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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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
음식에 주리고 물이 갈급한 것처럼 예수님은 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는 인간 스스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스스로 의롭게 될 자격이 없는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아 의롭게 됩니다. 이것을 칭의라고 합니다.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의 앞에서 수동적입니다.
주리고 목마르다는 표현은 어떻게 보면 의라는 표현과 맞지 않아 보입니다. 주리고 목마르다는 말은 적극적인 행위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의미하는 성도의 의는 적극적입니다. 자신의 죄악 가운데 있는 형편과 의에 대한 무능력한 자신을 보며,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하나님의 의를 바라보고 기대합니다.
칭의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한 수동적 사건이며, 성화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능동적 과정입니다. 성도의 삶에는 그래서 거룩해지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소원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와 같이 의를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의와 나라가 실현되며 영원한 나라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채워져 가는 배부름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여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죽을 지경에 이르기까지 사모하여야 합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의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편 42:1)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다는 시편의 고백처럼 내 안에 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지 묵상해봅시다.
빈들에 마른 풀
하나님의 심판대 의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의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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