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선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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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12 NKRV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아주 관계가 좋은 가족이 있었습니다.
명절도 아닌데 주말에 멀리서 와서 연로하신 할버니 집으로 모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저녁을 다 먹고 둘러 앉아 있는데,
손주 며느리가 할머니 앞에 선풍기 하나를 켜드렸습니다.
몇 분 지났는데, 할머니가 “요렇게도 해볼까?”
스그머니 선풍기를 손녀에게 돌리 주셨데요.
그런데 그걸 본 아들이 그걸 놓치지 않고
“이거 봐라 예들아 봤지? 우리 어머니가 이렇게 따뜻하신 분이다”
‘난 괜찮아 너 쒜라” 하시면 나이 어린 사람들은 부담스러워 하면서
‘아니예요 할머니 할머니 쒜세요 할텐데’
거절하지 못하게 쿠션용어를 사용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는 할머니의 사려깊고 다정한 말투나
그것을 캐치 하는 그 아들이나
집안 분위기가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너무 잘아는 말씀 입니다.
흔히 황금률 이라고 합니다. Gold Rule
상대에게 친절을 받고 싶으면 친절을 주면 되고
욕을 먹고 싶으면 욕을 주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데
상대가 나를 존중하는 것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는 어떻습니까?
나는 당신의 인정을 받고 싶고 칭찬을 받고 싶어 라고 말하기 힘드니까
자꾸 틱틱 거리고 왜 안알아주냐고 시비를 걸다가 큰 싸움이 됩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다정 하게 말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존중하는 일이 쉽지 않을까요?
디도서 3:3 NKRV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우리는 비록 예수 믿고 성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심령에는 순종하기 싫어하고
사탄의 악한 말에 잘 속고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과
악한 마음에 끌려 다니며 종노릇을 하는 습성과
악독과 투기를 일삼는 마음과
가증스러운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항상 마음 한편에 똫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보면, 천사 같은 사람이
어느날은 세상 짐 다 짊어진 사람이고
어느날은 세상 표독스런 사람일때가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같고 저평가 된 것이 바로 친절하고 선하고 다정한 마음과 말씨 입니다.
결국 관계를 그리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은 이 사랑이 가득한 다정한 말 한마디와
행동 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 NKRV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를 하나 하나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성격과 인품은 결국 이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내가 이 아홉가지 열매와 나의 모습이 일치 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숙제 입니다.
오늘 조금만 더 관대하게
조금만 더 온유하게 조금만 더 선한 말로 다정한 말로 사람을 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악함을 사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 사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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