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품,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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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전한 품, 하나님 본문: 시편 46:1-3 찬송: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4구역 식구들, 오늘 아침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혹시 세상의 변화와 불확실성에 두려움을 느끼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우리 앞에 놓인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46:1-3)
이 구절을 읽으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밤하늘의 불변하는 북극성을 떠올립니다. 다른 별들은 계절에 따라 위치가 바뀌고, 구름에 가려지기도 하지만, 북극성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방향을 알려주는 모습말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건강과 질병이 교차하며 흘러갑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의 고백은 이 모든 것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우리의 변함없는 북극성,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일깨워줍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시편 46:1a)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변할지라도, 하나님만은 변하지 않는 우리의 안식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에 의지할 때, 우리는 끊임없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을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선포하고 그분 안에서 안식해야 합니다. 이는 쉽지 않은 결단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안에서 참된 안식을 경험해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b)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단순한 피난처를 넘어 '큰 도움'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상황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가능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이나 세상의 도움에만 의존할 때, 우리는 쉽게 좌절하고 낙담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는 우리로 하여금 더 담대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과 그분의 능력에 대한 확신에서 나오는 태도입니다.
마지막으로, 두려움을 넘어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46:2-3)
이 구절은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리는 상황은 우리 삶의 근간이 흔들리는 경험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감정과 이성이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능력을 기억하며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그 어떤 안정감보다도 강력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며,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이 우리를 지키고 있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4구역 식구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분의 능력을 신뢰하며, 두려움을 넘어 평안을 누리는 삶. 이것이 바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라는 진리 속에서 안식을 찾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할지라도,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안식하며, 그분의 능력을 신뢰하고, 평안을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아버지께서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 되어주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흔들릴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 길의 빛이 됨을 고백합니다. 오늘 들은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우리 4구역 식구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삶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이 우리의 북극성이 되어 길을 인도하시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시고, 새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4구역의 모든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에 주님의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 간에, 부부 간에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각 가정이 믿음 안에서 더욱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게 하옵소서. 각 가정이 이웃과 사회를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 구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연로하신 몸에 힘과 건강을 더하여 주시고, 영과 육이 모두 강건하게 하옵소서. 특히 이 가을철 환절기에 감기나 다른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어르신들의 풍성한 삶의 경험과 지혜가 우리 공동체에 큰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 젊은 세대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배우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구역 안에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신 주님을 굳게 붙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한 믿음의 간증이 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도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통해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과 헌신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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