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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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자하심 본문: 시편 107:1-43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오늘부터 시편의 마지막 제5권의 말씀을 나누려 한다. 107-150편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이 권에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강조된다.
본문 107편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자하심이다. 본문은 다양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한다.
1-9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선포하며 시작한다. 이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시고 모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인식하고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인은 광야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우리의 삶에도 이와 같은 방황의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분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해야 함을 가르준다.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응답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10-32절에서 시인은 곤경에 처한 자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모든 환경에서 역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먼저 13절에서 시인은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생각과 삶이 다양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맞닥드리는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의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둠과 사망의 그늘, 고통과 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분은 그들을 구원하신다. 우리 삶에서 이와 같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지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그분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치유하신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34절을 보면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라고 시인이 말한다. 이 부분은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섭리를 보여준다. 삶의 폭풍과 같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따르자. 그분은 폭풍을 잠잠케 하시고 우리를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신다.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도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의지해야 한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3-43절에서 시인은 마지막으로 이와같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라고 외친다. 43절을 보면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이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주권공의를 강조한다. 하나님은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그분의 뜻대로 행하신다. 지혜로운 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깨다게 된다. 우리도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 하루 동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묵상하며 살아. 그리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복된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시편 107편을 통해 주님의 변함없는 인자하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그 한결같은 사랑이 우리 삶의 기초가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일상에서 주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때로는 광야와 같은 방황의 시기를 겪을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늘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눈을 열어 일상 속 작은 순간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의 삶에 폭풍과 같은 위기가 닥칠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며 우리를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두려움 대신 주님을 신뢰함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인자하심을 묵상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인자하심을 증거하는 살아있는 편지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통해 주님의 완전하심이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지금 이 순간 몸이 아프고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그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육체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들의 고통이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메마른 땅을 적시고, 갈증 난 생명들을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이 땅의 농부들과 모든 생명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이 또한 주님의 변함없는 인자하심을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 가뭄의 시기를 통해 우리가 주님께 더욱 의지하며, 일용할 양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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