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식을 위한 준비, 정결한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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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2:22–30 DKV
엘리아십, 요야다, 요하난, 얏두아 때의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의 이름은 페르시아 왕 다리오의 통치기에 기록됐습니다.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레위 자손의 우두머리들도 역대기 책에 기록됐습니다.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은 하사뱌, 세레뱌,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인데 이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명령한 대로 자기 형제들과 마주 보고 두 무리로 나뉘어 서로 마주 보고 서서 화답하며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맛다냐, 박부갸, 오바댜, 므술람, 달몬, 악굽은 성문 앞을 지키는 문지기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아의 아들이며 요사닥의 손자인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 때에 섬긴 사람들입니다.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을 거행하기 위해 레위 사람들을 그 모든 거처에서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심벌즈와 하프와 수금에 맞춰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즐겁게 찬양하며 봉헌식을 거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외곽 지역, 곧 느도바 사람들의 마을과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판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외곽에 자기네 마을을 이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스스로 정결 의식을 치른 뒤 백성들과 성문들과 성벽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인트로: 오늘의 본문은 레위인 우두머리들과 제사장 명단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Refo 500 성경 해설: 역사서 ((2) 성벽을 봉헌함(느 12:27–43))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기 위하여 노래하는 자들이 모여들었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몸을 정결하게 하고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했다(느 12:27–30). 느헤미야 12:27에 ‘봉헌’과 ‘봉헌식’이라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히브리어 단어는 둘 다 동일한 단어 ‘하누카’(חֲנֻכָּה)라는 말로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다. 이러한 특별한 행동과 의식을 행한다는 것은, 에스라–느헤미야에서 성벽 재건을 단순히 한 도시의 성을 건축하는 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성전과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로 간주하여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 내 마음에 하나님의 집을 세우라! 어떻게? 거룩으로!
Refo 500 성경 해설: 역사서 ((2) 성벽을 봉헌함(느 12:27–43))
저자는 예루살렘을 ‘거룩한 성 예루살렘’(느 11:1, 18)이라고 하였고, 역사적으로 볼 때도 실제적으로 예루살렘이라는 장소를 하나님이 특별히 거하시는 장소적인 의미로 이해해 왔다. 성경 전체에서 보면 예루살렘을 가리켜 다윗 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시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삼하 5:6–10; 대상 11:4–9; 시 9:11). 신약성경에 보면 이곳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과 동일시되어 사용되기도 한다(히 12:22; 계 21:10). 그리고 백성들의 귀환과 성전 건축과 더불어 시작된 회복 과정은 율법에 토대를 둔 내적 개혁이 계속되었으며, 재건축과 거룩한 성읍에 사람들로 가득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것으로 절정에 이르고 있다(Williamson 1985,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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