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해야 할 이름 예수 그리스도(빌립보서 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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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주일오후예배
제 목: 우리가 전해야 할 이름 예수 그리스도
본 문: 빌립보서 2:6-11 (신약 319면)
찬 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 도입
(사진)지난 7월경 엠비씨 충북 뉴스에 ‘희망을 주고 싶어요, 제천에 정착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제목으로 기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기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유진박 씨는 1975년 뉴욕에서 태어나 3살때부터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였고, 16세에 줄리아드 음악 대학에 조기 입학한 천재 음악가입니다.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할 때 미국의 대형기획사로부터 계약을 제안받지만 이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해성같이 등장해 데뷔 앨범이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또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에 함께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승승장구할 것 같던 그의 음악 인생에 두 번에 걸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됩니다.
하나는 2009년 소속사 대표에게 감금, 구타, 공연 착귀를 당하며 마음과 건강이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재기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어려움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어려움은 2019년 믿었던 매니저에게 그의 재산, 출연료,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지 전 남겨주신 땅까지 모두 다 빼앗기게 됩니다. 이 두 번의 일을 겪으면서 그의 정신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피폐해졌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와 친분이 있던 떡갈비 집 주인께서 후견인이 되어 그의 재기를 도왔고 다시 한번 재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엠비씨 충복 뉴스에서 영상으로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의 몇 년만 거슬러가서 기사를 검색해 보면 ”비운의 스타, 비운의 천재’라는 수식어로 소개됩니다. 왜냐하면, 놀라운 그의 천재성과 스타성이 만개하지 못하고 빛나지 못하고 잃어버린 시간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의 인생을 빛나게 하지 못한 것은 악한 세상이 주는 아픔이었습니다. 악한 세상의 감금과 폭행과 배신이었습니다. 그의 천재성과 함께 빛나지 못했던 시간들을 바라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의 이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빛나야 할 이름이 있습니다. 마땅히 빛나야 함에도 빛나지 못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을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빌립보서 2장 9절입니다.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예수님의 이름을 성경은 세상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름’이라는 단어의 원어의 의미에는 “명성”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이름 보다 더 뛰어난 “명성”을 가진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이름에 대해서 트로트 스타 임영웅 씨 만큼이나 열광하지 않습니다. 나훈아 씨의 만큼이나 그 은퇴에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학생 청년들은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등에 열광하듯이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이름이 빛나지 않습니다.
(사진) 왜냐하면 악한 세상이 마땅히 빛나야 할 그 이름의 가치를 가둬버렸고, 그 이름의 의미를 속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한글 반포를 막는 비밀단체 밀본이 등장합니다. 밀본이 세종의 한글 반포를 막다가 결국 반포되자, 드마라 속에서 대응 전략을 내어놓았습니다. 반포된 한글을 천민이나 쓰는 부끄러운 글자, 하찮은 글자로 여기게 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세상 모든 것에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 이름이 가진 능력, 그 이름이 가진 뛰어남을 가리우고 퇴색합니다. 그리고 우리로 그 이름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지 못하고 빛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모든 이름보다 빛나야 할 그 이름, 우리가 마땅히 전해야 할 그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우리가 전해야 할 그 이름의 놀라운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본론
첫 번째 예수님의 이름은 감동의 이름입니다.
따라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 감동의 이름이다.
본문의 말씀 7절에서 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6절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라고 말씀합니다.
‘본체’라는 단어의 원어는 ‘모르페’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가 문맥에서 갖게 된 의미는 “하나님의 가장 깊은 본질, 하나님의 본질적인 성질과 성격”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라는 말은, 예수님은 본질상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거부하시고, 종의 모습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종의 모습을 어떤 주석에서는 “본질적으로 종이 되셨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마땅히 존중받고 마땅히 ‘높임을 받아야 할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종’ 섬김의 이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유는 복종을 위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실제가 되고, 경험이 되는 만큼 우리는 이 이름에 감동하게 됩니다.
SG워너비 라는 그룹의 ‘김진호’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의 노래 중에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는데요. 어머니와 아버지의 헌신과 사랑을 가사로 만든 노래입니다.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에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 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 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은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띤 젊은 우리 엄마 꽃 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이 노래의 내용은 철없이 세상의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일어서길 반복하다가 어느 날
아빠의 사진을 꺼내보았는데 아빠를 닮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리고 인생이 기울어 갈 때 그제야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부모님의 시간들이 보입니다.
자식의 인생을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가사에서 ‘그을린’이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 그을린, 그을리다의 국어 의미는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자신을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된 부모님의 시간들은 세상의 햇볕과 시간의 햇볕에 ‘그을려’ 검게 되어버린 부모님의 시간드립니다. 그 시간이 보이니까 그때야 비로소 자신에게 쏟은 그 시간들을 깨끗이 모아, 하나도 빠짐없이 모아서 부모님께 웃음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나를 감동하게 하는 이름은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위인의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감동을 주는 노래와 책의 저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감동을 주지만, 정말로 나를 감당하게 하는 것은 오늘 내 삶을 지탱해 주고, 위로해 주고, 헌신과 사랑으로 용기를 주는 부모님의 이름이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놀라운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니죠.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그 이름을 말할 때에 알아보는 누구나 알아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각자의 자녀에게 그 이름은 해가 갈수록 날이 갈수록 감동을 줍니다.
(사진)어머님의 손이라는 사진을 보겠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남의 어머니의 손일지라도 어머니의 손에 감동합니다.
왜냐하면 그 손을 담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십자가) 예수님의 십자가는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어머님의 손’과 같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헌신, 그리고 희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꽃을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야 했던, 그을린 시간들이 담겨있습니다. 어머니 손에 진 주름처럼, 우리를 위해 살다 남김 흔적 손의 못자국과 창자국을 봅니다. 그 안에서 우리를 위한 헌신과 사랑을 봄으로 우리는 감동합니다.
예수님은 저 멀리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높은 자리에서 영광만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와 같은 본질상 ‘종’,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셔습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친히 위로하시고, 친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친히 우리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을 감동의 이름입입니다.
성경에서 ‘친히’라는 단어의 원어의 의미는 “자기 손으로”입니다.
자기 손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려 이 따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그 이름, 그 이름을 전하는 120 총동원 기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들비니다.
그 감동의 이름 예수님을 전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이름은 주권자의 이름입니다.
따라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 주권자의 이름이다.
10절과 1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은 하늘과 땅에 있는 자들의 모든 무릎을 꿇게 하는 이릅니다.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은 하늘과 땅의 있는 자들의 모든 입으로 주라 시인하게 하는 인물입니다.
세상 모든 무플과 모든 입이 그분이 주인임을 선언해야 하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주권자로 불러야 합니다.
세상의 군왕들은 주권을 자신을 위한 권리로 사용합니다.
사무엘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요구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상 8장 9절에서 17입니다.
삼상8: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삼상8: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삼상8: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삼상8: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삼상8: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삼상8: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삼상8: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삼상8: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삼상8: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왕의 데려가고, 가져가는 자입니다.
너희 아들들을, 딸들을,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곡식과 포도원의 소산의 십일조를, 노비와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를,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가져갑니다.왕은 자신이 가진 주권으로 백성의 모든 것을 가져가서 백성을 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게 세상의 군왕들의 모습입니다.
고구려를 배경으로한 ’우씨 왕후‘라는 드라마에서 짧게 올라온 영상을 보았는데요.
(사진)주인공이 우씨 왕후가 적들의 군사들을 앞두고 자신을 따르는 군사들을 독려하며 이런말을 합니다.
”나는 너희와 또 너희의 후손이 장기판의 말 같은 운명처럼 살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합니다
드라마 속 대사이지만 세상의 군주들이 백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 대사가 대변해 주는 듯합니다.
장기는 재미로 두는 것이죠. 그리고 장기판의 말은 죽어도 그만입니다. 장기판의 말이 죽는다고 해서 아파하거나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판에 잘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주권자는 백성을 장기판의 말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나라의 주권자가 아니라 온 세상의 주권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온 땅과 온 세계의 주권자 이시면서도, 가져가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그분의 이름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과 14절 말씀입니다.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구하라고 주셨습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 에수님은 당신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행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권자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셨습니다.
❶ 사도행전 3장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다가 한 병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입니다. 그가 무엇을 얻을까하고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볼 때 베드로가 말합니다.
사도행전 3장 6절입니다.
행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고 명령함으로 그의 육체가 회복되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회복의 이름입니다.
❷ 고 조용기 목사님께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당 완공했을 때 하신 설교 중 일부를 국민일보에서 소개했스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죄악에 빠진 사람, 병든 인간, 욕구 불만과 비인간화 속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에게, 해답인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갖다 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종교나 철학, 의식을 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살아계셔서 지금 역사하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며 귀신을 내어쫓으시고, 영혼에 평안을 주시며 삶의 목적과 평화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1973년 8월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 완공 예배 설교에서) [출처] - 국민일보
주권자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시고, 영혼의 평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입니다.
’복음 전함‘ 비영리 단체의 고정민 이사장이 있습니다.
그는 소위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운영하다 접고, ’복음의 전함‘이라는 하나님을 전하는 광고회사를 만들게 됩니다. 이 회사는 후원을 받아 순수하게 버스나 지하철 승강장, 택시 등에 하나님을 전하는 광고를 전하는 단체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세상에서 참 많은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필라,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똥), 아우디, 벤츠, 페라리 등이 있는데요. 많은 회사의 광고를 하다가 보니 최고의 브랜드는 예수님인데, 정작 최고의 브랜드 예수님을 전하는 광고가 없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뒤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회사를 접고, 온전한 헌신을 위해 ’복음의 전함‘이라는 비영리 광고회사를 운영하게 됩니다.
한번은 미국에서 가장 광고료가 비싼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연말에 복음을 전하는 광고를 실기도 했다고 합니다. 광고를 실을 돈이 없으니까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합니다.
이분이 이렇게 자신의 평안한 삶을 내던지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의 이름이 가진 브랜드 가치 때문입니다. 그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그 이름에 감격하였고, 또 광고라는 방식을 통해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헌신했습니다.
3. 결론
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그 이름에 감격하고 있습니까?
얼마나 그 이름에 가치를 알고 있나요?
그 이름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20총동원 기간 그분의 이름을 다시 한번 나타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전해야 할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주권자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영원토록 온 세상에 빛나야 할 이름입니다.
120총동원 기간 무한한 감동을 주며, 주권자의 권리를 누리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이름을 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찬송하시겠습니다. 찬송가 27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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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들은 말씀을 붙잡고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감동하고
그 이름을 능력있게 사용하게 하소서.
120총동원을 위해서 주여 세 번 부르시고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는
부끄러워하며 세상의 다른 어떤 브랜드의 이름보다 감격하지 못하고
감격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다시 한번 그 이름에 감격하기 원하고,
다시 한번 주권자의 이름을 능력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기도로 마무리.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우리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며,
우리에게 무한한 권한을 부여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 껏 전하며,
나타내며, 사용하시골 결단하시는
함께 예배드리는 모두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