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9 고등부 설교 '추수감사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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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합3:16-19
본문 합3:16-19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설교주제: 여호와의 주권적 통치를 믿으며 감사하자
설교주제: 여호와의 주권적 통치를 믿으며 감사하자
1.하박국이 처한 상황
1.하박국이 처한 상황
하박국이 언제 어디서 태어나서 활동한 선지자인지 그 정보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글에서 갈대아 사람 즉 바벨론에 대한 정보와 그의 압재가 성횡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하박국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했던 시절, 즉 BC 700-600년 사이 선한 왕이었던 요시야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므낫세와 아몬 등과 같은 악한 왕들의 재위로인해 유다가 패망의 길로 내려가는 시기에 활동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당시 이스라엘은 100년간 앗수르 제국의 폭력적 압재로(슬라이드) 나라의 식량과 재산들을 모조리 빼앗겨서 창고가 텅텅 비어있었고 밭에는 소출도 없었죠. 외양간에 양이나 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처럼 하박국이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감람 열매도 없다고 말합니다.(슬라이드) 무화과와 포도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식량 중 하나 였습니다. 감람열매는 우리에게 익숙한 올리브입니다. 기름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열매이지요. 기름이 없으면 거의 익힌 요리를 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요리에 기름이 사용되는데 기름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밭에 소출이 없어요 먹을 거리가 아예 없는거에요. 밀과 보리를 주식으로 하는데 없어요 그래서 굶는거에요. 양도 없고 소도 없어요.
우리가 시편23편을 함께 자세히 묵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양이 어떤 존재인지 살펴본 적이있죠. 이스라엘 사람들이 양을 정말 세심하게 파악했었는데 그말인즉 양이 그들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가축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거에요. 소도 중요했겠죠. 그런 존재들을 앗수르제국은 모조리 빼앗아간 상황이에요.
근데 이 시기는 앗수르 제국이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었던 상황이에요. 그렇다면 이제 평화가 찾아오는가? 아니죠.(슬라이드) 바벨론 제국이 급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바벨론 제국은 앗수르를 멸망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을 모두 멸망시켜버립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정말 가난하고 별볼일없는 사람들만 남겨두고 지식인들 권력자들, 귀족들을 모조리 포로로 끌어갔어요. 하박국은 이런 상황들을 눈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16절 말씀처럼 그들의 횡포를 보고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며, 뼈가 삯는것 같은 고통이 왔다고 심지어 자기가 제일 편하게 쉬어야 할 집에서도 떨린다고 고백합니다(슬라이드).
그래서 하박국은 여호와께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호소했어요. 아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저렇게 잔혹한 이방민족들을 통해 벌을 내리시냐고, 너무한거 아니냐고 호소합니다.
하박국이 보기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에 그저 방관하고 침묵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자기의 호소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으시고 그저 가만히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외국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만 계신다고 생각했죠(1:2-3, 13). 1장 17절의 말씀처럼 바벨론은 그물을 펼쳐서 물고기들을 싸그리 잡아가는 어부처럼 무자비하게 백성들을 끌고 간다고 표현합니다.(슬라이드)
2. 어떻게 즐거워 하는가?
2. 어떻게 즐거워 하는가?
그런 그때 여호와께서는 길고 어두웠던 침묵을 깨시고 하박국에게 말씀하세요. 하박국2장3-4절입니다.(슬라이드)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런 말씀이죠. ‘너희의 아버지인 나 여호와의 말씀은 정해진 때에 가장 적절하고 좋은 때 이뤄질 것이며, 그 말씀이 이뤄질 종말의 때는 이제 곧 올 것이다. 이것은 진리로서 거짓되지 않는다. 비록 사람의 눈에는 더디게 보일 지라도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뤄질 것이니 잠잠히 기다리라’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이어 말씀하시기를 악인들 바벨론과 같이 주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교만해서 여호와 없이 살아갈 지라도 의인들, 즉 주님의 뜻을 따라살아가는 자들은 이 진리가 이뤄질 것을 믿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라고 말씀하세요.
이 말씀을 들은 하박국은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이렇게 이스라엘이 그들의 우상숭배와 배도로인해 여호와께 벌을 받게 되었지만,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다시 돌이키겠다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약속은 변함이 없으셔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인 너희의 백성을 하늘의 땅과 바다의 모래만큼 많게 하겠다 라는 약속을 모세와 다윗,솔로몬의 시대에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윗시대에 하신 약속 내 나라를 영원히 세우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그들에게 이루셔서 포로로 흩어질지라도 그들을 반드시 불러모으실 것입니다. 하박국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예레미야에게 여호와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예레미야 33장7-9절입니다.(슬라이드)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내가 포로된 너희를 반드시 불러 모아서 회복시키겠다. 너희가 지금은 너희의 죄로인해 뿔뿔이 흩어질 지라도 너희를 향한 내 사랑이 너희를 포기치 않고 너희를 반드시 구원하겠다. 그래서 세계 모든 나라들 가운데 여호와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다 말씀하세요. 놀라운 축복을 베푸시겠다’ 약속하셨어요.
하박국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변함없으신 여호와 주님을 기억하고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수난을 당할지라도 그것에 좌절하지 않고 무화과 나무의 열매가 없고, 포도가없고, 감람 나무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소와 양이 없으며 밭에 소출이 없어서 먹을게 없는 좌절뿐이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18절 말씀처럼(슬라이드)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 합니다. 주님의 구원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믿고 기뻐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비록 먹을게 없고, 지금 상황은 어두울지라도 즐거워 한다, 그분의 구원을 믿으며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주님 우리 하늘 아버지의 변함없으신 신실하심, 그리고 그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전능하심, 자녀들을 외면치 않으시는 무한한 자비하심을 믿고 이런 고백을 하는 거에요.
3.우리는 어떻게 즐거워 하는가?
3.우리는 어떻게 즐거워 하는가?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한 이 말씀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과 그의 조국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처럼 원치않는 어려움, 예기치 못한 고난, 견디기 힘든 상황, 언제끝날 지 모르는 피로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앞서 나눈 것처럼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님을 의지하고 묵상하며 감사할 수 있고 감사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호와 주님께서는 주님이 회복시킨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이 나라가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과 같이 복의 통로,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복을 전해주는 통로, 복을 보여주는 나라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예수님을 통해 성취하셨어요. 이 세상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통해 허락되는 사랑과 자유의 복입니다. 죄인이라고 깨닫지 못했던 자들에게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죄에서 구원해주시는 자유의 복, 우리를 너무나 아끼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 죄인이 되어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포기치 않으시고 외면치 않으시고 구원해주신 사랑의 복 이 복을 예수님을 통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 자유와 사랑의 복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자들은 하박국선지자처럼 고난 중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예수님께서는 이 복을 믿는 자들에게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처럼 (슬라이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내가 너희와 늘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놀라운 약속을 주신 것이죠. 그리고 이 약속은 지금도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성취하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곁에 계시며 늘 우리와 함께 하세요. 임마누엘의 복을 주세요.
또한 내가 너희와 세상끝날 까지 함께 있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은 요한 계시록을 통해 이미 성취되었음을 미리 보여주세요. 이미 그 미래의 땅에서는 성취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요한계시록21장3-4절입니다.(슬라이드)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있으시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셔서,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고 곡하는 것도 없고 아픈 것도 없다’ 말씀하십니다. 이미 이뤄진 약속을 계시록을 통해 확실히 보여주세요.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함께 한다. 너희는 지금 밟고 있는 땅에서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내가 너희의 어려움을 안다, 이제 더이상 눈물이 없다’ 라고 말입니다.
현재의 삶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께서 미래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이 땅에서 우리를 괴롭게 했던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하시고 도우신다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믿음이 연약한 우리에게 계시록 말씀으로 그 약속이 이미 이뤄졌음을 보여주세요. 놀라운 은혜입니다.
4.현실 속에서 신실하심을 의지하므로 감사하고 기뻐하자
4.현실 속에서 신실하심을 의지하므로 감사하고 기뻐하자
실제로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들은 한시도 우리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살도록, 더 나아가 하박국의 호소처럼 하나님 어디갔냐고, 주님 왜 저를 외면하시냐고 묻고 싶은 상황을 마주하게 해서 주님을 떠나도록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그런 힘겨운 상황이 닥치고, 힘겨운 일들로 인해 어두운 마음이 올라올 때 우리는 하박국 2장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슬라이드)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내 묵시는, 내 약속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이뤄지고 있고 종말의 때는 속히 오리라’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이미 이뤄진 이 약속을 굳게 붙잡으며 살아갑시다. 비록 우리의 삶에 내 통장의 잔고가 다 달아 텅장이 될지라도, 심지어 집 냉장고가 텅텅비어서 먹을게 없어진다 해도, 욥과 같이 어려움을 당할 지라도, 물리적인 일 뿐만 아니라 마음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당한다 해도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십니다. 지금은 잠깐 침묵하시고 계신 것처럼 보여도 그때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 때입니다.
포로 70년이 지난 뒤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방 왕인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가나안 땅으로 불러주셔서 그곳에 성을 짓게 해주셨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주님을 믿읍시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며 나를 도우신다 라는 진리를 굳게 믿으며 데살로니가전서 5장의 말씀(슬라이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늘 아버지의 뜻이니라 아멘 범사에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고백합시다. Thank you, Lord!(막슬라이드) 우리의 입술과 몸짓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늘 베푸시는 하늘 아버지께 감사를 고백합시다. kk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