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 여우에 관한 보고서(김대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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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2:26–13:7 NKRV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황무지에 온 선지자들
선지자들은 누구인가? 여우같은 선지자들
여호와의 말씀을 보지 않고 자신의 영에서 나오는 말을 여호와의 말씀이라 함.
여호와께서는 이들을 향하여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본다고 말씀하셨다.
* 허탄한 것: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
여호와께서 이들을 향하여 허탄한 묵시를 보았다고 말한다.
여우같은 선지자들은 본인들은 몰랐지만, 불교의 중들과 비슷한 듯 보인다.
만일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점괘를 본다면….
이들은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했던 점괘대로 될 것임을 믿게 하였다. 더 나아가 에스겔이 했던 것은 현재 자신들에게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일들이라고 여겼다.
지금 나에게 주시는 긴급한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임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이들이 ‘불신’했는가?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이들은 ‘현재’가 아닌 ‘훗 날’ 즉, 나에게 하는 것이 아닌 먼 훗날의 후손들에게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이들은 거짓된 점괘와 허탄한 묵시를 통하여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다.
에스겔 13:10 NKRV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기들에게 듣는 이스라엘 족속들도 여호와의 날에 안전할 수 있는 성벽을 수축하도록 만들지 않는다. 이 성벽이란 무엇인가? 5절에서 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즉, 성 밖으로 나가면 도움을 주지 않는다.
이처럼 성벽은 여호와의 날에 중요하다. 하지만, 선지자들은 성벽을 짓지 않게 했다. 10-15절을 보면, 안전하게 한 벽을 세울 때 엉뚱하게 세우게 했다고 기록한다. 즉, 이러한 거짓된 선지자들은 잘못된 방향으로 사람들을 인도한다.
우리는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하는가?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없는데 성경을 말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말씀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하는 자들. 이들이 말하는 것은 올바른 설교지만, 말씀과는 다른 적용과 결과를 말하는 자들.
성도들은 목사님이 말하는 것을 믿고 의지할 것이다. 이들은 이것이 옳은 말씀인가에 대하여 구별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설교자들은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면, 본문의 거짓된 선지자가 될 수도 있다.
여우같은 선지자들이 회를 칠함. 이는 다 쌓기도 전에 이미 다 쌓아놓은 듯한 것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즉, 완전하지 않은데 완전한 것처럼 속이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어야할 말씀도 듣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폭풍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우상을 따르는 자들이 설교자들이 괜찮다는 말로 인하여 자신이 괜찮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망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성벽이 무너져버린 성도들을 이끄느 것을 기대하신다.
교회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성벽을 쌓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시온의 건축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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