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이신 예수님

[서론] 여러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장 나 본 적이 있나요? 스마트폰이 고장 나면 어떻게 하죠? / (학생 대답) 맞아요! 고장 나면 고치러 가죠. 그런데 스마트폰을 고칠 때 가장 잘 고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 (학생 대답) 정답이에요! (클릭) 스마트폰을 만든 사람이 가장 잘 고쳐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그 스마트폰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고치는지 가장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럼 우리를 새롭게 만드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 (학생 대답) 맞아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클릭)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니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잘 아세요. 우리가 언제 기쁘고, 언제 슬픈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예수님만이 우리를 다시 새롭게 하실 수 있고,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에요. (클릭) 이제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놀라운 구원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전개]

1.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후, 그 놀라운 사실을 세상에 전하기 시작했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거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들으며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어요.

2.그러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가르치는 것을 매우 불편해했어요.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을 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퍼지면서 자신들의 권위가 위협받을 것을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제자들을 잡아 감옥에 가뒀어요. 그들은 제자들이 더 이상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어요.

3.다음날, 대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에게 벌을 주기 위해 재판을 열었어요. 그들은 제자들이 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고 있는지 따지기 위해 법정을 소집했어요. 그들은 제자들을 겁주어 더 이상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어요.

4.재판 중 대제사장은 제자들에게 질문했어요. "도대체 어떤 권한으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가르치는 것이냐?" 그들은 제자들이 스스로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여겼죠.

5.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대답했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도우며 착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우리는 일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있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며, 자신들이 하는 일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것임을 말했어요.

6.베드로는 더 큰 목소리로 외쳤어요.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이름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확신에 찬 외침은 대제사장과 종교 지도자들을 놀라게 했어요. 그들은 더 이상 제자들을 꾸짖거나 벌을 주지 못했어요. 예수님의 부활과 구원의 능력이 그들에게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었죠.

이처럼 제자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했어요. 비록 그들이 감옥에 갇히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령의 힘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어요.

[적용 결론] 여러분, 베드로와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전한 구원의 이름은 바로 예수님이었어요.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사람들을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혹시 친구들이 예수님에 대해 물어본다면, 용기 있게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