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들 2024 0929 출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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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13–16 (NKRV)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 이레 : 창세기 22:14
여호와 이레 : 창세기 22:14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
준비해주시는 하나님. 나의 생각과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예비하심. 원문은 하나님의 바라보심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주목하여 보고 계심은 다른 한편으론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나의 전 타임라인을 보고 계신다는 뜻. 그 시간선을 하나님께서 주관해주심을 기대하길.
여호와 닛시 : 출애굽기 17:15
여호와 닛시 : 출애굽기 17:15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광야를 행진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이라는 곳에서 아말렉 민족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모세의 후계자,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는 군사 지도자, 차기 대표자로 여호수아가 등장한다. 원래 이름은 호세아. 그런데 모세가 여호수아로 이름을 개명해줌. 무슨 뜻? 구원. 호세아. 여호수아. 그가 구원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승리를 외쳐야 한다. 다른 세상 깃발 들지 말아라. 내 논리, 내 힘, 내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 샬롬 : 사사기 6:24
여호와 샬롬 : 사사기 6:24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밀을 포도즙 짜는 틀에서 타작하던 겁쟁이. 소심쟁이. 미디안에 어떻게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을까. 나는 작은 자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들 수 있는 큰 용사였다. 그런 기드온이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여호와 샬롬을 불렀다. 이 샬롬은 우리에게 담대함을 준다. 진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준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어야 담대하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마음이 불편하면, 평안하지 않으면 모든 일에 담대하게 일을 할 수 없다.
앞서 여호와께서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기드온에게 ‘안심하라’고 말씀하셨는데(23절), 이 말의 원어 역시 ‘샬롬’, 곧 ‘평강’이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본 절에서 기드온이 쌓은 제단은 하나님과의 화해의 제단이요 구원의 제단이었다. 한편 바울이 하나님 나라의 주요 속성 중 하나를 평강이라 하였고(롬 14:17),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평강의 왕이라 불리운 것 같이(사 9:6), 평강이라는 주제는 하나님의 귀한 은총으로서 성경 전편에 걸쳐 흐르고 있다. 그런데 특히 불안과 혼란이 팽배해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과(눅 8:48) 가정과(고전 7:15) 나아가 전세계가(왕상 4:24) 평강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화목된 관계가 필수적으로 요청된다(시 29:11, 갈 1:3).
하나님과 평안해야, 우리 삶에 진정한 샬롬이 찾아온다. 이웃과 샬롬을 이룰 수 있다. 인간 대 인간의 존중과 존엄이 회복된다.
여호와 : 출애굽기 3:13–15
여호와 : 출애굽기 3:13–15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이 모든 이름에 반복된 이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모세에게 처음으로 계시한 이름.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다. 우리와 천지의 창조주이시며, 처음과 끝이며, 원인과 결과이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오직 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만족되길.
<말씀노트>
하나님은 내 인생에 어떤 분이십니까?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붙여본다면, 여호와 "무엇”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결단 찬양> - 오직 주로 인해 https://youtu.be/x-d9_2M5u7I?feature=shared
오직 주로 인해 영광 드리네
오직 주로 인해 찬양하네
오직 주로 인해 나의 목소리 높여
나 경배하리 오직 주로 인해 나 경배하리 오직 주로 인해
여호와 이레 (이레) 날 채우시네 (채우시네)
여호와 닛시 (닛시) 승리로 날 이끄시네
여호와 샬롬 (샬롬) 평화의 왕 (평화의 왕)
나 경배하리 오직 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