸다. 다시 말해서 욕심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의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지만, 욕심이 그 안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죄를 범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날마다의 은혜 역시 우리의 하루 하루를 영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하나님의 은혜, 구원의 감격, 믿음의 즐거움 등을 생각할 때, 우리가 때로는 너무 옛날의 것을 생각하지는 않는가? 어제 우리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우리에게 주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우리의 삶이 육적인 것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좇아가는 삶이 되기 시작하면, 매일의 일용할 은혜가,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가 이것을 추구하자!
<말씀노트>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은혜를 주십니다. 지난 한주간 경험한 매일의 은혜를 나눠봅시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했던 경험을 나눠봅시다.
<결단찬양> - 하루의 은혜
살아내기에 힘겨운 하루 감당하기에 버거운 하루
삶에 힘겨워 여전히 힘겨워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 의지합니다
살아가기에 두려운 하루 순종하기에 무거운 하루
나의 힘 다해 정성을 다해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 바라봅니다
하루의 은혜가 내 삶에 임하여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하나님의 사랑 드러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
하루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여
고난이 축복이 되고 상처가 간증되어
영원하신 사랑 신뢰하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갈 힘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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