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5. 수요설교 (행 19:8-20, 에베소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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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8–20 NKRV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에베소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1. 서론
수요예배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완전히 날씨가 가을이 된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주 안에서 은혜가 넘치고 / 평강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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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교회 전체적으로 / 새벽기도와 셀 모임에서 /“사도행전”을 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 다른 말로 “성령행전이라고 하는데요.
사도행전에 복음은 전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베드로와 바울을 통하여 복음이 전해지지만/
실제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라는 것 입니다.
사도행전 1:8 NKRV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하심속에/
복음이 예루살렘에 퍼지고/ 사마리아 땅에 퍼지고/ 이방인들의 땅에 /
전해지는 것을 / 사도행전이 역사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우리가 간단히 2차 전도여행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에/ 곽효선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가 빌립보교회가 탄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빌립보에서 유럽의 첫 회심자인, 루디아와 루디아의 가족들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모두 세례를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2차 전도여행 지도]를 같이 보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바울은
1)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고
2) 데살로니가와 베뢰아를 거쳐
3) 아테네로 갔습니다.
그리스 아테네는 그리스 철학의 본고장이죠?
여기서 바울은 여기서 소크라테스 사상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 철학자들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을 만나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몇 명의 회심자를 얻었습니다.
4) 그 이후에/ 고린도로 가서/ 1년 6개월을 머무르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여기서/ 유대인의 회당장 (그리스보)이 회심하고,
수 많은 고린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8:8 NKRV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이렇게 하여서/
사도행전 18 장 22절을 끝으로/ 2차 전도 여행이 끝나고/
사도행전 18:22 NKRV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차 전도여행을 통하여/
복음이 유럽에 전하여졌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고린도교회가 탄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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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8장 23절부터/ [3차 전도 여행]이 시작이 됩니다.
사도행전 18:23 NKRV
23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23절이 3차 전도여행의 시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얼마 있다가 - 대략 ad52 년 여름 - 53년 봄으로 추정합니다.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한 시점을 AD 53년으로 추정합니다. (ad 53-57년)
[3차 전도여행 지도]를 같이 보겠습니다.
바울이 시리아 안디옥을 떠나 /
1차,2차 전도 여행때에 교회를 세운 곳에 다시 가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에베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3차 전도여행의 핵심은 /
바울이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한 것 입니다.
[역사적으로 에베소는 어떠한 곳일까요?]
1) 2024년 지금 - 튀르기에 (터키) 에 속해 있습니다.
2) 1922년 ,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기 까지 - 오스만 제국에 속해 있었고요.
3) 1453년까지 - 동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에 속해있었습니다.
4) 바울이 복음을 전할 당시/ 에베소는 / 로마 제국에 속해 있었습니다.
5) 바울이 복음을 전할 당시 (ad53년경) /
에베소에는 로마 제국의 다양한 민족들 (그리스인, 로마인, 아시아인들, 유대인들)이 함께 살고 있었고,
그 당시 인구가 250,000 - 300,000 만 정되는 대도시였습니다.
6) 특히 에베소는 / 우상 숭배로 유명한 도시 였습니다.
여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고 하는/ 아데미 신전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었습니다.
[아르테미스 신전 사진]
현재는 기둥이 한개 남았다고 하는데요 . 저 기둥 높이가 18m 라고 합니다.
한층이 3m 라고 하면 6층 높이의 건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원래 기둥은 127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의 크기는 말씀하신 대로 길이 약 137미터(450피트), 너비 약 69미터(225피트), 높이 약 18미터(60피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신상 사진 비교]
아르테미스 -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이데요.
자연과 동물의 수호신으로 만들어진 신입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 신화의 신이/ 헬레니즘 문화와 더불어 / 터키로 건너왔는데요
모든 인간들이 그러하듯이/
인간이 바라는 것은 아이 많이 낳고/ 잘 사는 것입니다.
원래 에베소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과 혼합되어서 /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런 신들의 이름이 무엇이 되었던지/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잘 먹고/ 잘 놓고/ 잘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르테미스 였습니다.
바울이 이러한/ 다양한 민족과 우상 숭배로 가득한/ 도시 (에베소)에 간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1차 전도여행 (ad47-49)을 하면서, 이렇게 오래 한 곳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곳은 없었습니다.
2차 전도여행 때 (ad50-52)-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요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 에서는 무려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20:31)
3년 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사도행전 19:8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사도행전 19:9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사도행전 19:10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이 성령이 임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쳤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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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제목이 “에베소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그당시 대부분의 에베소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라라는 개념을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몰랐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로마 제국이라는 나라가 다 인줄 알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계시가 되어 있을까요?
창세기를 통하여/ 에덴 동산의 모습으로 계시되었고
역사서를 통하여/ 이스라엘 국가라는 형태로 계시되고요/
이사야를 통하여/ 메시아 (예수)가 다스리는 나라의 형태로 계시되고
예수님을 통하여/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성령으로 다스리는 나라로 계시가 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17:20–21 NKRV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 =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완성으로/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다스리는 나라 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도 / 이런 계시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통하여/ 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쳐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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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성령과 하나님의 나라와의 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보지 못해도/ 존재하는 것을 알고
또 하나님 나라도 보지 못해도/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크) 뭐 예전에 제가 잘 몰랐을때는
성령이 어디 있냐? 또 하나님 나라(천국)도 죽어서 가는 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반드시 우리가 기억을 해야 하는데요.
하나님 나라는 성령이 임한 사람만 경험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5 NKRV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오늘 본문도 이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9:6–9 (NKRV)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에베소 공중 사진]
그런데 에베소 사람들은 모두 아르테메스 신들을 섬기면서/
우상을 섬기고 살았는데요/
몇 명의 사람들 (12명) 이/ 요한의 세례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9:2–3 NKRV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바울이 이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습니까?
아니요/ 뭐 특별한거 없었는데요.
이 말을을 듣고/
바울이 이사람들에게/ 안수하고 /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니/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 때문에/ 어떤 사람들(오순절계열)은/
예수 믿는것 - 성령 받는 것을 구분해서 생각을 하고/
또 예수 믿는 것 (회심)만으로는 부족하고/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것 - 성령 받는 것을 구분하여 기록한 것을 오해해서/
다른 것으로이해하면 안되겠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내적으로 회심이 일어나고/
자기 죄를 알게 되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나를 위한 죽음인 것을 알게 됩니다. (성령의 내적 사역)
이로 인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데/
그 증거가 바로 “방언과 예언,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성령의 외적 사역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구분해서 설명을 해 놓은 것입니다.
1) 성령이 임하면 어떻습니까? 자기 죄를 알게 되죠? 아 내가 주님 앞에 참으로 죄인이구나
2) 성령이 임하면 또 어떻습니까? 복음을 전하게 되고/ 삶의 모습도 변화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성령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
성령으로 회심하고/ 성령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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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해서/ 3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래서/ 우리가 사도행전 19 장 이 본문으로 / 기억해야 하는 것은/
1.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10-12절 보시면
사도행전 19:10–12 NKRV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성령이 임한 사람들에게
병고침의 역사가 나타나고/
귀신이 떠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때에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병이 떠나고/ 귀신이 떠났습니다.
예수님의 영이 지금 바울과 함께 하기 때문에/
바울을 통하여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바울이 몸에 손수건을 걸치고/ 앞치마를 걸치고 있다는 것은?
그가 일을 하면서/ 말씀을 가르쳤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일하는 복장 그대로/ 말씀을 전한 것 같아요.
바울이 벗어놓은 손수건/ 앞치마/ 병든 사람에게 놓이면/
병이 낫고/ 귀신이 나가는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증거입니다.
시편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편 103:3–5 NKRV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3절 말씀대로 -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겠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셨습니다.
그 죄사함의 증거로/ 병이 고쳐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병고침의 역사는
단순히 인간의 육체적 질병이 나음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이것을 오해하는데요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릴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질병들을 회복시켜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고침을 받아야 하늘 질병이 무엇일까요?
예레미야 17:9 NKRV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부패한 마음/ 우리의 완악한 마음/ 우리의 고집들/
자기 뜻을 절대 꺽지 않으려고 고집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으면/ 이런 부패한 마음의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병고침의 역사가/매일 우리 안에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자 그러면 /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모든 사람들의 외적인 질병이 고침을 받는냐?
여기 우리 영도교회 성도님들도 환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을 한 번 볼까요?
자기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지고도 사람들은 병고침을 받았는데요.
정작 자신의 병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2:7–10 NKRV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 바울이 - 주님 저의 병을 고쳐주십시요.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면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병이 고침을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왜 나에게는 이런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러니 주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진다” 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이에 바울이 기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성도님들/
질병이 낫지 않는다고 하여도/ 주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바울이 교만하지 않도록/ 더 겸손히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에 소망을 두고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2. 그런데/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고/ 예수님을 이용만 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사도행전 19:9 NKRV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십자가를 비방하였고요/
그래서 바울을 유대인 회당에서 쫓아 내었습니다.
이뿐아니라/ 바울의 전도 여행 전체를 보면/ 하나님 나라를 거부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1차 전도여행을 할때에도 그렇고/ 2차 전도여행을 할 때에도 그렇고/ 3차 전도여행을 할 때에도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할때에,
1)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유대인들이 바울을 비방하고 박해 하였고
사도행전 13:45 NKRV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2)이고니온에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4:5 NKRV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3) 루스드라에서는 바울이 돌에 맞아서 죽을 뻔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4:19 NKRV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차 전도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4) 빌립보에서는 - 바울이 이방인들의 손에 심하게 맞았고
5) 데살로니가에서는 - 유대인들이 불량배를 동원하여 바울을 고발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 복음이 전하여 질때에/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3-16절 보시면/
사도행전 19:13–16 NKRV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또 어떤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도 않으면서/
시험삼아/ 예수의 이름을 불러/ 예수의 능력을 시험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귀신들린 사람이 달려들어서/ 이 유대인들을 상하게 하였다라고 말합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 =
십자가에 못 박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을 이용만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우리도 세상 살면서/ 나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그렇죠?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3.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사도행전 19:10 NKRV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은 2년 동안 / 두란노 서원이라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성령이 임한 12명의 사람들이 주축이 되었을 것이고/
또한 다른 사람들도 멤버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바울에게서 2년 동안 배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에 보면 -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다 주의 말씀을 들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소아시아 7교회 (요한계시록)이 세워졌을 것 입니다.
[소아시아 7교회 지도]
1)에베소교회
2)서머나교회
3)버가모교회
4)두아디라교회
5)사데교회
6)빌라델비아교회
7)라오디게아교회
이것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있습니다.
17-19절을 보시면
사도행전 19:17–19 NKRV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에베소에 사는 사람들이 /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자기의 죄를 자복하였고/
기존에 자신들이 살아왔던 방식들을 버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 이 사람들이 주술(마술)에 빠져있었는데/
예수 믿고 나서는/ 이런 주술을 추구하는 삶을 버렸다는 것 입니다.
주술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을 / 이용해서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무당이 있어서/ 무당을 불러다가/ 제사를 지내서/ 병 고침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 에베소에는/ 이러한 주술사(마술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주문이나 의식적인 행동을 통해서/ 자기 목적을 추구하고자 하는 악한 행동들인것 입니다.
이런 마술책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불태운 책값이 “은 오만”이나 되었다라고 합니다.
이 돈은 50,000일 임금이라고 합니다. (150년 노동자 임금)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았던 방식을 버리고/주님깨로 돌아온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예수 믿기전에 - 아데미 신상을 사서/ 아데미 신을 섬기던 사람들이
예수 믿고- 신상을 버리고/ 우상 숭배에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아데미 신상을 팔던 없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장사가 안될 정도로/
사회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장소적으로 확장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내가 살던 방식과 주변에서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3가지 살펴 보았습니다.
1)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2)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또한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나며/ 그 변화가 주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영도교회 성도님들/
하나님 나라에 지금 살고 계십니까?>
네 / 우리는 / 모두 /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계십니까?
얼마나/ 주님의 완전한 통치를 사모하고 계십니까?
하나님 나라는 단순히 회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날마다 주님의 통치에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바른 모습일 것입니다.
로마서 8:14 NKRV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빌립보서 4:4 NKRV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항상 성령의 인도하심을 사모하시고/ 주님이 내 안에서 다스리는 그 통치에 기뻐합시다.
ex)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목사님들과 / 나눈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집을 사려고 했다가/ 계약금을 / 거금 300만원을 냈다고 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집을 사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을 해서/ 계약을 하지 않아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해요.
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 안에서 통치하시는 주님이 / 그래 300 먹고 돋려주지 말아라?
이렇게 이야기 하실까요?
돌려주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라 믿습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평강과 기쁨을 /
날마다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로마서 14:17 NKRV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날마다 주님의 완전한 통치를 갈망하며/
주님의 통치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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