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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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보시는 하나님(막 7장)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막 7장)
1.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들 : 바리새파 사람들과 유대 종교인들
이슈? 부정한 손으로 빵 먹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냄
장로들의 전통
1) 빵을 부정한 손(씻지 않은 손)으로 먹지 않는다. 막7:3
마가복음 7:3 (NKSV)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2) 외출 다녀온 후 몸을 씻지 않고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막 7: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3) 그릇을 씻지 않고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막 7:4b
바리새파 사람들 및 종교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트집을 잡음.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종교인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메시지를 전하셨는가?
2. 겉모습만 가꾸지 말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두라!
but, 종교인들은 무엇에 중심을 뒀는가?
1) 입술로만 공경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2) 헛되이 예배
겉 모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듯 하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신명기 6:4–5 (NKRV)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은 분명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종교인들은 겉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 말씀을 손목에도 매고, 이마에도 붙이고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새겨 두지만
마음에는 새기지는 않았습니다.
중심은 없고, 껍데기만 남은 종교생활에 익숙해졌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남았습니다.
중심 잃은 예배, 공허한 예배,
겉으로는 하나님을 바라나 중심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3) 위선
예수님은 이런 종교인들들을 가리켜 ‘위선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위선’이 무엇인가? 겉으로만 잘하는 척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위선자’라 말하지 않은가?
바울은 그릇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말하지 않는가?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핵심이 무엇인가?
그릇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준비된 그릇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함.
예수님이 아닌 것, 욕심과 허영, 자기의 유익, 세상의 부귀를 담을 생각에
혈안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겉 보기에만 멋지고 화려한 그릇은 아닌지?
정말 예수님 모실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4)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 이십니다.
사무엘은 키가 크고 용모가 화려했던 엘리압을 마음에 뒀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우리를 찾으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우리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얼마나 많은 부를 쌓았는지?
세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옷을 입었는지?
얼마나 맛있는 밥을 먹고 살아가는지?
사람의 기준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얼마나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가?를 살피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맺고 있는가를…
4) 수로보니게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