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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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6-7절
제가 살아가면서 오랫동안 쭈욱 계속 할 수 있었던 일들의 공통점을 한 번 살펴보니까 저 스스로가 그 일을 참 좋아했더라구요. 왜 좋아했을까? 그 안에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렇게 한 가지 일을 오래할만큼 인내심이 많지는 않은데도 불구하고 기쁨이 있으니까 오래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반대로 제가 기쁘지 않은 일에는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오래 못하더라구요. 누가 이 운동이 좋다더라 라고 해서 저도 하는데 오래 못해요. 누가 이 일은 꼭 해야한다 해서 나름 열심히 해보는데 결국 오래 못하더라구요. 왜 그런가 봤더니 제 안에 기쁨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어느덧 제 안에 이런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무슨 일을 하던 기쁘게 하자. 내가 기뻐야 이 뭐든지 할 수 있고, 그래야 내가 행복하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에 있어서 기쁨을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재밌어야죠. 행복해야죠. 그래야 교회도 행복하고, 성도들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모든 일이 다 기쁠 수는 없습니다. 그렇죠? 제가 오래 했던 일들도 모든 상황이 다 기뻐서 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하다가 잘 안되는 일도 있을 거고, 제 맘 같지 않아서 뭔가 오해도 생기고, 때로는 정말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쁨을 찾게 만드는 힘을 발견했어요. 바로 감사입니다.
모든 일이 기쁠 수는 없지만, 감사하는 모든 곳에는 기쁨이 있더라구요. 할렐루야! 감사를 통해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감사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으로 인해 기쁠 때도 있지만,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시험들고 눈물흘리는 일도 다반사에요. 그 과정의 의미를 우리는 잘 압니다. 연단을 통해 우리가 더 자라나는 과정, 하나님의 성품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상황 자체는 견디기 힘들죠. 그럴 때 감사가 중요합니다. 감사는 우리에게 밀려드는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기쁨으로 나아올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당부한다. 특별히 골로새서는 옥중서신이잖아요? 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어떻게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바울은 감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옥중에서도 바라볼 수 있었고, 발에 차고가 채워지고, 그의 몸은 자유로울 수 없었지만, 그의 심령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참 자유를 얻고, 기쁨과 충만이 그를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그 비결이 뭐에요? 바로 감사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속에서도 바울은 감사를 넘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겁니다. 이 감사가 넘쳐 났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힘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로, 감사는 잘 발견하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첫눈이 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눈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좋으셨나요? 어떤 집사님께서는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또 어떤 분은 군고구나 생각이 난다며 저마다 추억몰이를 하고 있을 때 저는 솔직히 어떤 마음이 들었냐면, 아… 올해도 춥겠구나. 어떻게 3개월을 버티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러니 안해도 되는 걱정이 찾아들고, 또 이런저런 불평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는 행복할 때 저는 기분이 그리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순간 저에게 한 가지 모습이 떠오르는 거에요. 바로 새벽기도의 광경입니다. 요즘 갑자기 얼마나 추워졌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새벽을 뚫고 다리가 불편하신 권사님, 저는 살이라도 있지, 엄청 마른 성도님, 저보다 얼마나 추우시겠어요? 그런데도 새벽을 깨우시는 거에요. 하루 왠종일 육체 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분들도 오시고, 체력이 그리 좋지 않은 분들도 오시고, 그러다 보니 제가 여기 처음 왔을 때 생각이 나는 거에요. 처음에 새벽기도왔을 때 2-3분 계셨어요. 어떨 때는 정말 한 분도 안오실 때도 있었어요. 저희 사모와 같이 눈물 흘리며 새벽에 기도드렸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올해는 더 추운 것 같은데 그래도 새벽을 깨우는 분들이 꽤 있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렇게 감사하고 나니 이번 겨울도 기대가 되요. 춥기는 매 한 가지일텐데 이런 분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면서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는요 잘 발견하는 거에요. 감사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희한하죠? 왜 그럴까요?
자신과 자기의 주변에 있는 좋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잘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보세요. 첫눈이 내려도 춥다고만 생각하지,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생각이 자꾸 부정적으로 되고, 표정도 어두워져요. 결국 불행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할꺼리를 잘 발견하는 사람들은 밝고 긍정적인 말과 생각이 나와요. 당연히 표정부터 다르고, 삶이 다릅니다. 행복이 느껴지죠.
물론 우리 삶이 팍팍하고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찾아보면 감사할 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오늘 숨을 쉬는 것, 간밤에 잘 잘 수 있었던 것, 지금 건강한 것,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하나님을 이렇게 예배할 수 있는 것,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있는 것, 찾아보면 얼마나 많은 감사가 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감사를 잘 발견하다보면 감사가 우리 삶에 넘쳐납니다. 감사가 넘쳐나는 그 삶은 행복합니다. 행복해보니 이런 확신이 생기죠. 아! 모든 것은 감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별빛에 감사한 자들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는 자들에게 햇빛을 주시며, 햇빛에 감사한 자들에게 영원히 지지 않는 주님의 은혜의 빛을 주신다.”
일상의 작은 감사라도 발견하고, 고백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더 큰 감사의 제목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게 될 것이고, 이는 믿음의 열매를 맺는데 충분한 영양소가 될 것입니다. 감사를 잘 발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간 될 때 참고해서 넣기
(감사를 잃어버린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고, 서로를 향한 살중의 살이요. 뼈중에 뼈라 말했던 시선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
둘째로 감사는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제가 태국 선교지 탐방을 하면서 김희태 선교사님을 만나보니까 너무너무 성품도 좋으시고, 사역도 정말 진실하게 잘 감당하세요. 함께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 분의 매력이 또 뭐냐면 감사를 잘 표현하세요. 성도님들의 마음을 모아 제가 이런저런 선물을 준비해서 갔는데요, 받으실 때마다 얼마나 기뻐하시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시는지… 그래서 제가 원래 계획한 거 보다 더 많이 드리고 왔어요. 심지어 제가 가지고 갔던 아끼는 가방까지 드리고 왔어요. 감사하니까 더 드리고 싶은 거에요. 기쁨으로 드리고 싶은 거죠.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누가복음에 보면 열명의 문등병자 이야기가 나와요. 예수님께서 제사장에게 가서 그들의 몸을 보이라 했을 때 그들이 낫게 되었음을 발견했죠. 그런데 그들 중 딱 한 사람만 주님께 돌아와서 감사를 고백합니다. 그랬더니 주님이 그 몸을 치유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구원의 은총도 허락하셨죠. 감사를 표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복을 주십니다. 더 귀한 은혜로 함께 해주세요. 아멘이십니까?
사람에게 - 더 주고 싶다. 안주고 싶은 것은 감사를 몰라서다. 자녀들 감사를 모르면 안주고 싶다. 오냐오냐 키우는 것에 대한 문제
감사를 잃어버린 세대 - 풍족에서 오는 문제, 그러나 감사는 더 큰 풍요를 불러 온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출애굽기 23장 15절에 감사절을 지키되 빈손으로 오지 마라. 왜?
표현하기 위해서다.
셋째로 감사는 잘 바라보는 것입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감사함으로 받으면 다 선하다. 딤전 4:4
결론
오늘 하라! 억지로라도 하라 그러면 이 감사가 나를 기쁘게 하고, 성도로서 믿음 가운데 온전히 살아가게 할 것이다.
(감사일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