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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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부와 권력은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수반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에 걸맞은 모범을 요구할 때 이 말을 사용합니다. 마땅히 해야하는 의무.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어쩌면 그리스도인에게 합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내어주셨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게 된 사람들입니다.
값없은 은혜를 받았기에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쁨의 의무가 있습니다.
17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째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근심하며 말했습니다. “주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를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 떼를 먹여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묻는 것이죠. 나를 정말로 사랑해? 그러면 네 양을 먹이면 돼. 네 양은 누구를 가리켜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죠. 한번 따라해볼까요?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본문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나타납니다. 느혜미야는 성벽 재건을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살지 않았어요. 즉, 수도인 예루살렘이, 성전이 재기능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예일교회 건물을 세웠는데 교회에 예배드릴 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렇기에 사람들을 예루살렘에 살게 합니다. 성전을 먼저 생각하고, 성전을 세우는 것이 백성들의 의무였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교회를 세우는 것이 의무가 된 것이죠.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어떻게 감당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첫째, 자발적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1절을 살펴보면,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2절을 보면 그들은 자원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과 성벽이 재건되었지만 당시 예루살렘은 사람들이 살지 않는 폐허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사는 것을 기피했지만 지도자들은 기꺼이 예루살렘, 성전의 안정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여러분 교회를 세우기 위해 깡촌 시골, 철원으로 이사간거에요. 친구들도 다 떠나야하고, 배민을 배달 가능한 가게가 하나도 없어요. 스타벅스 CGV도 없어요. 모든게 불편하겠지만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헌신한 것입니다.
교회의 봉사와 사역은 자발적 헌신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돈과 시간 등 자기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우리 다윗에게 적용해볼까요? 우리 다윗은 교회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는 거에요. 수련회, 전교인 야유회, 친교모임, GPS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함께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교회 사역에 헌신하는 방법이에요.
그리스도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두번째, 하나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1절을 보면 예루살렘에 거주할 백성을 제비를 뽑아 선정했다고 합니다. 당시 제비 뽑기는 하나님께서 이 결정에 관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 것입니다. 즉,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 안에서 하나님의 결정에 순종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오늘날은 이제 제비를 뽑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제게 성경구절 보여주세요 하면서 성경책 아무장을 펼치고 딱 눈에 들어오는 구절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겠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고, 또 영적 지도자인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줍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맡겨진 봉사와 사역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목사님, 선생님, 집사님과 청년들을 통해 사역을 부탁받는다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거구나? 하면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 다윗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해보자면, 담임목사님이 주일 오후 찬양인도를 맡겨주셨어요. 갑작스럽게 맡겨주셨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예배의 자리에, 봉사와 헌신의 자리에 참여시켜주신 것이죠. 나의 시간과 재능, 달란트를 가지고 교회에 봉사하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죠. 이를 믿고 순종하는 거에요. 둘째주 10월달에 찬양인도를 맡겨주셨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을 믿고 순종하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의 결론을 맺으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따라해볼까요?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나의 시간과 돈, 재능을 사용하여 봉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이 의무는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사실에 내가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에서 나타나는 기쁨의 의무입니다.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이제 곧 시험기간이고 바쁜거 알아요. 그렇지만 다음달 오후 찬양인도를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봉사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려분을 가만히 두실까요? 시험기간인 것도 아시고 바쁘다는 것도 아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그 마음을 모르실까요?
마 6 33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여러분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순종한다면 이미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하나님이 다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