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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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 5:21-24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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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동행”라는 제목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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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창세기 5장은 “아담의 계보”에 대해서 기록한 장이다.
이 계보는 누가 누구를 낳고...부모와 자식에 이름만을 언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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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구약에는 두 가지 유형의 족보, 즉 직선형과 수직형이 있습니다.
직선형 족보는 각 세대의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춥니다.
즉, 한 개인을 이전 세대의 한 특정 조상과 연결합니다.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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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분할된) 족보는 세대 당 한 명 이상을 취급합니다.
즉, 한 세대 내에서 그리고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의 관계를 묘사합니다.
수직형계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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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 그리고 형상을 잃어버림.
그런데, 아담의 계보가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하면서
아담에 계보가 시작되면서,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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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계보에 빠지게 된다.-[형상이 깨어진 상태]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이후에 가인에 대해서 성서는 이렇게 기록을 한다.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창 4:16)
->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삶이 가인의 삶이다.[형상이 깨어진 상태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났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죽인 동생 아벨 대신
‘에노스’를 아담의 가정에게 씨를 주십니다.
그리고 에노스의 세대때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에 기록을 합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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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서는 두 가지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 vs 받지 않는 삶]
1)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과
2) 여호와 앞을 떠나서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길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길과 이방인의 길이다.
-> 가인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방인의 길도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아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가인처럼 하나님 앞을 떠난 것 같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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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 또는 하나님의 길에 서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담의 계보를 기록한다.
[가인이 빠진다] - 세대당 한명씩 언급.(수직형)
아담 – 셋 – 에노스 - 게난 – 마할랄렐 – 야렛 – ((에녹)) – 므두셀라 – 라멕 – 노아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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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족보에서도, 두 가지 부류가 나온다.
자식을 낳고 살아가는 인생 그리고 동행했던 인생
자식을 낳고 살아갔던 사람들(게난, 마할랄렐, 야렛, 므두셀라,라멕)
또 다른 부류는 자식을 낳았던 기록에 추가적인 기록을 남긴다. 하나님과 동행했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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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스(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에녹(하나님과 동행함)
노아(당대의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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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계보안에서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에노스”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
당대의 의인이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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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 올라간 사람이
오늘 본문에 에녹이라는 사람이다.
에녹의 삶은 특별히 한게 없다. 그가 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한 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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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5절에 에녹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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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한일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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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동행은 무엇일까? (동행 히;할락) 걷다
“동행” 3인칭, 히트파엘 동사(강조형), 히트파엘 동사는 변화가 많은 동사이다.
히브리어는 고유의 동사들이 있다.
피엘동사, 푸알동사, 히트파엘동사가 있다.
피엘은 현재이고, 푸알 과거이다.
피엘(그는 구별했다), 푸알(그는 구별되었다)
히트파엘은 “그는 자신을 구별하였다”“하나님과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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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구별하였고, 하나님의 규칙과 방식을 따랐고, 자신의 위치를 하나님의 자리로 교차시켰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따르겠다.
여기서 말하는 동행은,
하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 이리로 가요 저리로 가자 하는게 아니다.
내 기준이 아니다.
하나님의 방식과 규칙을 따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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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에녹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하나님의 기쁨의 표현이,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데려가셨다고 합니다.
성서에서 유일하게 죽음을 보지 않고 올라간 사람이 두명 나옵니다.
에녹과 엘리사(하늘로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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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멜 공동체 모두가 죽음을 보지 않고 올라가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의미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같은 사람,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서 동행하는 하나멜....
결국,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의 방식과 규칙을 따르고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의 낮은 지위를 유지하며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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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기도 제목]
1. 구하라(지혜가 필요한 사람들 머리에 손을 얹고)
[야고보서 1:5-6]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 지식은 습득하는 것이지만, 지혜는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구할 때 의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십시오.
2. 채우라(가슴에 손을 얹고)
- 가슴이 답답하고 짓눌리고 불안, 초조, 걱정, 근심, 염려, 두려움, 우울이 오는 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 우리를 짓눌리게 하는 마음의 상태는 비우는게 아니라 다른 것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강, 기쁨,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하늘의 평강이 샘 솟게 하여 주옵소서. 채워주옵소서.
3. 치유하라(몸이 아픈 곳에 손을 얹고)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치료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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