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9. 주일설교 (사도 바울과 에베소 사람들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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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오늘 저는/ 변화된 사람들,
사도 바울과 에베소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1 - 예루살렘/다메섹 사진]
사진을 보시면/
아래에 / 예루살렘이 있고/
위에/ 다메섹이 있습니다.
1)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을때에는 /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2) 하지만/시리아/ 다메섹에 / 가다가 /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때/ 바울의 나이가/ 20대 중반 이었습니다. (23세 - 28세)
여기에/ 청년부도 계신데요/
바울이/ 청년의 때에 /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
바울은 모든 것이 변화 되었습니다.
1)하나님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고요.
2)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도 바뀌었고요
3)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이제는/ 참으로 / 자기 자신이 / 주님 앞에서/
어떤한 존재인지 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4)그리고/ 인생의 목적도/ 달라졌습니다.
원래 바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요즘 말로하면/ 판검사나 국회의원/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이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바울의 마음에는/ 오직 예수님을 전하여야 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이 꿈을 가지고 /
이 열정을 가지고/ 지난 20년 동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3. 이제 에베소로 가보겠습니다.
에베소 사진을 같이 보겠습니다.
[2. 에베소 지도 사진]
지금은 에베소가 / 튀르키에 (터키)에 속한 지역인데요.
그 당시에는 로마 제국에 속한 지역이었습니다.
로마 제국 내에서도/
세번째로 (로마, 알렉산드리아, 에베소) 큰 대도시였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로마 제국의 수도 / 로마가 보입니다.
이때 로마 황제는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통치하던 때 입니다. (AD 41-54)
[3. 클라우디우스 황제 사진]
바울이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악명 높은 /
네로가 로마의 5대 황제가 되었습니다.
[4. 네로 황제 사진]
이런 상황속에서 / 바울은 에베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 튀르키에 / 에베소 고대 유적지를 가면/
그 당시에 / 에베소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5. 에베소 고대 유적지 ]
저 거리를 걸었던 사람들을 상상해 보십시요.
지중해와 에게해 연안을 다니면서/ 비지니스를 하던 사람들이/ 다니던 곳입니다.
저 거리를 다니던/ 사람들은 / 어떤 마음으로 장사를 하였을까요?
물건을 많이 팔아서/ 잘 살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에 성공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였을 것 입니다.
특히나/ 이 지역 사람들은 / 아르테미스 신을 / 섬기면서 살았습니다.
[6. 아르테미스 신전 사진]
오른쪽 사진이 / 지금 튀르키에 가면/ 볼 수 있는 / 신전의 흔적입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이 / 신전을 복원한 사진입니다.
저 신전 기둥의 높이가 18M라고 하는데요.
이런 기둥이 127개가 있었습니다.
약 6층 높이 정도 되는 건물인데요.
지금부터 약 2,300 년에 세워진 것 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신전의 터] 가 남아 있습니다.
[7. 신전의 터]
이제 아르테미스 신상을 보겠습니다.
[8. 아르테미스 신상 / 그리스 버전]
[9. 아르테미스 신상/ 에베소 버전]
아르테미스는 /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입니다.
제우스와 레토의 딸입니다.
아르테미스 신은 / 자연의 수호신/ 동물의 수호신으로/ 인간이 만들어 낸 신입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 신화의 신이 / 바다(에게해)를 건너와서/
토착화 되어서/ 다른 모양으로 변형 된 것입니다.
에베소 사람들은 이 신이 자신을 지켜주고/ 자기 가정을 지켜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바울이/ 이런 우상 숭배로 가득찬 곳 (에베소)에 /
예수(복음)를 전하기 위해서/ 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 바울의 나이가 / 40대 중반 이었습니다. (43-48세)
아까 바울이/ 20대에 예수를 만났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울은 20년 동안 복음을 전하면서/ 죽을 위기를 많이 넘겼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전하는 것이 /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전하는 일에/ 자기의 생명을 내어 놓았습니다.
처음 3개월은 /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아마도 바울은 이렇게 복음을 전하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형제들이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해주신/ 구약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약 성경은 메시아가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죽을 것과 부활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예언대로/ 예수가 / 다윗의 자손으로 /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대로/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예언된 대로/ 3일만에 / 부활하였습니다.
이 예수를 / 저도 / 알아보지 못하고 /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형제들이여!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으십시요.
예수를 믿고 / 우상 숭배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으십시요/.
예수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요.
바울은 이렇게 복음을 전하였을 것입니다.
5. 어떤 사람들은.....
1)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거부하고/ 바울을 비방하였습니다.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우리의 메시아가 될 수 있어?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가 있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라고 하면서/ 바울을 비방하였습니다.
2) 어떤 사람들은 /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였습니다.
기존에 자신들이 섬기던 신 (아르테미스 신)을 버리고/
참된 구원자 되시면/ 창조자 되시는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6. 바울은 이 사람들을 따로 세워서/ 2년 동안 /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이번에 중등부 여름 수련회 주제 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하나님의 나라는 / 예수님이 왕이 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는 나라입니다.
바울은 2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쳤는데요.
아침에는 천막(텐트) 만드는 일을 하고/
오후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의를 하면서/
정말 눈코 뜰새 없이 /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이때 바울은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바울은 눈이 좋지 않았고요/ 그리고 신경계 계통이 좋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많이 맞았기 때문에/
분명히 몸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예수)을 전하는 일에/ 자기 생명을 바쳤습니다.
7. 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데미 신을 버리고/ 점점 더 많은 에베소 사람들이 / 예수님께로 돌아온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왔는지?
아데미 신상을 팔던 상인들이 장사가 안 되어서/
그들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8. 이런 복음 전파와 /
사람의 변화와 도시의 변화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바울을 변화 시킨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에베소 사람들을 변화 시켰고/ 에베소 도시를 변화 시켰습니다.
이들을 변화시킨 성령께서/
우리 교회와 우리 가정을 변화시키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어떻게 우리 가정과 교회가 변화될 수 있을지?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