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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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성전을 청결케 하심은 단순한 장사치를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선 맘몬을 척결하심의 의미를 가진다. 맘몬은 그냥 우상일 뿐만이 아니라, 맘몬을 우상하는 내가 우상임을 보여준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모든 우상은 결국 나의 우상됨을 드러내어보여주는 것이다.

Notes
Transcript

예루살렘 성전과 맘몬

맘몬의 실체는 바로 나의 우상됨이다.
내가 의지하는 것이 바로 나의 우상이며,
맘몬은 그저 나라는 우상이 선택한 우상의 표피적존재일 뿐이다.
실상은 나의 우상됨이 모든 우상의 실체이다.
주제: 성전과 맘몬
(내 마음속의 우상)
개요:
예루살렘 성전을 청소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성전이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마음이 성전이며,
이 성전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고,
이 성전에서의 기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성전과 신약시대의 성전을 비교하고,
구약시대의 성전의 의미는 하나님만 계셔야 하는곳,
또 하나님을 만나는 곳,
신약시대의 우리의 성전인 우리 마음도,
하나님만 계시는 곳, 또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임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결론:
현대인의 성전인 우리 마음지키기를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늘 성전인 우리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 성전을 깨끗이 하는 것은,
우리 성전이 하나님만 계시는 곳이어야 한다.
즉, 우리 마음의 중심이, 의지하는 것이 항상
우리 주 하나님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2. 우리의 마음 성전이 항상 하나님을 만나는 곳 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는 바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사귐을 이야기 한다.
기도는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고,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인정하는 것이며,
기도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자리에는 늘 감사가 먼저 나오는 것이다.
기도의 출발점은,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함으로 부터 시작한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죄인은 결코 그 앞에 나아갈수 없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만 하나님앞에 나아갈수 있으며, 바로 그일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이루셨기 때문에 이러한 구원을 주심을 감사하며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는 감사와 찬양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우리의 모습을 자백하는 것이며,
이 자백은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며,
또한 피조물의 한계를 고백하는 것이고,
이 고백은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존재로서,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문제와 형편을 다 고치시고,다루실 수 있는 분임을 또한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와는 달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임과 동시에 그러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두번째 이고,
마지막 이러한 모든 기도가 나의 모습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고, 이러한 기도, 즉 하나님과의 사귐이 오로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는 것이 기도의 세번째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마칠때에 는,
기도의 내용을 다 하나님앞에 말씀드리고,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라고기도의 마지막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치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 사귐인데,
첫째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 들으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먼저 밝히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하며 주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 주님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우리의 속 사정을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내가 말씀드리기도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대화와 사귐은 일방적일 수 없습니다.
말하고, 듣고, 또 말하고 듣고, 이러한 대화를 통하여 하나님과 나의 깊은 사귐이 있게 됩니다.
셋째는, 바로 이러한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허락하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가능케 되었음을 다시한번 고백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예배 시간도 기도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모든 예배가 바로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의 은혜로 가능케 됨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은 개인적인 예배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같이 모여서 공적인 예배를 드리는것과
기도하는 것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적 예배 때 모이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니 예배가 무엇입니까? 예배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음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 예배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때,
찬양 합니다. 누구를 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엇을 찬양 합니까?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이루신 구원과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능력과 존귀하심, 구원하심,보호하심, 그리고, 우리의 아바 아버지가 되어주심등등..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들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예배중에 우리가 하는 모든 찬양과 기도와 순서들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높여드리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예물을 예배때 드립니다. 헌금이지요.
왜요? 하나님이 예물을 받으실 만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헌금 예물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의 예물이 됩니다.
예배때에 드리는 모든 기도는 감사와 찬양이 항상 있습니다. 예배의 중심이 바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과 높여드림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설교가 바로 예배를 통하여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예배드릴수 있는 모든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신앙고백이라 불리우는 사도들의 믿음의 고백인 사도신경을 암송함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그 대속의 은혜위에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고,
그 믿음안에서 우리가 예배드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우리의 예배의 축소판이고,
우리의 예배는 기도의 확장판 입니다.
예배는 믿음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 위에서 하나님과 말씀으로 교제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말씀을 주고 받으며 교제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일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진 일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고백하며 교제를 마칩니다.
기도이든, 예배이든 내용은 같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높여드리고, 말씀으로 서로 교제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일들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가능하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기도하면서 산다면 여러분은 예배드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물론, 따로 일정한 예배 형식을 따라서 신앙고백도 하고 찬송도 하고,성경도 읽으면서 하는 가정예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산다면
여러분은 항상 예배드리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말하는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라는 말씀은 바로, 예배하면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방금 들으신 대로, 항상기뻐하는것, 범사에 감사하는것, 이것은 바로 기도의 핵심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것이
그 출발점이고, 예배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8절의 말씀인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다시 말한다면, 쉬지말고 기도하는 삶을 산다면,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수 있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항상 기뻐하는 삶, 범사에 감사하는 삶 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다고요? 네 가능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면 가능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쉬지 않고 예배한다는 말입니다.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배하는 자들은 성령과 진리 곧 예수님으로 예배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해 집니다.
예배하는 자들은, 성령과 예수님으로 충만해지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해지기 때문에 성령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고,
이 기쁨이 넘치므로 인생이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로 구속하여 그리스도인 곧 성도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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